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ng){kind=logo}
|
이틀 간의 열전, 소년체전 바둑… 전남 금메달 2개로 올해도 금빛 순항
서울, 광주 나란히 금1, 은1, 동1
|
||||||||
‘노사초(盧史楚) 국수의 고향’ 함양에서 개막한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경기에서 전남이 금 2개, 동 1개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17개 시‧도 팀 204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24일(토)~5월 25일(일) 이틀간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메달을 가렸다. 경기는 4개 부문(12세 이하 남/녀부, 15세 이하 남/녀부) 3명 단체대항전 토너먼트로 벌였다. 4개의 금메달을 놓고 이틀 간 열전을 치른 결과 전라남도가 2개, 서울특별시가 1개, 광주광역시가 1개를 차지하며 값진 결실을 보았다. 4강까지 가린 첫날 전남과 서울, 광주가 각 3개 부문에서 4강에 진출하며 동메달을 확정해 종합우승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4년째 최다 금메달 획득한 전남…금2, 동1 25일(일) 오전 10시 준결승전에 이어 오후 1시 결승전을 치른 결과 전남은 여자 15세 이하부와 남자 12세 이하부 두 부문에서 결승에 올라 각각 광주(3-0 승)와 대구(2-1 승)를 이기고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전남은 매년 금메달 행진을 벌였던 남자 15세 이하(중등)부가 4강전에서 충남에게 2-1로 덜미를 잡혀 동메달에 그쳤으나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남자 초등부에서 정상에 올라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금메달 집계)을 차지했다. 광주의 눈부신 약진…금1, 은1, 동1 전남 서울과 더불어 2개 부문(여자 12세 이하부와 여자 15세 이하부)에서 결승진출해 종합우승을 노렸던 광주는 여자 12세 이하(초등)부가 서울에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으나 여자 15세 이하(중등)부가 은메달에 그치면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남자 12세 이하부) 성적을 기록했다. 하지만 4강에 세 부문이나 진출한 것도 처음이었고 두 부문에서 결승에 동반진출해 금메달을 다툰 것은 예상치 못한 활약이라 크게 주목 받았다.  ▲ 손에 쥐고 목에 두른 메달. 바로 이 맛에 바둑 두는 거랍니다~.
여전한 서울의 힘…금1, 은1, 동1 지난해 전 종목에서 4강에 올라 다시 강력한 힘을 보인 서울특별시는 이번 대회에서도 3개 부문을 4강에 올렸다. 이 중 여자 12세 이하(초등)부와 여자 15세 이하(중등)부가 결승에 진출해 전남, 광주와 종합우승을 다퉜으나 여자 12세 이하부만 광주에 2-1로 이기고 금메달을 따 아쉬움을 남겼다. 그렇지만 여자 15세 이하부(대 전남 0-3)에서 은메달, 남자 15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메달 총 갯수에서는 광주와 더불어 전남에 앞섰다. 예상을 깨고 은메달을 딴 대구…역대 최고 성과 남자 12세 이하(초등)부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대구의 분투가 돋보였다. 전북(16강전)과 부산(8강전)을 모두 3-0으로 꺾고 4강전에서 광주마저 2-1로 잡으며 기세를 올린 대구였으나 마지막 관문(결승) 전남을 돌파하는 데는 실패했다. 하지만 소년체전에서 바둑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대구가 은메달을 목에 건 것은 처음이라 환호성을 울렸다. 대구는 지난해 남자 12세 이하부에서 동메달을 딴 바 있다. 금메달 2개를 획득한 전라남도 선수단 기명도 회장은 “당초 우리 선수단은 남자 15세 이하부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의외로 12세 이하부에서 우승해 아쉬움과 기쁨이 교차된 결과가 나왔다”면서 “체전을 앞두고 집중 훈련을 실시했는데 이렇게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과 코치진,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MVP) 시상.
한편, 각 부문별 최우수선수(MVP)에는 여자 12세 이하부 김리원(광주광역시), 남자 12세 이하부 황준서(전라남도), 여자 15세 이하부 김나연(전라남도), 남자 15세 이하부 김시후(서울특별시) 선수가 선정되었다. 청소년들의 학교 체육 활성화와 우수 선수 조기 발굴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했다. (상세한 대회&시상식 사진은 종합기사에서 이어집니다.)  ▲ 바둑판 앞에 앉아 대국한 선수들보다, 시상대에 선 입상자들보다 반외에서, 무대 뒤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한 가족, 친구, 관계자들이 소년체전의 진정한 승리자!
|
||||||||
|
||||||||
|
||||||||
|
||||||||
|
||||||||
922alpha
|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9806억 |
| 뉴욕n뉴욕 | 3급* | 2조620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83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2조160억 |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524억 |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6092억 |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 별빛누리★ | 6단 | 1조4354억 |
| 우리연못^^ | 2단* | 1조2496억 |
| 목검향 | 10급* | 1조2039억 |
| pkhmechani | 18급 | 1조1730억 |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28(충무로3가) 한영빌딩 6층 [사업자정보확인]
제호 : 사이버오로 I 발행인 : 곽민호 I 편집인 : 정용진 I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 아02753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병준 I 발행일자 : 2013년 7월 26일
E-mail:oper@cyberoro.com Tel:02-2285-6950 (상담시간10:00~14:00) Fax:02-2285-6955
Copyright ⓒ 세계사이버기원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