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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생배 현장 ‘여기는 바둑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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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제10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국수전 본선이 펼쳐진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컨벤션센터는 어린이들의 ‘바둑 나라’였다. 어린이 선수들이 짜릿하고 재미있는 바둑 경합을 벌였고, 학부모들은 장외에서 공개 해설을 들었다. 어린 동생들은 형 오빠ㆍ언니 누나의 대국이 펼쳐지는 동안 대형 인형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시합을 마친 어린이들은 동경하던 프로기사들과 다면기를 두었다. 조훈현 ‘아저씨’도 나왔다. 사인도 받았다. 도전 바둑 골든벨에도 참가했고 선물도 받았다. 지구상 어디에도 없는 바둑 나라에 어린이들은 초청된 것이었다.  ▲ 결승전 대국. 신진서 군이 상대를 기다리고 있다. 결승 대국에 사용된 바둑알은 시가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이었다.  ▲ 최강부 결승전. 신진서 군 vs 오유진 양.  ▲ 우승을 차지한 신진서 군.   ▲ 신진서 군이 바둑TV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 대한생명배 사상 처음 여학생으로 결승에 올랐던 오유진 양.                ▲ 러시아 카잔의 어린이 강호 스테판 포포브 군. 고학년부에서 3위를 차지했다.    ▲ 대회가 열린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1층 로비에 대한생명배 대회가 열리고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인다.  ▲ 바둑황제 조훈현 국수와 바둑을 둘 수 있게 된 행운의 해외 참가 어린이가 물끄러미 조 국수를 바라보고 있다.  ▲ 바둑 골든벨에 참가하고 있는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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