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결정골 넣으며 신안천일염 첫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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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결정골 넣으며 신안천일염 첫승 !
넷마블은 홍일점 박지은만 1승 거두며 전패
| 바둑TV 2010-05-08 오전 03: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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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단 들만 봐주는(?) 이세돌 9단 |
신안천일염이 귀중한 팀 첫 승을 올렸다.
결국 주장 이세돌이 결승타를 때렸다. 5월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 1라운드 1경기 3대국에서 신안천일염의 1지명 이세돌은 이미 2패를 안아 벼랑 끝에 몰린 넷마블의 3지명 송태곤을 맞아 격전을 치른 끝에 귀중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신안천일염은 넷마블을 맞아 전날 2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2승1패를 거두어 종합전적 4-1로 누르고 KB국민은행 2010 한국바둑리그 첫 승점을 기록했다.
‘쎈돌’과 ‘폭풍’은 신안천일염과 넷마블의 자존심이었다. 따라서 두 선수가 출전하는 3국은 초미의 관심이었다. 부동의 랭킹1위 이세돌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그와 상대전적 4승7패인 송태곤의 노련미에 막판을 맡기는 수밖에 없었다. 중국리그 출전 관계로 1지명 이창호가 빠진 넷마블로서는 고육지계.
 △대국개시를 기다리는 이세돌 송태곤
 △이세돌과 송태곤의 3국 장면
 △이세돌과 송태곤의 국후 복기모습
“끝나봐야 아는 바둑이다”
바둑TV해설자 유창혁 9단의 말처럼,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내용이었다. 초반부터 치고받는 난타전으로 거의 송태곤이 절망적인 상태였다. 중반 들어 돌이 부딪치면서 이세돌의 착각이 등장하면서 피차 난전의 연속이었다. 그러나 결국 냉정을 되찾은 이세돌의 신승이었다. (179수끝 흑불계승)
이미 어제 벌어진 대국에서 넷마블은 2연패를 당했고, 3국의 등장인물이 ‘막강’ 이세돌이어서인지 검토실은 비교적 한산했다. 어제 18명의 응원단을 동원했던 넷마블은 완전히 열기가 시들었다. 반면 신안천일염에서는 여전히 소수정예의 응원단이 꾸준히 검토실을 지켜 팀워크로는 최고점을 줄 만했다. 3국을 마치고 이세돌이 합류하자 신안천일염의 검토실 분위기는 들뜨기 시작했다.
 △ 이세돌의 인터뷰
◎3국 승리 이세돌 인터뷰 3국
이세돌-송태곤의 대국은 끝났으나 같은 스튜디오에서 4국 장고대국을 하고 있는 관계로 해설자 스튜디오에서 약식으로 이세돌의 인터뷰를 가졌다.
-오전에는 패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 같았다.
오전 대국(물가정보배 본선 B조 박정환과의 대국)에서는 속이 불편해서 좋지 않았다. 좀 쉬면서 컨디션이 좋아졌다.
-바둑내용은 어땠나?
송태곤이 무리를 하는 바람에 초반에 상당히 유리했고, 나중에는 내가 무리하게 행마하여 기회가 상대에게 갔다. 운이 좋았다.
-24연승에서 스톱된 것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이 많다.
홀가분하다. 그러나 다시 연승은 시작할 수 있다. 내용적으로 좋은 바둑을 두면 또 기회가 올 것으로 본다.
 △한상훈(왼쪽)과 서건우의 4국 장고대국 장면
 △ 박지은(왼쪽)과 박시열의 5국 장면
 △ 야심한 시각까지 검토실을 지킨 신안천일염
일찌감치 3-0으로 승부가 결정 나더라도 한국바둑리그는 4, 5국까지 계속 두어야 한다. 신전을 마친 후 팀 승패가 동률이 나오면 개인전적을 합산하여 ‘골득실’을 따지기 때문. 따라서 1승이라고 해서 똑같은 1승은 아니며, 5-0으로 이기는 것이 3-2로 이기는 것 보다 당연히 낫다. 특히 올해는 9개 팀이 4강에 들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 한판의 승패가 팀 승패 못지않게 중요하다.
3국과 동시에 시작된 4국 장고대국에서는 신안천일염의 한상훈이 넷마블의 서건우를 156수만에 백 불계로 꺾었다. 또 마지막 5국에서는 넷마블의 박지은이 마지막 자존심을 세우려는 듯 330수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신안천일염의 박시열에게 백1.5집승을 거두며 영봉패를 막았다.
초보 감독으로서 첫 시합에 나섰던 신안천일염 이상훈 감독은 “첫 승을 거두어 기쁘다. 어제 벌어진 2국에서 넷마블의 2지명 김승재를 이호범이 이긴 것이 결정적이었다.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제공 ㅣ 바둑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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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0-05-08 오후 11:0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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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초속기 없애라. 신진들이 초속기만 두다가 세계대회에서 중국에게 밀린다. 40초 바둑두다가 3시간 바둑 두면 머리에 쥐난다. 바둑리그가 한국 바둑 망친다 장고바둑 3개로 늘려라. 지석이 바둑리그에서만 잘한다. 중국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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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타령 |
｜ 2010-05-08 오후 11: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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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천일염의 첫 승을 축하합니다. 그리고 자기 팀 넷마블과 여자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거둔 박지은 선수도 축하합니다. 이런 근성이 있어야 한국 바둑이 발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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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0-05-08 오후 9:58: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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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중국리그는 두고 한국리그는 안뒀다.오로 꼴통, 이번엔 인간성 덜되먹었다고 안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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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kenr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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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쯤에 이세돌사범이 중국리그 마지막 순위에 중요한 대국이라 빠질수없어 참가하고 한국리그 참석 못한. 이번과 비슷한 경우였는데 오로와 이세돌안티들 난리들이던데 이번엔 조용하네 .형편성이 ... 이세돌팬들은 입이없어 조용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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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0-05-08 오후 9: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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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에선 내 소설을 삭제했는데 내 글이 실린 yahoo korea-21세기 econ, naver-바둑은 사랑을 싣고 -는 더욱 폭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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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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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삭제가 아니라 역대추천작가로 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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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5-08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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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붐도 중국을조리그 불계승 암 그래야지 ㅎㅎㅎ 그나 새나 구리 요새 동네 밥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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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짱 |
｜ 2010-05-08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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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란이 중국리그 반집승 쿵제,구리 동시에 지는날도 있구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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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0-05-08 오후 3: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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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쓰다 보니 어제 방내기 해서 수억 깨졌네! 세돌 사붐 기보좀 봐야 쓰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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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mmaria |
｜ 2010-05-08 오후 1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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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게 걱정이에요. 저도 속이 안 좋았었거든요. 스트레스 받으며 더 심해지구요..아침, 점심, 저녁을 꼬박꼬박 챙겨면으면 좀 괜찮아 지더라구요. 우유는 빈속에 안 먹는게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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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0-05-08 오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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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9단 속이 안좋아서 컨디션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은듯 한데...
위가 안좋으신듯한데 한가지 알려드릴게요~
찬 음료나 찬 음식을 삼가하세요~그리고 달착지근한 꿀물이나 사탕을 드세요~
당분은 머리 회전에도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위장을 편하게 해줍니다~
세돌9단 화이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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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08 오전 11: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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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소금맛..진짜..짜네요..ㅎㅎ
신안태평천일염팀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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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10-05-08 오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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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야 할 판은 꼭 이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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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5-08 오전 1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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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바둑리그 기사 많이 볼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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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멘토 |
｜ 2010-05-08 오전 10: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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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사범님은 팀에서 혼자 1승을 거두었네요.
출발이 좋아요^^
남자 선수들 다 비켜~!!!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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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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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건 감독이 박지은프로를 지명한 보람이 있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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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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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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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멘토 |
｜ 2010-05-08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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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은 동생 이영호씨와 늘 함께 다정히 이세돌 9단은 형이자 신안천일염의 감독인 이상훈 9단과의 형제애가 참 보기 좋습니다!
이세돌 사범님 바둑리그 첫승 축하합니다~~~~~~~~~~~~~~~~~~~~~!!
그리고 한상훈 사범님은 올해엔 2년전 LG배 준결승처럼 비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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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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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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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5-08 오전 8: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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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그것도 조그마한 여러 섬들의 군 재정으로 구성하는 신안 천일염팀이 우승하면 좋겠다. 어려운 군 살림으로 밀어주는 팀이 승리하면 그 군의 천일염이 선전된다는 기록을 보여줌으로써 다른 지방 도시, 기업들이 많이 참여하는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신안천일염 팀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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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아리랑 |
｜ 2010-05-08 오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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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에게 축하를~~게임에게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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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10-05-08 오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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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계속 좋은 기보 기대하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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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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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소설은 yahoo korea -21세기 필명 econ 로 옮기고 댓글로 다시 리턴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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