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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세돌' 받아치고 마지막 본선진출
이세돌 9단. 대국 일정 조정 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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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영 7단이 제15기 기성전 본선 마지막 티켓을 움켜 쥐었다. 7월 22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5기 현대자동차배 기성전 예선결승에서 안조영 7단은 이세돌 9단을 맞아 244수만에 백으로 2집반을 남기며 승리해, 마지막 주자로 본선16강에 들었다. 양측 모두 제한시간을 거의 모두 사용한 치열했던 접전, 제15기 기성전 마지막 예선 결승은 초반 두수로 3.3을 둔 이세돌 9단의 특이한 착수로 시작됐다. 어렵고 험악한 전투끝에 대형 바꿔치기가 일어나는등 '스무살 9단' 이세돌 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한판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최종 승리는 시종 밀리지 않고 받아 치기를 해낸 청년강호 안조영 7단의 것이었다. 한편 이세돌 9단은 한창 진행중인 제5회 농심 신라면배 예선전에 불참했으며, 바둑TV에서 주최하는 팀제 프로기전인 드림리그에도 불참하기로 결정하는 등 어떤 이유에서든 대국 일정과 대국수를 스스로 조정하고 있어 바둑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까지 이세돌 9단의 올해 전적은 54전 38승 16패, 다승1위에 최다 대국수 1위이다. 공휴일을 제외했을 때, 평균 2~3일에 1번이상은 대국이 있었던 셈. 최근 이세돌 9단의 행보는 많은 대국을 통한 승률 높이기보다 각종 기전의 참여 포기에 따른 효율적인 집중을 통해 한단계 상승을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는 것이 바둑 관계자의 조심스런 관측이다. (다른 정상프로들의 경우 유창혁 9단이 공식 대국수가 많아지자 몇개 기전의 예선참여를 포기한 전례가 있다.) 현재 제15기 기성전은 본선1국이 진행되 목진석 7단이 8강에 첫번째로 진입했다. 이세돌을 넘어선 안조영 7단은 김일환 9단과 8강행을 놓고 다투게 된다. 현 기성(棋聖)은 이창호 9단, 제4기 대회에서 타이틀을 획득한 이래 11연패를 달성 중이다. [주최]세계일보 [후원]현대자동차 [우승]2천6백만원  ※2003 최고의 대학 바둑을 가린다. 제22기 대학 패왕전 참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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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네버
차돌왕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9414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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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현현로 | 7단* | 2조482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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