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개화신 조치훈, 기계에 대마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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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개화신 조치훈, 기계에 대마 잡혀
제2회 바둑전왕전 중간전적 1-1 타이, 최종국은 23일
| 김수광 2016-11-20 오후 06:0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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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딥젠고에 대마 잡혀
제2회 바둑전왕전 중간전적 1-1 타이
다음 3국(최종)은 23일 오후 1시 시작…오로대국실서 수순중계
타개의 화신 조치훈이 인공지능에 대마가 잡히며 졌다.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회 바둑전왕전(電王戦) 3번기 2국에서 조치훈이 인공지능 딥젠고(DeepZenGo)에게 179수 만에 불계패해 중간전적 1-1이 됐다. 하루 전 1국에선 조치훈이 종반 역전승했다. 딥젠고는 딥러닝을 적용한 일본의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이다.
딥젠고를 초반에 시험해 보려는 듯 조치훈은 외목과 눈목자 씌움을 이용하며 자주 나오지 않는 정석을 시도했다(지난 1국에서도 조치훈은 외목과 대외목을 결합한 굳힘을 들고 나와 변칙적으로 초반을 짰다.)
좌하에서 벌인 첫 전투에서 조치훈은 확정가를 얻었고 젠은 빵따냄을 포함한 중앙 두터움을 얻었는데 딥젠고는 자신이 확실히 앞섰다고 형세판단 했다. 이어진 좌상 싸움은 젠의 기발한 붙임으로부터 촉발됐다. 니코니코생방송에서 해설하던 다카오 신지 9단은 “전혀 예측하지 못한 수다. 딥젠고는 이런 수를 어떻게 떠올렸는지 신기하다.”고 했다. 좌상 전투를 거치면서 외곽을 공고히 한 젠은 더욱 우세해졌다.
▲ '니코니코생방송'에서 해설하던 다카오 신지 9단을 깜짝 놀라게 한수가 좌변의 흑 껴붙임이다. 딥젠고는 자신이 둔 수에 조치훈이 어디둘 것인지를 예상하며 후보수를 A, B, C, D, E의 곳에 나타냈다.
딥젠고 개발팀 대표 가토 "한수당 고려시간 늘렸더니 효과 본 듯"
조치훈 "딥젠고, 인간이 생각할 수 없는 수 둬"
그러나 이어진 상변 전투에선 젠의 공격이 오락가락하면서 차이는 좁혀지는 듯했다. 거대해진 딥젠고의 중앙을 조치훈이 부수자고 한 뒤부터는 알 수 없는 국면이 됐다. 한때 ‘폭파전문가’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로 조치훈은 타개라면 알아주는 기사다. 순조롭게 타개에 성공하는 듯했고 조치훈의 2-0 우승을 점치는 사람도 있었다. 그러나 움직임이 둔했는지 대마가 잡히고 말았다. 조치훈은 더 이상 길게 이어가지 못하고 돌을 거뒀다.
1국에서는 역전한 뒤 물을 마시고 편안하게 자세를 고쳐 앉는 등 여유 있던 조치훈이었지만 2국에서 대마가 잡히자 조용히 반상을 바라보기만 했다. 입회인 왕밍완 9단이 여러 차례 대국 내용에 대해 물었는데 조치훈은 “가볍게 두었어야 했는데…”라고 되뇌었다.
▲ 시종 심각한 표정이었던 조치훈(오른쪽). 조치훈은 대국 도중에 무심코 딥젠고의 모니터를 쳐다 봤다며 대리착수자 가토 히데오 씨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종국 직후 언론과 인터뷰한 조치훈은 “3승(우승해도 끝까지 두기로 계약 돼 있다.)이 목표였는데 1승1패해 아쉽다. 한판한판이 정말 인간과 두는 것 같은 느낌이다. (딥젠고는) 정말 강하다. 인간이 생각하기 어려운 수를 둔다. 오늘 진 것은 아쉽지만 실력이 그런 거니까 어쩔 수 없다. 최종국에서는 더 잘 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딥젠고 개발팀 대표이자 딥젠고의 착수대리인인 가토 히데키(加藤英樹) 씨는 “1국 때 딥젠고가 종반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래서 안정적인 형세에 들어섰을 때의 시간 사용에 대해 밸런스를 조정해 놓았다. 한수당 고려시간을 1.6배 늘렸는데 효과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 니코니코생방송에서 해설한 다카오 신지(오른쪽)와 진행자 요시하라 유카리.
다카오 신지는 “딥젠고의 장점이 잘 드러난 한판이었다. 젠은 중앙에서 힘이 좋다. 단, 중반 수읽기가 아주 세진 않은 것 같다. 또한 목표물을 공격했다가 갑자기 포기한다든지 하는 등 일관성이 없다고 해야 하나 유연성이 있다고 해야 하나, 여튼 인간과는 다른 점이 엿보인다.”고 했다. 또 "올해 초 젠은 고바야시 고이치 9단에게 석점을 깔았다. 그런데 반년 좀 지나 이렇게 뛰어난 실력을 갖추게 되다니 놀랍다."고 말했다.
최종국은 23(수)일 오후 1시 일본기원에서 펼쳐진다. 제한시간은 2시간에 초읽기 60초 3회. 덤은 6집반. 2국까지 흑번 필승이 이어졌다. 컴퓨터의 착수를 사람이 바둑판에 옮기는 시간은 카운트에서 제외한다. 사이버오로는 일본 온라인대국실 ‘유현의공간(幽玄の間)’의 중계를 받아 오로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고 있다. 최종 3국은 오로바둑에서 실시간 중계되며, K바둑에서도 생방송 진행할 예정.
이번 대결에 딥젠고는 CPU로 Xeon E5-2699v4 ×2(44코어, 2.2GHz), GPU로 TITAN X(Pascal세대)×4, SSD 128GB(시스템), SSD 480GB ×2, 램128GB의 하드웨어 사양을 적용한다(클러스터 접속은 하지 않음-분산식아 아니란 뜻. 여러 대의 컴퓨터를 연결하지 않는다).
일본은 세계최고 수준의 바둑 프로그램을 만들어 인공지능기술 향상과 바둑계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목적으로 올 3월17일부터 ‘딥젠고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바둑프로그램 젠(zen)의 개발자 오시마 요지(尾島陽児)ㆍ가토 히데키(加藤英樹) 씨 두 사람을 중심으로 동경대교수팀과 IT기업 드왕고社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팀이 개발에 열을 올렸고 반년이 흐른 9월 시점에선 기력 지표인 고레이팅(Go Ratings) 3,000을 기록, 2015년 10월의 알파고 수준의 기력을 구현해 냈으며 제2회 전왕전 직전까지 개발을 지속했다.
19줄 바둑판에서 프로기사에게 호선에 이긴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은 그동안 알파고뿐이었기에 딥젠고 개발팀에게 11월20일은 역사적인 날이다. [PHOTO=니코니코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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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11-23 오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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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알파고 나온 이후에 저게 뭔 소용일까 했다가
지금은 알파고는 언제까지 할 지도 모르니 저게 의미가 있겠다 싶더군요.
6개월만에 3점이 호선바둑이 되다니.
내년에는 일본 타이틀홀더하고 붙여보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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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ginle |
｜ 2016-11-21 오후 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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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국의 중요한 점은 딥젠고가 프로기사를 이긴 두번째 인공지능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딥젠고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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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수3번 |
｜ 2016-11-21 오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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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에 대마 잡혀라는 표현이 낯설다.
알파고를 기계라고 부르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인공지능에게 대마 잡혀라고 표현하는 것과는 확실히 느낌은 다른 것 같다.
터미네이터3편 기계들의 출현이나 엑스마키나 (신의 기계적 출현) 같은 영화가 연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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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인될껄 |
｜ 2016-11-21 오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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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알파고 VS 딥젠고 의 시합을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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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6-11-21 오전 8: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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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ㅉㅐ가 어렵고,
두번ㅉㅐ가 그 다음 어렵지,
두번되고 나면, 세번ㅉㅐ 부터 10번, 100번은 일사천리이고,
어느새 일반적인 일이 되어 이ㅆ다.
내년에는 프로를 상시적으로 이기는
일반 pc 프로그램이나 서버 접속 프로그램이 나올 것이고,
내후년에는
일반 pc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거나,
클라우드 연동 스맛폰이나 구글 글라스 같은 착용형 기기 지원을 받는 일반인을
프로들이 단독으로는 이기지 못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내후년 이후에는
급속도로 큰 상금의 세 ㄱㅖ 대회는 사라지고,
자잘한 상금의 동네 대회급들만 남고,
추가로 기념비적으로 인간중에는 누가 ㅆㅔㄴ가 정도 확인하는
잔잔한 대회만 남을 것..
(글자가 위 처럼 타이핑되는데, 바이러스 같은 것인가요?
키보드 두개를 사용해봐도 같은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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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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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두번째..
이제 되네요..
부팅 오래되어 메모리 누설이 누적되고,
많은 프로그램 동시에 떠 있어서 메모리 부족? 부수 현상이 온 것인지..
hotKeyManager? 라는 이상한 프로그램이 오작동한 것인지..
또는 바이러스나 악성 프로그램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재부팅하니 제대로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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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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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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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에게 진 다음 이런 내용의 글들이 많았죠. 바둑이 프로그램에게 진 체스처
럼 쇠퇴할거라는 뉴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글을 쓴 기자 중에 그 누구도
체스가 정말 쇠퇴했는지 알아본 사람은 한명도 없더군요. 기자가 사실을 바탕으
로 뉴스를 써야지 상상으로 뉴스를 쓰면 안되는데 말입니다. 프로그램이 인간을
이기는게 일반화가 된 체스에서 프로그램 때문에 대회 수가 줄어든거나 대회 상
금이 줄어들거나 체스프로들의 숫자가 줄어들거나 하는 일은 있지 않았습니다.
딥블루 전인 1995년 세계체스챔피언쉽의 상금은 150만달러였고 체스프로그램이
인간을 이기는것이 흔한 일이 된 2012년의 상금은 더 늘어난 255만달러였습니
다. 체스프로그램때문에 체스가 망하지 않았고 바둑도 망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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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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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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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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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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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3000달러에서 1978년에 Karpov 가 우승상금 75만불 (당시 환율 500원
감안 15억원 정도) 가져 가고, 1990년에 Kasparov 가 우승상금 180만불 (당시
환율 감안 36억원 정도) 집에 가져갈 때까지 꾸준히 증가하였지만, 이후 줄곳 내
리막 약보합세로, 2014년 Carlsen 이 우승상금 75만불 (당시 환율감안 7.5억원
정도) 집에 가져갈 때 까지 대세하락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네요. 경제 규모
및 통화량 증가를 감안하면 실질 상금액수는 1990년 이후 꾸준히 작지 않은 폭
으로 줄고 있다고 보여짐. 1990년 시내버스 100원, 2016년 시내버스 1100원 ?
에 정부및 지자체 시비 보조.. 명목금액 10배 증가해야 실질 상금이 유지되는 것
인데, 적은폭이지만 명목금액이 계속 감소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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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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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를 들이될 것 없이, 단순히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면, 공짜 컴 프로그램들에 지
는 인간 체스 챔피언 경기를 보고 있거나 관심을 가질 인간들이 별로 없고, 그런
대회를 후원해도 상업적 광고효과가 거의 없기 때문에, 막대한 금액을 들여서 상
업적으로 후원할 기업은 없다고 보여짐. 간혹 본인들 취미 등 관심사이기에 후원
하고자 하는 골수 체스회원들의 단체나 체스에 뜻있는 오너나 경영자의 기업이 있
을 수 있으므로 저런 정도의 명맥은 유지될 수 있으나, 대회수나 상금규모는 대폭
줄어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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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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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ess.com/article/view/how-much-is-the-world-chess-championship-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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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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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체스 경기 기록 중에 +4 -3 =17 in the match 같은 것이 있는데, 무엇인지 궁금
했는데, 추측해보면 체스는 비기는 게임이 많이 나올 수 있고, 17판 둬서 우승자
가 4승3패하고 나머지는 다 비겼다는 말 ??, 체스나 장기도 비기는 경기를 없애려
면, 알 수가 적어진 뒤에 특정 횟수 행마 이후에 외통수가 나오지 않으면, 남은 기
물로 포인트 계산해서 계가해도록 하면, 비기는 게임이 더 적어지지 않을까요? 똑
같이 남은 경우에는 알까기라도 해서 매경기 승부를 가리도록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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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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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니면, 4승3패하고 17판은 빅 이라는 말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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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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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체스연맹이 주관하는 공식대회에 참가하면 세계체스연맹에 체스선수로 등록
되는데 2008년1월기준으로 세계체스연맹에 등록된 체스선수 수가 87741명에서 2
012년1월기준으로 133549명으로 52.21%가 증가할 정도로 체스는 괜찮게 운영되
고 있습니다. 최근 체스상금이 줄어든게 거의 20년전에 있었던 딥블루에게 사람
이 진 탓이라고 하신다면 알파고에게 지기도 전이였음에도 바둑기전의 수가 줄어
들고 바둑상금이 늘지 않거나 줄어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말씀하실건지 궁금
하네요. 상금을 찾아보셨으면 그 상금의 변동 이유도 같이 찾아보셨으면 좋았을
것을 말입니다. 바둑기전의 수가 줄어들고 바둑상금이 늘지 않는거나 체스상금이
늘지 않는거나 같은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20년전 일은 이유로 하기에는 그동안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그건 너무 옛날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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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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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마다 특색이 있고 그것에 맞쳐 대회를 진행하는 거지,너무 함부로 말하시네
요. 체스는 무승부가 존재해서 그걸 고려해서 3번기나 5번기가 아닌 24번기를 했
고 4승3패17무로 24번기가 결판났다는 말입니다. 몇달에 걸쳐서 48게임이 진행되
기도 했죠. 다른 게임에 대해서 함부러 말하기 전에 챔피언을 정하기 위해서 오히
려 참을성 있게 하루에 1시합씩 몇달에 달하는 긴 시간을 들여서 24번기나 48번
기를 하는 문화를 대단하게 생각해야 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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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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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뉴스를 찾아주셔서 잘봤습니다. 상금뉴스를 찾는 김에 체스대회의 수가 줄어서
체스가 쇠퇴하고 있어서 걱정이다라는 뉴스도 같이 찾아서 알려주셨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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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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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11-21 오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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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딥젠고가 있다면 한국에는 돌바람이 있다
한국의 돌바람은 어느 정도까지 왔는지 프로기사를 상대로 시험해 보기 바란다
프로기사를 상대로한 칫수에서 4점인지 3점인지 2점인지 정선인지
시험대국을 하기 바란다
일몬도 이렇게 발전하는데 아 아직도 제자리 걸음인지 궁금하다
딥젠고 같은 인공지능으로 공부하는 일본기사가 다시 한국기사를 추월할날 멀지 않았구나
그것이 걱정이 된다
돌바람을 딥젠고수준으로 따라잡지 못하면 딥젠고로 공부하는 일본기사가
한국기사 따라잡는거 시간문제라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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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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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일본국을 멀로보고 앵기냐,,,하룻강아지 정도론 어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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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의아마 |
｜ 2016-11-20 오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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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국은 딥젠고에게 벳을해야하나?? 세월이 많은걸 바꾸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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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바트노수 |
｜ 2016-11-20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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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부터 정상적으로 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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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팡 |
｜ 2016-11-20 오후 8: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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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
오로 댓글 원칙? 규칙?
그런거 없습니까?
지긋지긋한글 몇개가 기우들 불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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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rurian |
｜ 2016-11-20 오후 8: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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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여태것 한자 써서 못 알아 먹없는대... 그냥 정신이 온전한 사람이 않니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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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마나루 |
｜ 2016-11-20 오후 7: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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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은 수구 꼴통의 집합소인 일베의 골수 멤버인가보다
박,나그네가 뭘 잘 햇다고 두둔하고 나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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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1-20 오후 7:12: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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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가 선배를 학생이 교수를 국민이 대통령을 진정 사랑하지 않는 대한민국! 대한민국 70년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이토록 찢어 발기는 언론! 故 박정희 前 대통령께서 나라를 사랑하라고 손수 지어주신《무궁화 槿》字만 봐도 나는 朴槿惠 대통령의 나라사랑을 단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그런 대통령의 衷心을 단 한 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대통령이시여! 차라리《Samson》이 되십시오! 최후의 순간까지 결연히 맞서 싸우십시오! 그리고 역사 앞에 당당하십시오!) 알파고에 버금가는 인공지능 딥젠고가 조치훈에 반격을 가하다! 현대기단 100년 사상 조치훈의 머리 스타일이 단연 최고다! 그의 머리카락 위에 棋神이 사뿐히 내려앉은 듯하다! 아하 마지막에 웃는 조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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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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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아, 대통령이 잘하는데 국민이 이러겠나? 95%의 국민들이 다 잘못이라고 생각하나? 당신같은 5% 때문에 나라가 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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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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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하고, 무지하고, 고집쎄고, 독선적인 것은 그렇다고 쳐도, 어떻게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기업에 등쳐서 돈을 갈취하냐? 그런 것을 대통령이라고 존경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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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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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도 단단히 미친 골수 TK인 모양이네. 이런 상황에서도 두둔을 하고 싶단말인가?
나라가 홀라당 망하거나 그네가 다 팔아먹어서 설 땅이 없어져도 그런 말을 할 것인가? 정말 대그빡은 엑세서리로 달고 다니는 인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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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ba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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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저 사람은 누군데 바둑사이트에서 정치얘기하는거예요?
자신의 지위가 높으면 이런데서 안떠들텐데 지위가 굉장히 낮은가봐요
원래 지위가 낮은사람들이 이런데서 잘 떠들거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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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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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티가 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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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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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들에게도 산상의 팔복수훈이! 긍휼과 자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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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의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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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욕을 먹으시지만 나라사랑의 마음은 오늘 처음 보았네요. 모두가 뭐라해도 지조가 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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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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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d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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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이가 사람일가요? 사람이라면 대구박이 어케 생겼는지 .. 이런 인간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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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華秋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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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펜은 칼보다 강하다고 했다. 펜이 칼보다 강한 것은 그 펜이 가진 정당성, 무자비한 무력과 힘의 논리를 부수는 촌철살인에 기인한다.. 펜이 칼보다 강하기 위해서는 펜으로 표현된 글에 책임을 다하고 그 글이 만인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 책임이 없이 표현된 글, 만인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그저 현학적으로 끄적인 글, 그래서 모두의 수긍을 얻기는 커녕 눈쌀을 찌푸리게 하는 글은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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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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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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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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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agree with Mr. Won. Who elected the president? The people! People elects and then complains, curses and puts him/her in the jail over and over. This only happens in Korea. Why? The Korean people's mind set. Doing things without thinking. Just copies what the other people do..... At least have some respect to the President you el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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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될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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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 한번나가봐요 재미있는 사람이야 이사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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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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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현 대통령을 뽑지 않았다. 모든 것을 종합해 볼 때 대통령의 자질이 없어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 손으로 지지한 대통령을 이렇게 궁지에 몰아 넣는 인간들을 보자니 참 아이러니하다. 차라리 각고의 반성하는 마음으로 1년 남은 임기를 채우고 그 후 정상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합당한 처벌을 하라고 하는게 맞다. 특히 아무 생각없이 압도적인 표를 몰아 준 장년, 노년층은 정말 반성에 반성을 거듭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인간의 간사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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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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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대의 사상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대의 사상을 발표할 권리를 목숨을 걸고 지키겠다. -볼테르』모름지기 훌륭한 지성인들은 자신들과 견해가 다르다고 해서 함부로 육두문자를 남용하지 않는다. 그에 반해 하류인생들은 자신들과 조금이라도 안 맞으면 차마 입에 담기조차 힘들 정도의 언어폭력을 서슴지 않고 자행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제 하에서는 소수의 의견도 존중받아 마땅하다. 春華秋實의 닉값은 똥값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데에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지만 또다시 잘못짚었다. 아무데나 갖다붙이면 안 된다. 작금의 비상시국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대통령 지지도(긍정평가) 9.7%에 속하든 부정평가 86.1%에 속하든 그것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든 간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얼마든지 다른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고 그것을 떳떳하게 표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펜이 칼보다 강하기 위해서는 펜으로 표현된 글에 책임을 다하고 그 글이 만인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는 氏의 황당무계한 궤변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 만인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 펜이 칼보다 약하다는 말인가? 쓰레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말인가? 氏의 논리는 한마디로 난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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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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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랑 씨. 바둑게시판에는 바둑 얘기 쓰라는 게 그렇게 어렵고 힘든가? 펜이 칼보다 강하다는데, 펜으로 사람을 찌르면 그게 펜이냐? 여기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생각하지 않고, 나오는데로 마구 떠들어대는 것은, 펜으로 목을 찌르는 것과 다를 게 없다. 글을 쓰는 것은 펜이고, 사람을 위협하는 것은 칼인 것처럼, 모든 것에는 할 역할이 정해져 있다. 바둑 게시판에는 바둑 얘기를 하고, 정치 얘기는 신문사 정치면 게시판에 쓰라는 얘기여. 그러니 당신이 허구헌날 욕을 얻어먹는 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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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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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오로 狂者야. 자다가 무슨 봉창 두드리는 소리냐? 누가 누구를 찔러? 아이고! 누누이 말했지만 여기는 바둑사이트이기 이전에 자유의 물결이 남실대는 아고라다! 오로 꼬릿글 쓰기 규정상 정치, 종교 얘기하면 안 된다는 특별조항이 있으면 따라야 겠지만 내가 아는 한, 그런 룰은 없다. 참여게시판 오로광장도 “《바둑》과 관련된 논평과 토론, 문화가 숨쉬는 공간”이라고 규칙을 정해놨지만 지금 제대로 지켜지고 있냐? 이곳 오로 댓글난도 마찬가지다. 바둑기사에 관련된 글을 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은/는 하지 마라 식”은 당찮다. 그대도 자유하라! 투키디데스가 말했던가. “행복의 비밀은《자유》에 있다”고! 더이상 나의 고유한 자유를 침해하지 마라! 그리고 사적인 정견을 피력한다고 악다구니를 하는 인간들을 탓해야 한다! 아하하 너의 허방치는 꼬락서니가 참 가관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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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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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하문 집회 200만명 숨어있는 지지자 2천만명 흠,,,탄핵으로 가자,,,이참에 국회 도 단두대에 메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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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uytre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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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이란 작자 어쩐지 냄새가 난다 했더니,
어벙이연합 쪽이네, 역겨워.
카
악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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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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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시군요... ^^ 앞으로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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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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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이 낮으시네요. 실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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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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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밑천을 드러내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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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소년 |
｜ 2016-11-20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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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 선생님, 3국에서는 평상심으로 대국하여 꼬옥 이기시기 바랍니다. 경적필패라는 말은 기계를 만났을 때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입니다. 고수를 만났다고 생각하시고, 한 수 한 수 신중하게 두시기 바랍니다. 꼭 이겨서 인간의 위상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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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소년 |
｜ 2016-11-20 오후 6: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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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의 발전이 눈부시네요. 앞으로 어느 정도까지 발전할지 상상이 되지 않습니다. 단언컨데, 앞으로 얼마 있으면, 알파고나, 딥젠고에 이길 프로기사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결국 수리능력 뿐만 아니라 인지능력을 갖춘 인공지능은 미래 인류에게 축복이자, 위험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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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수3번 |
｜ 2016-11-20 오후 6: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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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9단은 아직도 일본내 랭킹이 15위 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오늘 바둑을 보면 딥젠이
장족의 발전을 한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컴퓨팅 방식이 아닌 단일 컴퓨터로 두었다는 것도 놀랍다.
알파고는 이세돌9단과의 대국에 무려 1202 대의 컴퓨터를 연동해서 두었었으니 단일 컴퓨
터 버전으로 둔다면 딥젠과의 승부가 만만치 않을 수 있겠다.
알파고는 리서치에서 파생된 펀드조성을 위한 이벤트용이라 상용화되기는 어렵겠으나 딥
젠은 상용화 될 것이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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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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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들이 우리보다 한수 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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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