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판 패배는 잊고…' 박정환, 2-1 결승시리즈 리드
|
|||||
결승5번기 1국에서 진 박정환 9단이 2국에서 동점을 만든 뒤 3국에서 또 이겼다. 18일 서울 성동구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 제2기 5육七관절타이밍 한국기원선수권전 결승5번기 3국에서 박정환 9단이 173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하며 2-1로 앞섰다. 상변 패공방에서 성공하면서 순조롭게 초반에 우세를 잡은 박정환은 하변에서 실점하며 형세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게다가 좌변 전투에서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이후 설현준이 뭔가 주춤하는 사이 박정환이 위기를 벗어나며 앞섰고 설현준의 추격도 봉쇄하면서 불계승했다. 박정환은 “초반에 연구했던 모양이 나와서 시간을 많이 아낄 수 있었다. 중반에 하변에 2선에 막아놓은 게 너무 대악수여서 그때부터 스텝이 꼬여서 시간도 많이 쓰고 흔들렸던 것 같다.”며 “1국에서 졌을 때는 이번 5번기가 힘들 거라 생각했다.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어쨌든 2-1로 앞서게 됐기 때문에 앞으로 최선을 다하면 좋을 결과를 노려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4국은 26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 박정환이 3-1로 우승을 차지할지, 설현준이 2-2를 만들며 승부를 최종국으로 미룰지 주목된다. 동점이 되면 5국은 3월6일에 열린다. ![]() ![]() (주)인포벨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ㆍ주관하는 제2기 5육七 관절타이밍 한국기원 선수권전의 우승상금은 5000만 원, 준우승상금은 2000만 원이다. 생각시간은 각자 90분에 1분 초읽기 3회를 준다. |
|||||
|
|
|||||
|
|||||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