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고장 합천, '4박'과 함께 리그 출정식
바둑고장 합천, '4박'과 함께 리그 출정식
KB리그 ‘수려한 합천’팀 출범식 열려
[KB바둑리그] 박주성  2019-09-19 오전 09:48   [프린트]
▲ 합천팀 주장 박영훈 9단. 이지현, 박상진, 박승화, 박종훈과 함께 KB리그를 이끈다.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신생팀 ‘수려한 합천’이 2019-2020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18일 경남 합천 합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수려한 합천’팀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정판용 합천부군수, 김해은 합천군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 백성호 9단, 하성용 합천군바둑협회장, 고근태 감독을 비롯한 ‘수려한 합천’팀 선수단(박영훈·박상진·박승화·박종훈·김기용·강우혁·김민석)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바둑에 관심이 많은 합천군이 KB리그에 올해 첫 발을 내딛게 됐다”면서 “선수단 여러분이 좋은 성적을 거둘수록 합천군의 홍보효과가 커지니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근태 수려한 합천 감독은 “합천군은 바둑의 고장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고, 하찬석국수배를 개최하며 영재육성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합천군 홍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수려한 합천의 주장 박영훈 9단은 “합천에는 이번에 처음 오게 됐다. 합천의 정기를 받으면 성적이 좋아진다고 프로기사들 사이에서 유명한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올해 KB리그에서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팀의 2지명 선수 이지현 9단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배 세계바둑페스티벌 프로ㆍ아마오픈전 본선 4강전 대국 관계로 참석하지 못했다.

▲ 출범식에 참가한 내빈 및 선수·관계자 단체사진.
┃관련뉴스
┃꼬릿글 쓰기 동감순 | 최신순    
서민생활 ｜  2019-09-19 오전 10:36:00  [동감0]    
신안군의 바둑리그 불참은 아쉽다.
불세출의 기재 이세돌 9단이 나이듦에 따라 성적이 자연히 내려가고,
덧붙여 한국기원의 행정에 대한 이세돌의 요구가 거부된 현상황에서
신안군이 바둑리그에 참여할 명분은 모두 사라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FirstPage PrevBlock   1   NextBlock LastPage












* 띄어쓰기 포함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000 / 400바이트)
대국실 입장 대국실 다운로드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 정회원 가입
  • 오로볼 구매
  • 포인트 리필
포인트 랭킹 더보기
팍스이스트 3단 10조4200억
자작나무♡ 7단★ 3조8186억
뉴욕n뉴욕 5급* 2조563억
한솔현현로 7단* 2조480억
버려야산다 11급 1조9521억
운명아비켜 4단* 1조8420억
충청도요정 25급 1조5843억
비비빅 11급* 1조4399억
우리연못^^ 2단* 1조2734억
별빛누리★ 6단 1조2483억
pkhmechani 18급 1조1987억
목검향 10급* 1조1816억
인기상품
  • 플래티넘 패키지

    플래티넘 패키지

    오로볼 500개

  • 겜바타 패키지

    겜바타 패키지

    오로볼 100개

  • 파워 종합세트

    파워 종합세트

    오로볼 100개

  • 스페셜종합세트A

    스페셜종합세트A

    오로볼 5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