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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팀 선봉 김예찬, 개막 축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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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배 아마대항전에서 소년팀의 김예찬이 개막 축포를 터뜨렸다. 14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대항전 1국에서 소년팀 선봉 김예찬이 소녀팀 선봉 신다빈에게 133수 만에 흑불계승했다. 좌변 세력의 골이 깊어질 때 침투한 후 홰를 치고 산 김예찬의 움직임이 좋았다. 신다빈의 공격이 과감했으나 김예찬이 뛰어난 타개 솜씨로, 잡으러 온 돌의 일부를 잡으면서 타개해 주도권을 쥐었다. 이후 하변 접전 때 신다빈이 좌중앙에 선수 교환하려던 게 후수로 드러났고, 이 순간을 놓치지 않은 김예찬이 하변에 가일수 하면서 상대의 추격에 쐐기를 박았다. 신다빈은 기아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를 좋아한다고 한다. 한철균 해설가는 “신다빈 선수가 직구만 고집한 게 문제였다. 홈런을 맞고 말았다”고 했다. ![]() ▲ 소년팀 선봉 김예찬.
![]() [1국] 신다빈-김예찬(승). 두 선수 모두 지지옥션배 데뷔전을 치렀다.
![]() ![]() ▲ 소녀팀 선봉 신다빈.
![]() ![]() 2국은 15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소녀팀 다음 선수는 강지우다. ▣ 각 팀 선수 [소년팀] 김예찬(2013년생), 이서준(2013년생), 김준원(2012년생), 오세현(2013년생), 표현우(2013년생), 임사무엘(2012년생), 최해권(2012년생) / (탈락) [소녀팀] 강지우(2011년생), 박지민(2009년생), 이 현(2009년생), 송유진(2009년생), 이서영(2009년생), 이윤(2011년생) / (탈락) 신다빈(2009년생)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대항전은 7명씩으로 구성된 소년팀과 소녀팀이 연승방식으로 대결한다. 소년팀에서는 한국기원 연구생 중 2012년 이후 출생자로, 소녀팀은 2009년 이후 출생자로 구성됐다. 남자 2명(최해권, 표현우) 여자 2명(이윤, 이서영)은 시드를 받아 본선에 자동출전권을 얻었고 나머지 5명씩이 토너먼트로 선발됐다. ㈜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하는 제19기 지지옥션배 소년 대 소녀 유망주대항전의 우승상금은 700만원 준우승상금은 350만원이다. 3연승부터는 10만원을 지급한다. 생각시간은 피셔방식을 택해 20분에 매수 추가로 30초를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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