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능욱 9단의 '한풀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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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9단의 '한풀이' 우승!
조훈현 9단 꺾고 생애 첫 우승달성
| 박주성 2011-12-27 오후 03:5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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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트로피를 든 서능욱 9단 |
조-서를 뚫고 입단후 40년 만에 맺은 결실
13전 14기로 이룬 생애 첫 우승!
준우승만 13번 기록했던 서능욱 9단이 19년 만에 결승에 올라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일궈냈다.
27일 오후 1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시작한 제2기 대주(大舟)배 결승대국에서 서능욱 9단이 조훈현 9단을 상대로 175수 끝에 흑불계승을 거둬 시니어의 제왕에 올랐다.
 생애 마지막 결승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는 비장함이 시종일관 서능욱 9단의 얼굴에서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바둑은 마음만큼 잘 풀리지 않았고 종반에 들어서면서도 백이 많이 남는 절망적인 형세였다.
하지만 수없는 밤을 새우며 인터넷 바둑으로 단련한 초읽기 속 전광석화같은 수읽기가 이때 빛을 발했다. 조훈현 9단의 작은 착각이 빈틈을 만들자 순식간에 백의 대마를 함몰시켜버린 것이다.
어찌 보면 초읽기의 헤프닝이지만 좋은 바둑을 순식간에 역전당한 조훈현 9단은 어이없다는 듯 웃음만을 남기며 바로 돌을 거두고 복기를 진행했다.
서능욱 9단은 복기 때조차 긴장된 표정을 풀지 못했고 이어서 열린 시상식에서야 환한 얼굴로 축하인사를 받았다.
시상식에서 김대욱 TM마린 사장은 "우승한 서능욱 9단과 준우승한 조훈현 9단은 모두 젊은 시절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라 더욱 기쁘다. 대주배는 다채로운 기전구성에 이바지한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시상식 소감을 밝혔다.
서능욱 9단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지금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기쁘다. 비록 제한 기전이지만 평생 앞길을 막아섰던 조훈현 9단을 이겨 만감이 교차한다”고 감격해 했다.
서능욱 9단은 예선에서 장두진 8단과 김일환 9단을 꺾고 본선에 오른 후 이상철 8단, 차수권 6단, 서봉수 9단을 연파하며 결승에 올랐고 최종 결승에서 조훈현 9단마저 제압하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김대욱 TM마린 사장은 우승한 서능욱 9단에게 1,000만원의 우승상금과 상패를, 준우승한 조훈현 9단에게 300만원의 준우승상금과 상패를 각각 전달했다.
서능욱 9단이 서봉수 9단과 조훈현 9단을 연파하며 의미있는 우승을 차지해 제2기 대주배는 막을 내렸다. 전기 대회에서는 조훈현 9단이 서봉수 9단과 15년 만에 타이틀매치를 벌인 끝에 2-0으로 승리해 초대 우승을 차지했었다.
바둑TV가 주최하고 TM마린이 후원하는 제2기 대주배 프로 시니어 최강자전 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며 본선제한시간은 각자 15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조-서를 넘어서며 얻은 서능욱 9단의 생애 첫 우승
 ▲초반은 4귀생한 백이 실리에서 앞서며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
 ▲조훈현 9단이 많이 앞섰던 바둑이었지만 역전은 한순간이었다.
 ▲우승자 서능욱 9단 후원사 TM마린의 김대욱 사장
 ▲제2기대회 준우승자 조훈현 9단
 ▲제2기 대주배 시상식 기념촬영
 ▲우승트로피와 함께한 감격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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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만세 |
｜ 2012-01-19 오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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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대국 한번 두어주신적 있었는데 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기보 많이 보여주시길 바래요 손오공 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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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2258 |
｜ 2012-01-02 오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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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1000만원 너무 적은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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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세 |
｜ 2011-12-31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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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앞길을 막아섰던...ㅋㅋ 하긴 웬수가 따로 없었겠지...
암튼 늙으막에 통쾌하게 이겨서 우승도 하시고 평생 한을 푸셨네요.
축하합니다.서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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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돌풍화 |
｜ 2011-12-29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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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사범님의 우승은 새해를 맞이하는 새로운 희망입니다.. 인천바둑의 자랑 서능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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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gera |
｜ 2011-12-28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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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축하합니다. 저도 매우 기쁘네요. 상금이 좀 작아서 아쉽네요. 상금을 좀 더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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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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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백만원에서 이번에 천만원으로 올린 겁니다. 본격기전이 아니라 시니어들만 참여하는 제한 기전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적은 액수도 아닙니다. 참고로 여류 기성전, 프로 신인 기전 모두 7백만원입니다. 이것들에 비하면 체면은 세운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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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1-12-28 오후 1: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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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9단이 많이 앞서다 졌으니 좀 어이없으시겠음^^;; 조훈현 9단은 한국 바둑을 세계 최강으로 끌어올린 불세출의 스타이다. 나이 50에도 세계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조 9단이다. 바둑의 조로현상이 심한 요즈음엔 어느 누구도 그 기록을 깨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도 집념의 조 9단을 비하하거나 저평가 해서는 안된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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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상술1 |
｜ 2011-12-28 오후 1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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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우승의 언저리를 맴돌았던 서사범님이 지천명의 나이에야 비로소 우승을 이루셨군요. 손바람이 나면 무서운 기세의 손오공이 마치 인동초와 같은 인내와 끈기로서 말입니다. 정말 기쁜마음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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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osr |
｜ 2011-12-28 오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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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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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봉정상 |
｜ 2011-12-28 오전 9: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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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준우승 탈출 진심으로축하합니다. 실력이반점정도 느신것 같아요.^^^ 향후속기타이틀하나더차지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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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1-12-28 오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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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능욱 사범님 우선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미주 바둑 콩그레스에 오셨던 두분 다 우승 하셨네요 ^^? (재미있는것은 노장은 현역으로 우승 했는데, 젊은 구라는 코치로 우승 !)
손오공이 우승햇으니 사오정 님도 힘을 낼때가 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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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추풍 |
｜ 2011-12-28 오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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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사범에 대하여 개인적으로 친분이 없지만
바둑을 좋아하고 즐기는 것으로 따질때
국수,명인 다 차지하실 정도로 애기가란것만 압니다.^^
우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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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단풍 |
｜ 2011-12-28 오전 1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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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구를 이겼다 뿐인데..오날따라 내 왜 이렇게 눈물이 나나..??!!.
아그 쪽팔려@@ 서사범님 감축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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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水昇火降 |
｜ 2011-12-28 오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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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으로 불리는 서능욱9단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보냅니다...어찌 보면 지난 세월 돌이키면 온갖 상념에 젖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긴 인생의 여정에서 한을 풀었다고 본다면 정말로 잊을 수 없는 날일 것 같습니다....이젠 두 발 쭈우욱 뻗고 크게 한 번 웃고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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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am |
｜ 2011-12-28 오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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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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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르리랏다 |
｜ 2011-12-27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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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원성취 처럼 무지무지 그냥 그냥 축하 합니다! 서능욱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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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인 |
｜ 2011-12-27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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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국에서 서능욱 9단 모습이 나타날 때마다 서 9단도 우승 한번 쯤 해야 하잖나 생각했습니다. 그 긴긴 세월 이런 날 오길 얼마나 기다렸습니까? 또 다른 이런 날을 기대합니다. 축하합니다 서능욱 9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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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이겼어 |
｜ 2011-12-27 오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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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경사스런 날이네....축하드립니다 손오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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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tmni |
｜ 2011-12-27 오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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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능욱 사범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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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1-12-27 오후 9: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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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세계바둑史에 거의 독보적이 존재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런 황혼-바둑은 조사범이 좀 양보를..해야한다. 그래야 서로 화기애애한 win-win이다. 서능욱도 한번은, 한번은,, 웃어야지~ 한편 이세돌은 바둑은 세지만 인간성은 드럽다. 친구도..없다. 반면에 조사범은 휜칠한 미남에 유머도 뛰어나고 그 나이 몸에 군살도 없고 사생활도 흐트러짐이 없고.. 오늘같은 바둑, 양보(?)하는 센스까지~ 그야말로 퍼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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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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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지랄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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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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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양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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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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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건 바로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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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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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프로 사이에 양보라니;; 그냥 개념을 저멀리 날려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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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잇템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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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은 현재 프로 통산 158번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코 앞의 160번을 채우기 위해 양보할 정신적 여유가 없어요. 그냥 진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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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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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에여 양보라뇨 .??
100개 갖은자가 1개 갖은자 더 뺏고시퍼합니다
완죤 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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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ndboy |
｜ 2011-12-27 오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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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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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11-12-27 오후 8: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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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서가 아니고 이젠 신대서라고 임명 함니다. 신대서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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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ytime |
｜ 2011-12-27 오후 8: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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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개무량하다는 표현이 적절한 순간입니다.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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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잇템플러 |
｜ 2011-12-27 오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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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와 조훈현을 모두 이기고 우승했다는 사실로 인해 더욱 우승의 값어치가 높다고 생각되네요.. 숱한 준우승의 설움 때문에 우승을 할수만 있다면 악마한테 영혼이라도 팔고 싶은 심정이었다는 몇 년 전 기사가 제 기억에 아직도 깊은 인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한을 푸셨으니 정말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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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70 |
｜ 2011-12-27 오후 5: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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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국수와 후지사와 선생과의 교우? 관걔를 도원결의와 비교합니다. 아름답습니다, 우리 조국수가 서명인과 소주 한잔 했다는 소문을 듣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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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70 |
｜ 2011-12-27 오후 5: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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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0 조국수님, 천하에 조국수님, 대답해 주세요. 서명인과는 왜 그리 유감이 많습니까?
공개적으로 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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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極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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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상 그런것은 본인 자유죠. 왜그랴...정일과 박이는 왜 유감...스타일상이겠죠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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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인어른 |
｜ 2011-12-27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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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응원했어면 목이 다갈려고하네(ㅋㅋㅋ)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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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숙해요 |
｜ 2011-12-27 오후 5: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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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사범님 한많은 바둑인생의 철울성같던 우승의 빗장을 활작 열어 졎히셨군요
진심으로 우승을 축하 드립니다
이제 恨을 푸셨으니 새털처럼 가벼히 손오공의 마법으로 바둑을 더욱 즐기시기를..........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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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tist |
｜ 2011-12-27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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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하고 있었던 한사람으로서 오늘같은 날이 온것을 누구보다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그 기재를 만천하에 널리 펼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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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ntist |
｜ 2011-12-27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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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이 사이트에 로그인한뒤로 처음 리플 달아봅니다. 제 손이 다 떨리네요. 다른 대회보다 이창호9단과의 바둑왕전 결승전에서 너무나도 평소와 다른 모습에 안타까워하며 밤을 설쳤던 기억이 납니다.이제 우승의 한을 푸셨으니, 시니어대회뿐 아니라, 다른 모든기전에서도 특히 세계기전에서도 꼭 얼굴을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오늘의 자신을있게해준기보라며 월간바둑에 올리셨던 기보도 보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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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리대바 |
｜ 2011-12-27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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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해 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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