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상, 신인왕도 내꺼야!
윤준상, 신인왕도 내꺼야!
국수 타이틀 쟁취 뒤 승승장구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8강전] 이인철  2007-03-23 오후 07:14   [프린트]




윤국수가 날고 있다.

3월 23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 8강전에서 윤준상 5단이 이영구 6단을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윤준상 5단은 이창호 9단에 이긴 국수전 도전 4국부터 6연승을 기록. 왕위전과 물가정보배에서 승승장구하며 또 다른 타이틀 획득도 조심스럽게 노리고 있다.

4강 상대는 원성진 7단이다. 역대전적은 5승 3패로 윤준상 5단이 앞서고 있으나 2005년 이후는 3승2패로 원성진 7단의 우세이다. 한창 물이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는 윤준상 5단의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하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연령에 상관없이 프로 입단후 만10년 이내의 기사에게 출전권을 주며 예선, 본선, 결승 등 모두 제한시간 10분 40초 초읽기 3회이다.

본선은 총 24명이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려 3번기로 우승을 결정한다. 우승상금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7기까지 모든 기사가 참여하는 프로기전으로 운영하다 8기부터 신예기전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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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밭사이강 ｜  2007-03-24 오후 1:35:00  [동감0]    
세월 무상이로다. 국수 타이틀이 한낱 기전이름으로 전락했지만 그래도 國手는 국수^^ 국수타이틀 획득전에 진행된 기전이겠으나 尹國手 체면이 있지 신인왕이 웬말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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