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신(申)' 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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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신(申)' 웃다!
신진서, 3-2로 이세돌 꺾고 GS칼텍스배 우승
| 김수광 2018-05-18 오후 04:57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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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진서 9단 '백번필승' 신화를 연출하며 이세돌 9단을 꺾고 GS칼텍스배에서 첫 우승했다. |
젊은 파이터가 마지막에 웃었다.
신진서(18) 9단 대 이세돌(35) 9단, 신구싸움꾼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결승은 신진서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18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끝난 5국에서 신진서가 278수 만에 백불계승했다. 종합전적 3-2. 신진서가 선승한 뒤 서로 번갈아가며 승리, 4국에서 동점이 되었고 풀세트접전 끝 최종국에서 신진서가 자신만의 색채를 강렬하게 보여주며 이겼다.
○● 인터뷰/ 신진서 “지금까지의 바둑이론은 잊어야 한다”(☞클릭!)
최종국은 신진서의 완승이었다는 평이다. 신진서는 “초반 변화에 만족한 뒤 중앙 부근 처리가 잘 되면서 편해졌다고 생각했다. 우상 흑집이 불어나지 않으면 되는 것이었는데, 결국은 잘 처리되었다. 다만 우변에서 패를 낸 것은 좀 심했다고 생각한다. 우세한데 공연한 분규를 일으킬 필요 없었다.”고 내용을 되짚었다.
▲ 신진서 9단.
신진서는 14일과 16일 열린 결승 1ㆍ3국에서 백 불계승을 거뒀고, 이세돌을 15ㆍ17일 결승2ㆍ4국에서 백 불계승하는 등 결승 5번기는 ‘백번필승’이 이어졌다.
결승 5번기 시작 전까지 이세돌 9단과 세 번 대결해 3전 전패를 기록 중이었던 신진서 9단은 이9단과의 결승 첫 만남을 승리로 장식하며 통산 전적에서도 3승 5패로 격차를 좁혔다. 신진서 9단의 이번 우승은 입단 후 통산 여섯 번째 우승이며, 국내 일반대회 우승은 2015년 12월 렛츠런파크배 이후 2년 5개월 만이다.
한편 7기, 11기, 17기 대회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이세돌 9단은 신진서 9단의 상승세에 막히며 세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신진서 9단은 “결승을 앞두고 승패와 관계없이 좋은 내용의 바둑을 두자는 마음가짐이었지만 최종국까지 가게 돼 욕심이 났고 열심히 뒀다”면서 “GS칼텍스배 우승을 계기로 세계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매일경제신문과 MBNㆍ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한 제23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졌다. 사이버오로는 웹수순중계했다.
▲ '싸움꾼'들의 맞대결이어서 그런지 관전객들의 기대감이 높았던 결승전이었다.
▲ 신진서.
▲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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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8-05-19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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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신진서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론기사들이 마음껏 대국할 기전이 별로 없어 너무 안타깝네요
국수전,명인전,왕위전,천원전,기성전,물가정보배...
이름만 들어도 정겨운 기전들이 하나둘사라지고 이제 남은 기전이라고는
본격기전으로 바둑왕전,GS칼텍스배, 제한기전으로 맥심배 뿐인 것 같네요
한국기원 총재부터 감투를 써고 있는 자들은 기전확보에 무슨 노력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둑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되었는지 바둑팬의 한사람으로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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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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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알파고가 이세돌을 이긴 그 순간에, 그렇게 된다고 몇번을 적었었는데, 반대하
는 의견들이 많더만.. 현재 체스 같은 수준으로 대회수와 대회 상금이 줄어든다고 보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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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푸른 |
｜ 2018-05-19 오후 1: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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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복기드문 명승부 였습니다..
비록 신진서가 지겼지만 이세돌의 투지또한 대단합니다..신진서가 약간의 방심하는 순간 이세돌의 칼날이 목을 겨누었을 아슬아들한 바둑이였습니다..
모두 잘 두었습니다..신진서의 승부욕도 대단하지만 이세돌의 관록은 무시할수 없습니다..
비록 신진서가 이겼지만,,자만하면 안된다고 봅니다.모처럼 멋진 승부였습니다..
신진서가 쉽게 이긴것이 아니라..어렵게 이긴 바둑입니다..
신진서는 대한의 미래입니다..더욱 정진하여 대한의 아니 세계의 신진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성공이라는 것은 작은 것이라도 준비된 것이 의미 있다고 봅니다..왜냐하면 다음이 있으니까요.,..큰 성공도 준비없는 성공을 자신의 실력으로 착각하고 교만하면 남은 것은 수직직하..하락만 있을 뿐입니다..
아직 어린나이 신진서는 실력과 인격을 갖춘 멋진 승부사로 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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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bj7051 |
｜ 2018-05-19 오전 11:0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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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진정한 세대교체를 진서군이 이뤘군요~ 그동안 정환이 1위로 랭킹에 올라 있었지만 세돌이와 1대1승부는 미지수였는데...진서군이 드디어 세돌이를 5대3 진검승부로 꺾어 버린날은 우리 최근 한국바둑사에 한 획을 그은 날이 됐습니다~ 진서군 더욱 정진하여 어려운 한국바둑에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세돌도 멀게 내다보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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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낚시 |
｜ 2018-05-19 오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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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자체가 속기 기전입니다. 당연히 5일 연속 대국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바둑 내용도 흥미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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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05-19 오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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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의 우승을 보면서, 갑자기 이창호의 등장 때가 떠올랐다.
당시 20세 미만의 이창호가 세계를 주름잡던 최강이면서 자기의 스승인 조훈현을 이겨 나
갈때, 세계 바둑계가 놀랐었다.
그런데 지금은 20세 미만의 기사들이 세계의 최강군단을 형성하고, 30세가 넘으면 소위 한
물간 늙은 기사가 되어버리는 세상이 되었다.
근대바둑 즉 일본의 막부시절 4대문가의 중심은 40대 혹은 50대 기사들이었다고 책에서
본 것같고,2060년대부터 80년대말 조훈현의 응창기배에서 등장전까지 세계바둑의 중심이
었던 일본바둑계의 중심은 30대 40였다고 기억된다. 지금은 완전 뒷방신세들의 나이다.
이렇게 최고수들의 나이가 점점 내려가는 것은 제한 시간때문일까? 아니면 바둑 기술의 발
전 때문일까?
나는 정말 그것이 알고 싶다.
과거와 다른 이런 현상에 대해서 좋은 가르침이 있으면 알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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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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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둑은 두뇌스포츠입니다. 스포츠에서 3, 40대가 중심이 되는 분야가 있나요? 엣날에 비해 바둑의 경기방식도 달라지고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는 시대에는 머리가 빨리 돌아가는 젊은이들이 강세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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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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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습니다. 수책 시절부터 이미 10대 20대가 전성기였고, 오청원도 10대
에 일본 건너와서 일본 정복을 시작했고, 조치훈도 10대 첫타이틀, 20대 초반에
명인, 20대에 일본 바둑 석권, 서봉수도 10대에 명인, 조훈현도 20대에 전관왕
등등 님이 사실을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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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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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장화나 수전이나 사까다나 후지사와 등등 좀 늦은 나이에도 성적을 내는 사
람들이 있기는 했지만, 최고 기사들은 10대에 작은 타이틀 따고, 20대에 이미 메
이저 타이틀따며 바둑계를 평정하고, 전성기 였다고 보여짐. 30대 40대까지 전성
기 비슷한 활약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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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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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도 대충 비슷함. 공부도 그렇고, 각종 운동도 그렇고, 사업도 그렇고,
천재급들은 20대 초에에 이미 정상급의 두각을 나타내고 20대에 최고 실적을 쌓
는 경우가 대부분일것. 테니스도 10대에 타이틀 따기 시작하고 20대 세계정복하
고, 30대까지 정상급 유지하는 경우 간혹있음. 학문 마찬가지.. 아인스타인 20대
초에 상대성 이론.. 등등.. 사업도 마찬가지..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야후, 구글
등등 거의 20대에 다 정상급이 됨. 우리나라 화초교육이 문제인 것이지, 20대도
스스로 아직 애들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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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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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업적도 마찬가지임. 알렉산드나 진시황이나 모두 10대에 실권 잡고, 20대
에 세계정복함. 김정은이 20대초라서 북 통치 못할 것이라는 어리석은 예측들이
많았는데, 뭘 모르는 소리임. 에수도 20대에 기독교를 창시하고 스스로 신의 아
들이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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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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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도 20대에 승승 장구하여, 제 1통령 독재를 시작한 것이 만 30세이고, 황제
에 오른 것이 35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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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8-05-19 오전 5: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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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수가 강한 이세돌을 이겼으면 큰 틀에서 바둑을 이겨간다면 좋겠습니다. 박정환프로와의
승부가 기대됩니다. 과거처럼 도전기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기원의 분발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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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jsay |
｜ 2018-05-19 오전 3: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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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의 실력은 연산능력에 따라 정해지고 연산능력은 젊을수록 뛰어납니다. 30대 중반의 이세돌이 어린 기사들이 득세를 하는 가운데서도 결승에 오르는 건 불가사의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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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수 |
｜ 2018-05-19 오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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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연속 결승전은 주최측과 팬들에게는 신속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좋으나
특히 이번처럼 17년 이상의 연령차가 날 경우 등을 고려한다면 좀 더 여유있게 진행함이
좋을 듯 합니다. 제한시간도 그렇고, 연속5일의 결승전도 그렇고 한국의 대표기전으로서
품격을 좀 더 고민하는 것에 한표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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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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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고 지금같은 시기에 팬들에게 최고의 승부였음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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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goooo |
｜ 2018-05-19 오전 2: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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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우승을 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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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8-05-19 오전 12:2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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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저도 올드 팬이라서 그런지 이세돌 사범이 한번더 우승했으면하고 바랐는데... 신 9단 큰 바둑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세돌 9단도 최종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로 수고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국내 최대 기전인 GS칼텍스배의 결승 5번기를 꼭 5일 연장해야 하나요? 그건 이번처럼 대국자 나이차가 나는 경우엔 연장자가 훨씬 불리한 조건인데요. 제한 시간 10분 속기도 그렇고... 1시간 정도의 바둑은 돼야 최대 기전에 걸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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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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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1시간 바둑과, 연달은 결승 대국이 아니었다면, 이세돌이 이기지 않았을까요? 현재 국내 최고 상금 기전인데, 10분 속기 바둑은 격이 좀 떨어집니다. 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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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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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기사들중 한명인 커제는 속기에서도 최강이고 각자 2시간30분 바둑인 중
국에서도 최강입니다. 커제가 말하기로는 자기 실력을 가장 많이 강하게 만든 연습
바둑은 인터넷 초속기 바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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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8-05-19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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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신진서군 축하하고 쎈돌의 나이를 생각해서 우쭐하지말고 더 정진할 계기로 삼길.
우승을 향한 마음이 쎈돌이 예전만큼 강렬했을까...
어쨌든 쎈돌도 제주도가서 회 한접시랑 소주 한 잔하고 조훈현이 그랬듯 쉰까지는 쭉 세계
대회에서 힘을 발휘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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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w3498 |
｜ 2018-05-18 오후 10:3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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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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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촌풍경 |
｜ 2018-05-18 오후 9:1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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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내는 것이 역사의 순리...
후기지수 신진서 9단의 본격기전 우승을 추카 추카 !!!
판짜기와 수읽기에서 놀라운 생각의 속도를 보여 주었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박정환 9단과 쌍두마차를 이뤄 세계무대를 질주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세월의 무게를 견디며 멋진 5번기를 펼친 이세돌 9단에게도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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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레살레 |
｜ 2018-05-18 오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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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파,세덜이가 많이 어거지는 좀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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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스키 |
｜ 2018-05-18 오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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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아 아쉬워말장! 수고했다. 그래도 넌 나의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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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4532 |
｜ 2018-05-18 오후 9: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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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진서 이제 세계로 향하자 우승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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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8-05-18 오후 7: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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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세돌사범의 우승을 기원했는데, 너무 아쉽고, 마음이 아픕니다. 역시 세월엔 약이 없나 봅니다. 조훈현, 이창호가 그랬듯이 이세돌도 조금은 힘이 달려 보입니다. 노장이면 노장인데, 5일 연속 결승전을 두니 아무래도 힘에 부친듯... 아무튼, 신진서군 우승 격하게 축하하고, 이번을 계기로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기대합니다.
최근 바둑사를 보면, 결승에서 이세돌을 이기면, 좋은 결과가 줄을 잇더이다. 탕웨이싱, 커제 등... 신진서사범 이제부터 힘 좀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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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18-05-18 오후 7: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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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구단의 우승 축하 드립니다. 이세돌 구단도 수고 하셨구요.. 계기로 신구단 더 큰 기사로 나아가길 응원할게요.. 한가지 아쉬운건 너무 속기로 설정되어 기보의 무게감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조금 개선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속기가 한국바둑을 약화시킨다는 걸 이번 대회를 보며 절감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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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쥬버나일쨩 |
｜ 2018-05-18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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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감수광기자님 다좋은데 젊음 젊음 너무하시네요 그들이 젊은것은 자연의이치일뿐 절대 그들이 잘해서 얻는 부유함이 아닐진데..... 그럼 늙은이는 뭐? 어쩌란 거요??? 확~~~~까부셔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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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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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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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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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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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5-18 오후 7:0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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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프로님 , 인품도 훌륭하고 바둑도 잘두는 사람으로 되시길. 고 조남철선생님이 바라신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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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
｜ 2018-05-18 오후 6: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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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전을 하면서 중간에 가면대회에 출전하고 철인이 아니고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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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쮸쭈바 |
｜ 2018-05-18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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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교체 신호탄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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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보리보 |
｜ 2018-05-18 오후 5:5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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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3:2의 박빙의 승부였지만, 세계를 호령하던 대가를 결승 승부에서 3판이나 이긴 소중한 경험은 신진서9단이 앞으로 마주하게될 중요한 승부에 커다란 자심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이세돌-박정환의 뒤를 잇는 세계정산의 기사가 되기를 기원하며, 멋진 승부를 보여준 이세돌사범에게도 위로와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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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의수담 |
｜ 2018-05-18 오후 5: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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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백번승은 바둑의 진보를 중명하는 것이다.
연구가 미진한 시절에는
포석의 주도권을 잡기에 유리한
흑번의 어드밴티지(선착의 효)가 컸지만
세세한 공방의 득실이 밝혀질수록
덤의 무게는 보다 크게 다가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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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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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5호반에서 6호반으로 커졌고
심지어 중국은 7호반으로 더 큰데
제 생각도 5호반으로 회귀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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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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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버전의 알파고끼리 수십만판의 대국을 시켜서 흑백 승률이 비슷한
덤(5호반,6호반,7호반)을 정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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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의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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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차가 크다면 덤이 열집반이라해도 고수가 이길테니 승률은 5대5로 나올것이다....한중 1위간 대결도 그렇고 최정상급 기사끼리의 순화된 표본에서 백번승률이 압도적이라는 것은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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