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이지현 꺾고 패자조 결승 진출…박정환과 대결 앞둬
신민준, 이지현 꺾고 패자조 결승 진출…박정환과 대결 앞둬
[명인전] 오로IN  2026-10-06 오후 09:53   [프린트]
▲ 신민준은 올해 50전 41승 10패 하며 승률 80.4%를 보이고 있다. 이달에는 제4회 난가배 세계바둑오픈 16강전에서 중국 천위눙 8단과의 대결을 앞두고 있다. 신민준은 “국가대표실에 거의 매일 나가고 있다. 대국을 하거나 연구회에 참가하면서 상대를 분석하고 컨디션을 관리하고 있다”고 했다.


신민준 9단이 이지현 9단을 꺾고 명인전 패자조 결승에 올랐다.
6일 성남 판교 K바둑스튜디오에서 펼친 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 패자조 5라운드에서 신민준은 20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했다.

“초반에는 서로 만만치 않았다. 우변에서 백을 잡으면서 우세해졌다고 생각했다. 이후 백이 상변에서 패를 걸어갔는데 백에 훨씬 부담이 큰 패여서 무리였다. 제가 하변에 팻감을 썼을 때는 백이 받지 않았다면 바둑이 계속 어려웠을 것이다. 그러나 백이 받아주었고, 제가 많이 좋았던 것 같다”고 내용을 되돌아봤다.

신민준은 패자조 결승에서 박정환 9단과 대결하게 됐다. 올해 두 기사는 이미 큰 승부를 벌인 바있다. GS칼텍스배(31기) 결승에서 신민준이 박정환을 3-0으로 꺾고 우승했다. 신민준은 “올해 유독 중요한 승부에서 많이 만나는 것 같다. 항상, 강한 사범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번에도 정말 어려운 대국이 될 것 같다. 계속 컨디션을 잘 유지하고 열심히 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정환은 한국랭킹 2위, 신민준은 3위인데, 점수 차이는 7점으로 근소하다. 신민준은 2위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 신민준은 “2등을 아직 해 본 적이 없다. 오르게 된다면 기분 좋을 것 같다. 국내·세계대회에서 성적들을 내다보면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국일보와 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SG그룹이 후원하는 제49기 SG배 한국일보 명인전의 우승상금은 7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500만 원이다. 본선 생각제는 시간누적방식을 적용해 각자 1시간에 매수 30초를 추가한다.

[패자조 5라운드] 이지현-신민준(승). 상대전적은 신민준이 9승 7패가 되며 좀 더 앞서게 됐다.


▲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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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 |  2026-10-06 오후 10:56:00  [동감0]    
50전 41승 10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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