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벌타처럼…바둑도 몰수패 말고 ‘유연한 룰’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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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벌타처럼…바둑도 몰수패 말고 ‘유연한 룰’ 없을까
| 박치문 중앙일보 바둑칼럼니스트 2024-06-19 오후 03:2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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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규병 9단이 급히 둔 수가 네모(원 안의 흰 돌)에 떨어져 몰수패를 당했다. [바둑TV 캡처] |
○● [출처: 중앙일보_박치문의 검은 돌 흰 돌] 골프 벌타처럼…바둑도 몰수패 말고 ‘유연한 룰’ 없을까 ☞클릭
지지옥션배는 40세 이상 시니어기사와 여자기사 각 12명이 대결한다.
최규병 9단과 조혜연 9단이 맞붙은 지난 주의 2국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시간에 쫓긴 최 9단이 급히 둔 수가 공교롭게 ‘네모’에 떨어졌다. 바둑은 선의 교차점에 착수한다. 교차점이 아닌 네모 안은 착수금지 구역이다. 물론 그 돌의 목표가 어디인지는 모두 안다. 최 9단도 돌의 위치를 수정했고, 두 사람은 대국을 이어갔다. 한데 곧 심판이 찾아와 최 9단의 반칙패를 선언했다. 판을 잘 이끌어 크게 우세했으나 순식간에 패자가 됐다.
바둑 룰은 엄격하다. 뭔가 잘못되면 벌칙은 딱 하나, 몰수패다. 바로 승부가 결정 나기 때문에 예전엔 상대방조차 못 본 척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심판도 대국자가 어필하면 비로소 조치를 취했다. 하나 지난해 상임심판 제도가 생기면서 룰 적용은 더 삼엄해졌다.
반칙패는 2000년 이후 32번 일어났다. 패싸움 도중 패감을 쓰지 않고 패를 때린 경우와 사석을 들어내다 벌어진 반칙패가 가장 많다. 착수 전에 시계부터 누른 케이스도 있다.
바둑은 오랜 세월 심판이 필요 없는 예도의 게임을 자부했으나 알고 보면 룰이 매우 복잡하다. 규정집도 책으로 한 권이다. 예전 관철동 시절에 이런 일이 있었다. K기사와 H기사가 대국하는데 K는 슬슬 화가 치솟았다. 자신이 상당히 유리했는데 후반 실수로 그만 바둑이 불리해진 것이다. K는 상대가 당연히 던져야 할 상황인데 던지지 않아서 일어난 일이라 생각하며 속으로 부글부글 화를 끓이다가 이윽고 자신의 돌을 죽이기 시작했다. 자신의 집을 메우고 또 메워 모조리 죽음으로 몰아넣은 것이다. 돌이 다 죽은 뒤에도 K의 착수는 계속됐다. 구경하던 기사들도 밤이 깊어지자 다 떠나가고 주위는 적막해졌다. H는 둘 곳이 없어지자 기원에 문의했다. 이런 경우는 어떡하느냐. 잠시 후 직원이 답을 가져왔다. “착수 포기가 가능합니다.”
K가 돌을 놓으면 H는 “착수 포기”라고 말하는 이상한 광경이 반복됐다. 나도 끝까지 보지는 못했지만, 지금도 그때의 광경은 뇌리에 선명히 남아있다. 예전엔 많이 불리하면 돌을 던지곤 했다. 하나 요즘 중국 기사들은 공배까지 다 두고 계가 직전에 돌을 던진다. 그 바람에 실제로는 반집패인데 불계패로 기록된다. 처음엔 몹시 이상했으나 바둑이 ‘스포츠’라고 생각하니 이해가 된다. 최후까지 최선을 다하는 게 스포츠다. 중도 포기란 있을 수 없다.
하나 관철동 시절만 해도 돌 던지기는 바둑이 가진 덕목의 하나였다. 시합 후 얼굴을 붉히며 “상대가 던지지 않는 바람에 졌다”고 말하는 기사가 많았다. 하나 고수 중엔 그런 말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고수는 승부에 관한 한 핑계를 대지 않는다.
이 글을 쓰면서 한국기원에 ‘착수 포기’란 규정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예전의 착수 포기는 어디서 나온 걸까. 난관에 봉착한 직원의 임기응변이었을까. 문득 실소하지 않을 수 없다.
얼마 전 한국리그 의정부 팀에 용병으로 참여한 양카이원 9단은 사석 7개 중 6개만 들어내고 시계를 눌렀다가 반칙패를 당했다. 팀도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희망도 사라졌다. 마지막 사석을 들어내기 직전 그의 시계는 1초가 남아있었으니까 다 들어냈으면 시간패했을 것이다. 이런 경우는 너무 억울하지 않을까. 사석이 20개쯤 되면 20초 초읽기에서 감당이 될까. 사석을 들어낼 때 시계의 ‘일시정지’ 버튼을 누를 수 있다는데 한국 기사도 잘 모르는 규정을 중국 기사가 알 리 없다.
바둑이 스포츠가 된 이상 룰을 좀 완화했으면 좋겠다. 모조리 몰수패로 끝낼 게 아니라 축구의 페널티킥이나 프리킥, 또는 골프의 벌타처럼 적당한 벌칙을 부과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흐르면 정답도 변한다. TV나 인터넷으로 구경하는 팬들을 생각해도 갑자기 승부를 끝내는 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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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
| 2024-07-02 오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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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경우가 있을 수 있겠으나 착점 위치가 잘못된 경우는 몰수패가 옳다고 본다.이건 벌점으로 치유될 성질이 아니다 다시 착수한다면 놓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4곳이 된다는 야긴데 이걸 프로의 바둑이라고 할 수가 있겠냐.고스톱판의 낙장불입 룰보다 못한 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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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인님 |
| 2024-06-24 오전 6: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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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논란의 소지가 있겠지만, 사석 들어내는 시간만큼은 시간정지가 필요하다. 대국전 대국자들에게 사전주지 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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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
| 2024-06-23 오후 8: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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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설명에는 백돌을 바둑판의 교차점이 아닌 네모 안에 떨어져 몰수패를 당했다고 합니다. 사실은 백돌을 던지듯이 착수를 하여 백돌에 부딪친 흑돌이 한줄 밀려났고 또한 백돌은 네모 안에 위치하게 된것입니다. 이후 곧바로 대국자가 흑돌과 백돌을 제자리로 옮겨놓았습니다. 이러한 사항 모두 감안하여 심판이 몰수패가 아닌 반칙패를 선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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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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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패가 판이 몰수된다는 점에서 몰수패인데, 같은 것을 다른 것으로 말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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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가자 |
| 2024-06-22 오전 8:5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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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눌러주는 사람을 왜 다 없앴냐? 월급제가 안되면 자원봉사자라도 모집해라. 그리고 30초이하 바둑은 없애라. 아마들은 프로의 실수를 배우며 자책하고 싶지 않다. 품위를 느끼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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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
| 2024-06-20 오후 10: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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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었으니 바둑 룰도 어느 정도 바뀌어져야 함은 당연지사일 것이고, 특히 스포츠 분야의 하나로 편입되었으니 어느 정도 스포츠 룰이 반영되어야 함도 납득은 됩니다. 박치문선생의 글은 대체적으로 지지해 왔으니 이 사항른 굉장히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착점 변경은 벌칙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 된다고 봅니다. 이건 절대적으로 있어선 안 되는 일이라 봅니다. 시간 초과도 그렇죠. 그 어떤 스포츠에서도 이미 벌어진 일을 다시 되돌리는 법도 없고 주어진 시간이 있는 스포츠 경기라면 그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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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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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바뀌었으니 룰도 바뀌어야 한다는 말은 기본적으로는 맞으나 바둑의 경우는 지극히 신중해야 한다고 봅니다. 정신의 싸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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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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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대주배에서는 시간초과시 벌점 2집을 공제하는데, 그렇다면, 님 말대로 이 대회에서는 "절대적으로 있
어선 안되는 일"이 벌어진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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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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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러네요 응씨배에선 시간초과시 벌점으로 하죠. 그렇다고 마냥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제 기본 취지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잘못하면 악용될 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벌점으로는 도저히 커버가 안 되는 사항들도 분명히 있을 거니까요. 스포츠에서도 엄연히 실격패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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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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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몰수하는 실격패야말로 신중해야 합니다. 판을 엎어버리거나, 상대 기사에게 돌을 던진다던가 하는 중대
한 반칙일 경우에만 실격패로 하고, 나머지 일반적인 반칙(시간초과, 착수잘못 등)은 벌점 2집 공제하는 방식으
로 속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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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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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판을 엎어버리거나 돌을 상대방에게 던진다든가 하는 건 당연히 있어선 안 될 일이구요. 아마추어끼리 모르는 사람들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 아는 사람끼리 두다가 그런 일이 있을 수도 있을지 모르지만 프로의 시합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겠죠. 응씨배에서도 시간초과를 몇 번만 허용하지 않나요. 착수잘못을 어떤 걸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착수를 해 놓고는 이거 여기 놓으려고 한 건데 잘못 놓았어 하고 착수 변경을 시도하려는 건 용인이 안 되어야죠. 이래서 용어도 더 정확하게 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반칙패가 아니라 벌점으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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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a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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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도 될 정도의 착수잘못이라면 어떤 건지 정확하게 규정이 되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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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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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엎어버리거나 상대 기사에게 돌을 던지는것을 반칙이라고 해야 하나요? 돌통을 면상에 던져도 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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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큰새 |
| 2024-06-20 오후 3: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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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수 후 위치 옮기는것(무르기)은 벌점 몇 집이 적당할까요? 초읽기 시간 지난 다음에 두는 것은 벌점 몇 집이 적당할까요? 한 차례 인공지능 참고한것은 벌점 몇 집이 적당할까요? 대마 사석을 한 두개만 들어낸후 대국을 계속하는 것은 벌점 몇 집이 적당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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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돌 |
| 2024-06-20 오후 1:3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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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으로 과연 해결될수 있을까요?
가령 서로 대마 50집이 왔다갔다하는 상황에서 2~3집 벌점은 의미없는 상황이고, 어떻게 해서든 한수라도 줄이기 위한 수읽기 상황이라 가정하면.... 벌점준다고 심판이 판단하는 동안 계속 수읽기시간 벌수 있고.. 벌점을 악용하는 상황이 발생할텐데.. 그것에 대한 해결책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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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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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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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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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점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서로 벌점에 벌점 물고 진행되는 판이 굉장히 많아 질것 같은 저의 예감이 틀렸을까
요? 해설자분이 "아직 벌점이 하나 남아있어서 여유있는 상황입니다. 지금은 벌점보다 수읽기가 중요한 상황입
니다." 이럴꺼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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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미의꿈 |
| 2024-06-20 오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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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완전 동감.
시대가 바뀌고, 바둑이 스포츠가 되고, 대부분 속기로 바뀌었으니 규정도 이에 맞게 다시 만들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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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
| 2024-06-20 오전 11: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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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주어지는 대국시간도 길었고 초읽기도 최소1분 이었다. 그때의 환경에 맞추어 만들어진 규정을 지금도 그대로 적용해야 한다는 생각은 고인물 사고방식이라 할 수밖에.. 지금은 대국시간 0에 초읽기20초 심지어 10초바둑도 있다. 수천년 내려오던 종교의 교리조차 현재 시점의 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바꾸어 적용하지 않는다면 모순과 분쟁을 야기하게 된다. 오늘날 이슬람의 원리주의자 들이나 유대교의 선민주의 같은 착각과 아집이 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는 악의 축이 되고 있지 않은가.. 박치문 공의 제언이 지극히 타당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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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2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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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지역 그환경에는 맞았겠지만 지역과 시기가 바뀌고 환경이 달라지면 교리도 바꾸어 적용함이 옳다. 사막의 종교가 숲이 있는 땅에서도 맞아지려면 합당한 교리의 변화가 있어야 하며, 유대민족 만이 구원받게 되어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쉬운 구약은 중동의 사막 좁은 땅 안에서는 맞을지 몰라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세계적으로 지역이 넓어져도 합당하게 적용되는 신약의 예수님 말씀이 없었다면 진즉에 사멸된 종교가 되었을 것이다. 잘못된 오해와 착각 그리고 아집과 욕심은 바로잡아져야 한다. 바둑의 규정도 마찬가지.. 초스피드 바둑 AI시대에 맞추어가며 탄력 조정됨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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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
| 2024-06-20 오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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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양카이원, 최규병, 요다의 몰수패를 보며 추최측은 의무를 다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양카이원의 위반규정은 사석을 들어낼때는 일시정지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안 눌렀다는 것이다.
이에 양카이원은 몰랐다고 하였다. 이런 특이사항이 외국인에게 사전공지가 안되어 있었던 것이었다.
주최측의 의무을 다하지 않고, 선수들에게만 책임을 강조한 전형적인 사례이다.
요다는 “착수 후 화장실 간다”는 것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을 수 있다.
이런 특이한 규정을 일본어로 사전공지 하지 않았다면, 주최측의 직무유기라 보이며, 주최측은 의무는 다하지 않고,
선수들에게 책임만 적용 한 횡포라 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요다는 선의의 피해자라 할 수 있다.
한국기원 집행부는 조속히 이러한 패악 규정을 개정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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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
| 2024-06-20 오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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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수패라는 과도한 처벌에 대하여 벌점제로 바꿀 것을
그 동안 수많은 바둑팬들이 주장하여 왔으며, 저도 동조하여 왔고, 글도 수차례 올렸다.
박치문기자까지 이에 동조하니 반갑기도 하다.
한국기원은 복지부동에서 일어나라!
그 동안 “너는 떠들어라 나는 안듣겠다”며 모른척으로 일관해 온 한국기원은
이제는 일어나 패악수준에 이른 규정을 조속히 개정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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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oz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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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수패는 사람으로 말하면 "사형선고"인데, 아주 극한죄를 지은 경우이며, 그 외에는 목숨은 보존하되, 여러 가
지 형벌로 대체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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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ech |
| 2024-06-20 오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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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룰이 좀 더 유연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약간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룰은 잘 이해가 안됩니다. 2집 벌점, 3집 벌점 이런거
(요즘 같이 속기 바둑으로 20초나 30초 안에 두어야하는 대국에서 대국자는 긴장도가 넘청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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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
| 2024-06-20 오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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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철동의 K기사와 H기사의 일은 다음과 같이 끝납니다,,,, 즉 K 기사가 공배는 물론 자기 집속에 두고 H기사는 착수포기 한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엄청 열받은 사람이 하나 있었으니 그는 바로 그바둑을 기록 계시하던 연구생 소년 이었습니다 밤은 늦었고 집에 가야 하는데 도데체 집속에 두는걸 기록할 수도 없고 하여 속이 타들어 가던 소년은 한가지 묘수를 발견 하거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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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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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K기사가 디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하면 비로서 돌을 집어 자기 집속에 헛수를 하나 착점하는 것을 발견 하고는 K가 방심하는 틈을 노려... 다섯~~여섯~~ 일곱~~여덟아홉열!! 이렇게 초읽기를 하여 시간패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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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류자 |
| 2024-06-20 오전 2: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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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칙이 필요한 바 위반 내용의 경중을 가려 양형기준이 좀 더 세분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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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누리★ |
| 2024-06-19 오후 7: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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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수패 보다는 벌점으로 공제하는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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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y |
| 2024-06-19 오후 7: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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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바로 이 바둑을 보고 있을 때, 바로 박치문님이 쓰신 말씀을 생각했었죠. 세상에 이런 스포츠도 있을 까요?
게임 중에 몰수패라니? 벌점 제도가 좋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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