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정훈 8단, 전문기사직 22년 마감하며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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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훈 8단, 전문기사직 22년 마감하며 은퇴
| 오로IN 2020-01-21 오전 11:5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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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정훈 8단 |
프로기사 염정훈 8단이 1월 17일자로 전문기사직을 사퇴했다.
만 22년 1개월 동안 한국기원에서 전문기사로 재직한 염정훈 8단은 1983년 서울 태생으로 97년 12월 제79회 일반인입단대회를 통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2년 8단으로 승단했다. 통산기록은 555전 309승 2무 244패(55.88%)이다.
염8단은 2009년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영남일보 5장으로 팀 우승을 이끈 바 있으며 국수전, 전자랜드배, GS칼텍스배 등 다수의 국내대회 본선에 올랐다.염정훈 8단의 은퇴로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는 모두 373명(남자 302명, 여자 7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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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20-01-22 오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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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따라 강남간다는 말은 들어봤지만
친구따라 사직하는 것도 보게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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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래말래 |
｜ 2020-01-21 오후 5: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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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사생활인데,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겠지 하면 되지, 왜 이해 하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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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0-01-21 오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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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뭔가요? 왜 프로기사직을 내려 놓는거지? 정년이 있는것도 아니고.. 솔직히 이해가 가질 않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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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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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프로생활이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면
사퇴할수도 있지요.. 약간의 퇴직금도 받을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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