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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팽한 균형추' 소년vs소녀 1승씩 주고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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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을 잡으려는 소년·소녀팀의 쟁탈전이 치열하다. 1국에서는 소년팀이 이겼지만 2국에서 소녀팀이 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15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 2국에서 소녀팀의 두번째 선수 강지우가 소년팀 선봉 김예찬에게 17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해 소년·소녀팀이 1승씩 주고 받았다. 강지우의 완승국이었다. 우변에서 대마를 잡으면서 빠르게 앞서 나갔고, 끝내기에서는 꽃놀이패를 통해 승기를 굳히는 노련한 플레이로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다. 강지우는 “지지옥션배 대국이 처음이라 긴장됐다. 2연승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 [2국] 강지우(승)-김예찬.
![]() ![]() ▲ 소녀팀 두번째 선수 강지우. 지지옥션배 데뷔 무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3국은 21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소년팀에서는 이서준이 등판한다. ▣ 각 팀 선수 [소년팀] 이서준(2013년생), 김준원(2012년생), 오세현(2013년생), 표현우(2013년생), 임사무엘(2012년생), 최해권(2012년생) / (탈락) 김예찬(2013년생) [소녀팀] 강지우(2011년생), 박지민(2009년생), 이 현(2009년생), 송유진(2009년생), 이서영(2009년생), 이윤(2011년생) / (탈락) 신다빈(2009년생) ![]()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대항전은 7명씩으로 구성된 소년팀과 소녀팀이 연승방식으로 대결한다. 소년팀에서는 한국기원 연구생 중 2012년 이후 출생자로, 소녀팀은 2009년 이후 출생자로 구성됐다. 남자 2명(최해권, 표현우) 여자 2명(이윤, 이서영)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자동출전권을 얻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토너먼트로 선발됐다.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연승대항전의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을 택해 기본 20분에 매수 추가로 30초를 준다. ![]() ![]() ▲ 소년팀 선봉 김예찬은 1승을 올린 뒤 무대를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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