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우-김환수, 한 고비는 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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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토너먼트 ] 김상우  2007-08-11 오후 02:56   [프린트]


8월 10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3기 원익배 십단전 본선1회전에서 김형우 2단과 김환수 2단이 각각 강훈 9단, 김만수 7단을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김형우 2단은 2회전에서 조대현 9단과 이영구 6단의 대국승자와 3회전 진출을 다투게 되며 김환수 2단은 목진석 9단 대 최기훈 초단의 승자와 대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44강 본선토너먼트는 8명의 기사가 2회전 진출에 성공했으며 지난대회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안조영 9단, 백홍석 5단은 8강전부터 출전하게 된다. 준결승 진출자였던 최철한 9단, 송태곤 8단은 16강전부터 나서게 된다.

원익배 십단전은 각자 제한시간 10분, 40초 초읽기 3회의 초속기 기전으로 흑백을 맞춘 사람이 선택권을 갖는다. 본선 4강 진출자는 차기대회 본선시드가 부여되며 우승상금은 35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원이다.

★대국결과(왼쪽이 승자)

김형우 2단 : 강훈 9단 297수 흑2집반승
김환수 2단 : 김만수 7단 186수 백불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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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hs ｜  2007-08-11 오후 4:24:00  [동감0]    
김 환수 9단 정정要!!! >>>>> 2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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