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소년 최해권 '부라보콘 전국어린이바둑대회' 초대 우승
12살 소년 최해권 '부라보콘 전국어린이바둑대회' 초대 우승
[부라보콘어린이] 오로IN  2024-12-30 오후 08:33   [프린트]
▲ 우승자 최해권 군, 준우승자 김준원 군.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바둑대회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바둑대회’에서 최해권(동암초6)이 초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9일 한국기원 바둑TV 방송으로 중계된 최강부 결승전에서 최해권이 김준원(인천먼우금초6)에게 승리하며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우승한 최해권에게는 국내 어린이 바둑대회 최고 상금인 1000만 원이, 준우승자 김준원에게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최해권은 “대진표를 보고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 프로기사가 되어 세계대회 우승까지 이뤄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준원은 “결승 대국을 하면서 설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멋진 프로기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어린이 바둑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부라보콘 어린이 바둑대회’는 8월부터 강원ㆍ호남ㆍ충청ㆍ부울경ㆍ대구경북 5개 지역대회 순회를 마친 뒤 11월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했다.

▲ 한종진 프로기사회 회장(왼쪽부터),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우승자 최해권 군, 김정태 해태아이스크림 대표이사, 준우승자 김준원 군, 임진영 바둑TV 본부장.

특히 전국 대회 최강부에는 어린이 바둑대회 최고 상금인 1000만 원이 책정돼 많은 관심을 모았고, 5개 지역대회 최강부 우승자와 전국 대회 본선 진출자 11명이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16강 경기부터 결승까지 모든 대국은 바둑TV 로 방송됐다.

해태아이스가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한 ‘제1회 부라보콘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는 5개 지역대회와 서울 전국 대회에 총 3000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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