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기사 노영하, 향년 73세 별세
은퇴기사 노영하, 향년 73세 별세
[궂긴소식] 오로IN  2024-06-04 오후 02:20   [프린트]


1967년 입단해 지난해 6월 은퇴
오랜 투병생활 끝에 지난 3일 세상 떠나

은퇴기사 노영하 9단이 지난 3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고인은 1967년 만 16세 나이로 프로에 입문해 1971년 6기 왕위전 준우승, 1972년 17기 국수전 준우승, 1980년 1기 KBS바둑왕전 준우승하며 이름을 알렸다.

KBS바둑왕전 진행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고인은 지난해 6월 은퇴를 선언하며 입단 56년 만에 전문기사직을 내려놓았다. 유족으로는 부인 임명자 씨와 2남이 있으며 발인은 5일 오전 6시 30분, 장지는 춘천 안식원이다.

- 빈 소 : 이대목동병원장례식장 5호실
- 발 인 : 6월 5일(수) 오전 6시 30분
- 상 주 : 노관범, 노인환
- 연락처 : 02-2650-5121(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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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뜨어스 ｜  2024-06-10 오후 12:20:00  [동감0]    
바둑에 입문하고 노영하 프로님을 알게되었습니다.
차분하고 격조있는 해설을 하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습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기도합니다.
많이 많이 사랑합니다..........
多情 ｜  2024-06-10 오전 1:04:00  [동감0]    
삼가 명복을 빕니다.
aj441 ｜  2024-06-07 오후 9:33:00  [동감0]    
어려운 국면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두시겠습니까?
네에 이쪽을 잠깐 보시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her ｜  2024-06-06 오후 4:11:00  [동감1]    
주말..자정을 넘기며 KBS 바둑왕전 해설의 그 단아하고 품격있던 언변. 중앙일보 왕위전 본선의 종이신문 기보에서의 유연하고 유려한 행마가 지금도 눈에 밟힌다. 강성이 아닌 미학적 사범임을 자타가공인했던...이렇게 한 시대의 풍경이 자취를 남긴 날이다. 다음 생에서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시기를!
달고가자 ｜  2024-06-06 오전 1:18:00  [동감0]    
명복을 빕니다.
가내평안 ｜  2024-06-05 오후 8:26:00  [동감0]    
노사범님 명복을 빕니다
ansghk ｜  2024-06-05 오후 7:07:00  [동감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x404mn ｜  2024-06-05 오후 2:23:00  [동감1]    
극락왕생을기원드림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미추홀★ ｜  2024-06-05 오후 1:26:00  [동감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明心和氣 ｜  2024-06-05 오전 11:49:00  [동감1]    
어렸을 때 노영하 사범님의 해설을 보던 생각을 하니 마음이 참...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_ _)
성북도인 ｜  2024-06-05 오전 10:54:00  [동감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초리골^^ ｜  2024-06-05 오전 8:35:00  [동감0]    
비디오 테이프 보면서 열공했던 기억이 있네요..... 고인의명복을빕니다
BNW1 ｜  2024-06-05 오전 8:34:00  [동감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섬 ｜  2024-06-05 오전 7:40:00  [동감0]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극락왕생 하소서
예류자 ｜  2024-06-05 오전 1:14:00  [동감1]    
노영하 사범님
극락왕생 하옵기를 비나이다
다정아비 ｜  2024-06-04 오후 11:34:00  [동감1]    
항상 단정하시고 점쟎은 말투와 온화한 인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바둑의 기품을 느끼게 해준 분으로 기억합니다
삼가 명복을 빕니다.
수봉산 ｜  2024-06-04 오후 11:26:00  [동감0]    
이 사진 참 잘 나왔네요. 평소 차분하고 인품이 느겨졌죠. 내세에 그런 인품으로 또 뵙기를 바랍니다.
5a3b0c ｜  2024-06-04 오후 11:13:00  [동감2]    
점잖은 멋쟁이 기사였습니다. 항상 머리가 단정했습니다.
바둑왕전 해설은 감칠맛나게 하셨지요.
장레식장까진 못갔지만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영하 프로님
DuTum ｜  2024-06-04 오후 9:54:00  [동감1]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ortissimo ｜  2024-06-04 오후 9:43:00  [동감1]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동시대에 바둑으로 同樂했던것을 이젠
추억으로 삼겠습니다.
ajabyu ｜  2024-06-04 오후 6:39:00  [동감1]    
KBS 바둑왕전 명해설자인데, 은퇴 후 소식이 없더니..
좋은곳으로 가세요
아니키스트 ｜  2024-06-04 오후 6:23:00  [동감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석도장 ｜  2024-06-04 오후 5:59:00  [동감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까르피디엠 ｜  2024-06-04 오후 5:47:00  [동감0]    
젊었던 시절 날마다 동아일보 가판을 사서 노영하 사범님의 국수전 도전기를 보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부디 구천에서 영면하시길 빕니다.
大竹英雄 ｜  2024-06-04 오후 5:26:00  [동감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달곰 ｜  2024-06-04 오후 5:15:00  [동감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스나이퍼II ｜  2024-06-04 오후 4:50:00  [동감0]    
그 옛날 KBS바둑왕전 해설 하시던 때가 그립네요
tndls ｜  2024-06-04 오후 4:41:00  [동감1]    
참 잘생기신분였는데~
그대는천사 ｜  2024-06-04 오후 4:46:00  [동감1]    
73세면 아직 아쉬운 나이인데 별세라니... 워낙 단정 깔끔하시고 기품있어 보여 지병이있으리라 생각못해 더욱 안스럽군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빌뿐....극락왕생하소서
단순 ｜  2024-06-04 오후 4:07:00  [동감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학창시절부터 오랫동안 노영하 사범님의 명해설을 즐겨 듣곤하였었는데 별세하셨다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픕니다
아직도 시청자편에서 명쾌하고 알기쉽게 해설하시던 생전 모습이 선한데 다시는 뵐수 없다는 현실이 믿기지 않는군요
모르긴 해도 바둑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바둑 발전을 위한 노영하 사범님의 헌신과 노고를 결코 잊지 않을 것입니다
그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이제는 편히 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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