9단은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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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은 강했다!
장주주-송태곤, 24강 진출
| 사이버오로 2008-08-28 오후 11:1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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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신(入神)의 경지는 역시나 놀라웠다!
8월 28일 오전 10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44강에서 장주주 9단이 고주연 2단을 상대로 236수 끝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24강에 올랐다. 오후 2시에 속개된 송태곤 9단과 배준희 2단의 대국에서는 송태곤 9단이 260수 끝에 흑3집반승을 거뒀다.
원익배 십단전은 9월 4일 오전10시, 오후2시에 최문용 5단vs진동규 4단, 김승준 9단vs김주호 8단의 대결로 연이어 속개된다.
경향신문과 바둑TV과 공동 주최하고 (주)원익이 후원하는 십단전 우승상금은 전기보다 1,500만원 증액된 5천만원이며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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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08-08-31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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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곤이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 대학갔나요? 왜 바둑이 그렇게 된거죠. 세계 기계를 이끌어갈 줄 알았건만;;안타깝습니다. 이제 정환이한테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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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성 |
｜ 2008-08-30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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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이 강하지 그럼 약하냐?, 글고 초단이 더 강한 9단을 이기는 게 무슨 경우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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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8-08-29 오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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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넘 안어울려요. 승과 패를 단위에 맞추어 보는 시각은 이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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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8-29 오후 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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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주가 맞습니다. 강주구는 그분 이름을 한자로 적고 한국식으로 읽었을 때의 발음입니다. 이제는 그렇게 적지 않습니다. 섭위평,마효춘,예내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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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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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산적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제가 잘 몰랐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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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똥구리@ |
｜ 2008-08-29 오전 11: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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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주9단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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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리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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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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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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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똥구리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것과 같이 장주주9단이 맞습니다. 대진표와 기사 수정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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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다보니 |
｜ 2008-08-29 오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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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왜 단위를 꼭 표기를 해야하는가?
올림픽경기에 임하는 태권도, 유도 등도 분명 단위가 있는데, 몇 단이라고 표기한 것을 본적이 없다.
똑같이 호선으로 두는 프로의 단위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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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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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은 댓 글을 달아 주시면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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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k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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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대국료나 협회 에서의 수당 지급에 영향이 있지 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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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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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9단들이 入神이라고 똥폼 잡을 때의 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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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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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배경이고, 예전에는 단위에 따라 시드 비슷한 차등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명예죠. 발상을 바꿔서 왜 표기하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한 근거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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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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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기사에게는 꽤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도 국가별 규정이 다른데 굳이 국제경기에서까지 붙여야 하는 가는 의심스럽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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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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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에서야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지만 옛날에는 엄연히 실력차가 존재했죠. 예를들면 초단의 경우는 9단하고 두세점씩 접고두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지금은 명예에 더 의미를 둬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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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8-08-29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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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2단이 본선에 올라온 것을 몰랐었군요. 모처럼 여자기사가 본격기전 본선에 올랐는데..... 다음에 더 잘 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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