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아니! 12살 소년의 끼와 반항(?)
엄마~ 졸려~~~졸리단 말이에요
|
||||||||||||||||||||||
7살때 '친구의 권유'로 배웠어요. 재밌어서 그냥 스스로 하고 싶었어요. 기원에 갔어요' 초등학교 6학년, 12살 나이 소년의 바둑 입문계기는 약간 노숙(?)해 보여 재미있다. 바둑기풍은 실리형이며, 실력과 '인품'이 뛰어나기 때문에 이창호 9단을 좋아 한단다. 이쯤 되면 '제9회 대한생명배 세계 어린이 국수전' 최강부를 우승한 이 어린이(이동훈, 양천대일소속 목동초)가 혹시 '애늙은이'는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게도 만든다. 그러나 이동훈은 어린이다. 게다가 뜨고 있는 지 감고 있는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눈망울은 끼를 감출 수 없었다. 별명은 '이동갈비', 왜 그렇게 친구들이 부르는지 별 이유는 없다. 바둑TV에서 이동훈군의 사전조사 및 인터뷰를 위해 "바둑은 [ ] 다"라는 괄호안을 채우게 했다.◀ 메롱, 생각의 힘이라고 그냥 해줄 줄 알았지롱 요즘은 바둑을 배우는 어린이들도 바둑TV를 자주 보기 때문에 바둑은 "생각의 힘"이라는 단어를 그냥 많이들 쓴다고 한다. 바둑TV 슬로건이기 때문이다. 바둑TV PD가 이 말을 전하자 역시나 그냥 아무생각없이 이동훈 어린이가 설문지의 괄호안에 '생각의 힘'이라고 '쓱쓱' 쓰기 시작한다. "어 쓰라는 대로 그냥 쓰면 어떡해, (바둑은 반발이자나, 남들이 시키는 대로 하면 바둑도 아니지) 칸도 많이 남았는데, 그냥 아니라고 하지." 주위의 농담때문인지, 괄호안의 것은 이렇게 바뀌었다. 바둑은 생각의힘이 아니다 양천대일 김희용 원장은 제자의 우승을 축하하는 주위의 인사에 "동훈이는 짧은 시간동안에 빠른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노력파다. 바둑에 대한 '끼'가 있다"라고 칭찬. ○●.. 바둑TV와의 인터뷰 (리포터 윤지희 2단)- 우승하니 기분이 어떤가? "실감이 잘 안나는데요. 기분은 좋아요" -평소에 공부는 어떻게 했나? "도장의 형들이랑 복기를 많이 했어요. 집에서는 (프로들의) 기보를 봤구요" - 100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어떻게 하고 싶은가? "부모님께 드리고 싶어요. 도장의 형들이랑 동생들이랑 놀러가고 싶어요" - 앞으로의 목표와 꿈은? "6학년 말까지 1조 가는게 목표에요. 그 이후로는 프로기사 입단이구요" 8월 5일, 대한생명배가 열린 63빌딩 2층과 3층의 현장을 포토로 소개한다. ▲올해로 9년, 내년은 10년, 좋은대회 고맙습니다.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이 대국개시후 한 어린이의 대국을 보고 있다 ▲참 잘했어요~, 9회 대회 입상자 어린이들과 함께 ▲8명의 역대 대한생명배 어린이 국수들 엠블럼이 펼쳐져 있다 ▲엄마~~~ 졸려~~, 한 어린이가 북새통속에서도 귀엽게도~ 잘도 잔다 ▲바둑골든벨, "중국룰과 응씨룰은 공배도 집이다" 맞으면 X 틀리면 O, 날보고 어쩌라고? ▲이동훈 우승 포즈! ▲바둑은 생각의 힘이 아니다! 이동훈 끼가 있어, 아니라고 해야 재밌는 거지! ▲이민진 5단의 사인, 사인회와 다면기에 참여한 이민진 5단이 사이버오로 회원과 월간바둑 독자들을 위해 메세지를 전했다. 사랑해여~~♡ ▲사인을 하고 있는 박정상 9단, 조훈현 9단, 이민진 5단이 함께 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