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의 연인, 이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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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연인, 이도윤
'돌부처 이창호'를 움직인 여기자 이도윤
| 최병준 2010-06-14 오후 08:1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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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사이버오로 사무실에서 이도윤 |
"10월 28일이라고?"
목석같은 느낌을 주는 이창호 9단, 바둑은 1인자이이나 30대 중반이 넘어가도록 연애에는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그러한 이창호 9단이 2년간의 뜸을 들인 끝에 한 여인과 평생을 하기로 결심했다. 돌부처를 움직인 여성은 매우 뜻밖에도 같은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이도윤 기자였다.
사이버오로(월간바둑 발행) 컨텐츠팀에서 2008년부터 기자생활을 시작한 이도윤 기자는 기본적으로 밝고 명랑한 사람이다. 신입직원 특유의 헐렁함과 어리숙함으로 주위를 즐겁게 하던 이도윤은 취재대상이었던 이창호 9단까지 매우 즐겁게 했던 모양이다. 아마도 잘 웃지 않던 이창호 9단이 이도윤 기자와 만날때면 자연스럽게 웃었을 것만 같다. 실제로 이도윤과 이창호가 같이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 이창호 9단이 어찌나 크게 입을 벌리고 웃는 지 놀랐다는 이야기도 들려왔다.(이창호 9단의 소심한 미소는 매우 유명하다.) - 이도윤 기자가 이 9단과 가까워진 것은 한마디로 '인연'이다.
이도윤 기자는 2010년 2월에 다니던 직장을 관뒀다. 엄청 뜯어말렸으나 결심이 서니 어쩔 수 없었다. 이창호 9단과 사귄다는 소문이 들불처럼 번지면서 주위에서 쳐다보는 시선에도 부담을 느꼈고, 일부 질투심(?)에 불타는 비난에도 마음이 아팠나 보다.
두사람이 잘 될거라고 확신하고 있었으나, 예상보다 일찍 결혼소식을 듣게 됐다. 올해 10월 28일이란다. 한국기원이 가장 먼저 소식을 포착해 보도자료를 뿌렸다. 잽싸게 전화를 한다. 같이 일하던 동료를 인터뷰 하려니까 이거 참 어색하다. 지금부터 약 3개월 전까지만해도 이창호 9단의 '정통한 소식통'이라고 사무실에서 놀려댔는데 말이다.
 - 정말 축하합니다. 결혼 발표까지 했는데. 결혼 발표까지 가장 힘들었던 점이라면? 주위에서 말도 많아 힘들어 했지 않았나요?
" 미리 알려주지 못해 미안해요. 저 스스로의 부담이 강했죠. 상대가 상대인 만큼 제가 너무 작아보이기도 하구요. 주위의 시선이나 소문은 제가 견뎌야 하는 거구요."
◀ 2009년 여름, 삼성화재배 개막식을 취재하던 이도윤
- 처음에는 이창호 9단을 '사범님'(프로기사에 대한 호칭)이라고 불렀잖아요? 언제부터 '오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나요?
"만난지 6개월 정도 지나서일꺼에요. 2009년 초반인거 같아요. 2008년 말 태백산 천제대국을 취재하면서 더 친해지기 시작했어요 "
- 이창호 9단의 어떤 점이 이도윤씨를 움직였나요? 이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되는 건데.
"처음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는 거요. 항상 소탈하게 대해줬는데 이게 너무 좋았어요. 끌렸다고 해야 하나요."
- 이창호 9단은 이도윤씨의 어떤 점에 끌렸을까요?
"글쎄말에요. 저도 그게 궁금한데요. 오빠한테 물어봐도 안 가르쳐 줄 거 같애요."
- 이창호 9단은 '무심'한 걸로 소문이 나 있잖아요. 두 사람이 사귄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 9단을 잘 아는 사람중엔 오히려 이도윤씨를 걱정하는 사람도 많았는데요. 이창호 9단이 잘 해주나요?
"그렇진 않아요. 이창호 9단은 말을 많이 하거나 말을 부드럽게 잘해줘서 잘 해주는게 아니라요. 작은행동으로 배려를 하는데 그게 보여요. 미세한 부분에서 배려가 깊어요."
- 그렇군요. 얼만큼?
"엄청! 제가 철이없고 그러니까 많이 참고 받아주지 않았을까 해요"
- 그런데 결혼 날짜가 10월인데 벌써 발표가 됐어요.
"오빠가 결혼 날짜를 확실히 잡으려면 대국일정이 비는 날짜를 찾아야 하잖아요, 한국기원에 가서 일정이 없는 날짜를 문의하다 보니까 한국기원에서 눈치를 챈 거죠."
- 이도윤씨가 직장에 있을 땐 정말 바둑을 안두려고 했었는데, 둘이 바둑 둔 적 있어요?
" 딱 한 번 둬 봤어요. 제가 흑을 잡고 뒀는데, 100수정도 되니까 도저히 안 되더라구요."
- 이 9단이 안봐주는 군요. 역시.
"아, 한 번 봐준 거 같애요. 그래도 안 됐어요." (아무래도 안 봐줬을 거 같은데)
 ▲ 2009년 11월 농심 신라면배 2차전(부산), 검토실 현장의 이도윤 기자와 이창호 9단, 다시보니 이도윤 기자가 너무 때꾼해 보인다. 일을 너무 시켜 먹었나. 진작에 잘 보일 것을...
- (직장 다니던) 2년간 글을 썼잖아요. 아직도 어린데, 결혼하고 나서도 글을 쓰고 싶은 생각은 없어요?
"아직 자신이 없어요. 나중에!"
- 신혼에 대한 계획은 잡아 놓은게 있나요? 집을 어떻게 할지, 아이는 얼마나 낳을지? 아이를 프로기사로 키울 생각은, 너무 앞서가나요.
"그런 게 아직 잡아 놓은 게 전혀 없어요. 일단 결혼 날짜부터 잡아 놓은 거라. 그래도 둘이 아이에 대해 동의한 건 '둘'이 좋겠다는 정도에요. 프로기사로 키운다는 그런 생각은 아직 전혀... "
- - 11년차이잖아요. 세대차이를 느끼나요?
"전혀 못 느껴요."
2010년 바로 올해다. 이창호 9단(35)과 이도윤 기자(24)가 10월 28일에 결혼을 한다고 발표했다. 미리 발표하려 한것은 아니고 이창호 9단의 일정에 대단히 민감한 한국기원 직원들에 의해 결혼일정이 포착된 것이다. 부랴부랴 예전 사진들을 다시 보니 역시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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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푸른사랑 |
｜ 2010-08-06 오전 8: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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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수 아들 딸 백명만 나아서 모두 바둑공부 시킴되겟넹 그중 열명만 창호국수 머리 닮앗다면 ,,,, 중국하구두 해볼만 하겟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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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춘향 |
｜ 2010-08-05 오후 7: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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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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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eodhkg |
｜ 2010-08-05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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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드려요.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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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닷컴 |
｜ 2010-07-21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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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님! 증말 감사합니다..돌부처사범의 마음을 흔들어주셔서...넙죽~
행복하실겁니다~ 제 여동생 시집가는것마냥 즐겁고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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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0-07-14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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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 연예인들 누구와 결혼하는거 별로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요. 창호 사범과 도윤 기자님이 사귄다는 소식에는 참 관심이 많았었죠. 도윤님의 괘활한 성격이 창호사범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같네요. 그래도 사범님 예민한 부분이 있을테니 많이 신경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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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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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실례를 .. 감히 연예인과 비교를 하시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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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0-07-14 오후 1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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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님 결혼 날짜 잡았다니 미리 축하해요. 창호 사범과 잘 어울리는것 같네요. 바둑계의 경사로고. 참 잘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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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gkdrn |
｜ 2010-07-13 오후 4: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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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유전자는 많아야 되는데... 한 너댓만 낳으슈... ...! 의무사항은 아니구
머 그렇단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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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239 |
｜ 2010-07-04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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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국보 잘 부탁합니다.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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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韜光養晦 |
｜ 2010-07-03 오후 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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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례는 조국수님께서 당근 하시겠죠? 이창호 사범님, 추카드립니다. 오래동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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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강이 |
｜ 2010-07-01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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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좋은 가정 이루시고 행복하게 사십시오. 대한민국의 일개 국민으로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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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10-06-29 오후 3: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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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나의바램 하나를 이루어주시어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 영원히 함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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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달고 |
｜ 2010-06-22 오후 1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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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처음으로 남깁니다 이창호사범 아주어릴때 예전한국기원건물에서 아마추어대회 참가한거 본거 아직도 기억나네요...세월 참 빠릅니다...결혼 너무 축하드리고요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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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꼴뚜기1 |
｜ 2010-06-20 오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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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국수님 이도윤님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이국수님 요즘 성적이 안 좋은 것 같은데
결혼후에는 제2의 전성기를 기대합니다
아무튼 행복하게 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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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10-06-20 오후 1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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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두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역쉬 이창호 국수 ! 사람보는 안목역시 대단하십니다...
연리지 나무처럼 두분이 하나가 되어 행복한 삶을 꾸려가시길...
저... 이창호 국수한테 국시 한그릇 얻어먹는 날이 오길 고대하고 있었습니다...
불러 주실꺼죠? ^^
그리고 자식은 4명이 좋더라고요... 넷만 낳아 잘키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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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祝!양자충 |
｜ 2010-06-20 오전 10: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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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젊은이들의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보기 좋군요.
특히 우리의 국보 이창호 국수가 장가간다니 내가 결혼할때보다 더 기쁩니다.
그동안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었듯 이제는 두분이 내내 행복하세요. ^^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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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door |
｜ 2010-06-19 오전 7: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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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닮으셨네요..
축하합니다..
결혼식은 공개로 해주세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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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정 |
｜ 2010-06-18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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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전에 이창호 사범이 이도윤기자와 교제를 한다는 소문은 들었다...오로의 글에서 이기자의 글이 안보여 궁금했는데...아항!...그랬었구나...역시 똑똑하고...확신이 섰으니 그만두고 신부 수업을...매우매우 아주많이 두 분을 사랑합니다...열심히 많이 많이 사랑하며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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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고이박 |
｜ 2010-06-17 오후 6: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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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축하한다^^ 오래오래 행복하게 잘 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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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불복 |
｜ 2010-06-17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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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야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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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아 |
｜ 2010-06-15 오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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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상 처음으로 한중일을 압도적으로 평정한 나라의 보물 결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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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owyyy |
｜ 2010-06-15 오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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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의 남편으로 태어날 2세들의 아빠로서도 훌륭한 모습 보이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린 신부에게 너무 많은 짐 지우지 마시고 가장으로서 먼저 든든한 기둥이 되주셔야 하는거 잊지 않으시겠죠? 화목한 가정 속에서 훨씬 더 나은 성적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이 국수님은 모든 바둑팬들과 나아가 국민 모두의 존경과 축복 받으실 자격 있으십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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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k143 |
｜ 2010-06-15 오후 8: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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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하구요 부디 2세를 세계 챔피언으로 만드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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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포수 |
｜ 2010-06-15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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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대박! 이도윤양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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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0-06-15 오후 7: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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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경사.. 천생연분이 가까이 있었네요. 나이 차가 있지만, 밝은 대화를 평생 나누세요. 이창호 사범은 세계챔피언으로 다시 돌아올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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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뜨락로망 |
｜ 2010-06-15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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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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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maria |
｜ 2010-06-15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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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 부인보다 어려... 우와.... 그리고 나보다 어려.... ㅠㅠ 부담감이 많을 것 같기도 하겠지만... 부럽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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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漢白몸빼★ |
｜ 2010-06-15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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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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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만주바나 |
｜ 2010-06-15 오후 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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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싸~..`대한민국`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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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6-15 오후 2: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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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10년 묵은 체증이 가시는 상쾌한 소식이다. 아들딸 낳고 알콩달콩 재미있게 잘 사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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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skim200 |
｜ 2010-06-15 오후 2: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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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않아 이창호9단이 한국 랭킹 1위에다 각종 세계대회 제패라는 기사가 자주 나오겠군요.마음의 동요를 잊고 안정을 찾았으니까. 축하 축하 또 축하해요. 그리고 우리나라 국보를 이도윤 기자가 잘 내조해 주세요.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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