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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100강 정해졌다!
100강이 겨루는 회전별 랭킹전, 5월 10일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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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leh KT배 100강이 모두 가려졌다. '2010 Olleh KT배' 통합예선전이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렸다. Olleh KT배는 한국랭킹 52위까지 차등시드를 주고, 나머지 48명을 예선으로 뽑는다. '한국바둑'의 100강을 실전에 의한 랭킹(시드)과 open전을 통한 통합예선에 의해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다. 편하게(?) 본선에 진입한 한국랭킹 52위까지를 제외하고 나머지 48명의 본선진출자는 모두 예선을 거쳤다. 16일까지의 결과 예선을 통과한 48명중에 여류기사는 조혜연,김혜민,이다혜,김은선까지 4명이었으며, 40대 이상의 중견은 김일환 9단, 장두진 8단, 김영환 9단, 최규병 9단, 박영찬 4단, 양재호 9단, 박성수 4단, 서봉수 9단, 안관욱 7단, 김수장 9단(대진표 순)까지 10명이었다. 랭킹이 앞선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은 40대 이상 중견 및 시니어기사중 유이(唯二)하게 예선에 참가하지 않고 시드를 받았다. 100강중 여류4명, 중견 시니어 11명, 아마추어 3.5명? 통합예선에 진출한 아마추어 8명중 이지현과 조인선, 김현찬이 100강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이지현은 통합예선에 앞서, 연구생 내신1위로 입단하는 기쁨을 맛봤다. 아마추어선수인 박영롱은 예선결승에 올랐으나 박영훈 9단과의 명인전예선결승으로 대국이 연기됐다. 21일 권형진 2단과 맞붙게 되며, 오전10시부터 사이버오로,파란바둑, 야후바둑에서 인터넷중계한다. 중간에 입단한 이지현을 포함해 박영롱 선수까지 결승에 오르면 아마추어 진출자 8명중 4명이 '한국바둑 100강'에 오르는 셈이다. ○●... 100강전 특징 - 여성, 시니어, 아마추어의 선전은 무조건 돋보인다 Olleh KT배의 특징은 랭킹에 따른 매 회전별 자동 대진시스템이다. 랭킹 하위자는 무조건 그에 상응하는 상위랭커와 붙는다. (예를 들어 1위는 100위와 붙는 식이다) 상위랭커끼리 초반에 붙어 떨어지는 허무한(?) 사태는 절대 일어날 수 없지만, 하위랭커에게 상위랭커가 목을 물리는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특히 아마추어로 100강에 진입한 선수들이나, 랭킹이 하위에 있는 여성기사들과 시니어기사들은 회전을 거듭할수록 더욱 센 강자와 붙는 게 명확해진다. 여성, 시니어, 아마추어들의 선전은 이대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구조다. 상위랭커들로서도 부담은 있다. 상위랭커로서 예선없이 회전별 차등시드를 받는 특혜를 입었지만, 그에 상응하는 정신적 부담을 지게 된다. 이기게 되면 뉴스가 잘 안되지만, 지게 될 경우 '이변'의 '피해'대상으로 주목받을 수 있다.  ▲ 13일 열린 통합예선 및 대회 개막식에서 조훈현 9단이 친필휘호 기념 바둑판을 이석채회장에게 건네고 있다. ○●... 100강전 진행 - ※(재)한국기원 홍보팀 보도자료 인용 본선시드를 받은 52명(랭킹 1위∼52위)과 예선 통과자 48명 등 모두 10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단계별로 나눠 대국을 펼친다. 우선 랭킹 1∼4위까지 최상위그룹 4명에게는 톱시드를 주고 5위부터 16위까지 12명에게 2차 시드, 17위∼28위 12명에게 3차 시드, 29위∼52위까지 4차 시드를 부여했다. 1라운드에는 예선통과자 48명이 참가해 랭킹 최상위자와 최하위자끼리 격돌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24명의 상위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낸다. 48명은 1위와 48위, 2위와 47위순으로 쭉 대결한다. 24위와 25위간 대국까지 모두 24판의 대국을 펼친다. 2라운드에는 1라운드 승자 24명과 4차 시드자 24명 등 48명이 대국하며, 3라운드에는 2라운드 승자 24명이 역시 랭킹순으로 번호를 정해 토너먼트를 펼친다. 4라운드에서는 3차 시드자 12명이 3라운드 통과자와 역시 24강 토너먼트를, 5라운드에서도 2차 시드자 12명이 합류해 12명의 5라운드 진출자를 가려낸다.  ▲ 16일, 아마추어 조인선 선수(오른쪽)도 본선 100강에 들었다 한편 프로암예선을 통과한 아마추어 성적 우수자에게는 ‘오픈기전 점수제에 의한 아마추어 특별 입단’을 적용한다. 2월 26일 열린 기사 대의원회의에서 정리한 잠정안에 의하면 본선 8라운드인 4강에 진출하면 5점을 부여해 입단의 혜택이 돌아간다. 또 본선 7라운드(8강)는 4점, 6라운드(16강) 3점, 5라운드 2점(24강), 4라운드 1점(48강)씩의 입단 포인트가 주어진다 톱시드를 받은 상위랭커 4명은 16강전인 6라운드부터 출전한다. 3승만 거두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는 대단한 프리미엄이다. olleh kt배가 다른 어느 대회보다 상위 랭커를 배려했음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7라운드인 8강전과 8라운드인 4강전도 랭킹 최상위자와 최하위자끼리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주자 2명을 선발한다. 결승 5번기는 11월과 12월 중에 벌어진다. olleh kt배의 제한시간은 1시간, 초읽기는 40초 3회로 준속기다. 우승상금은 1억원. 예선통과자 48명이 겨루는 1회전은 5월 10일 시작하며, 주요 관심판을 인터넷중계할 예정이다. ○● 2010 olleh KT배 오픈 챔피언십 통합예선 대진표[다운로드 클릭 hwp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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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빼기곰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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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이스트 | 3단 | 10조4200억 |
| 자작나무♡ | 7단★ | 3조7889억 |
| 뉴욕n뉴욕 | 4급* | 2조554억 |
| 한솔현현로 | 7단* | 2조479억 |
| 버려야산다 | 11급 | 1조9520억 |
| 운명아비켜 | 4단* | 1조8399억 |
| 충청도요정 | 25급 | 1조5793억 |
| 비비빅 | 11급* | 1조4399억 |
| 우리연못^^ | 2단* | 1조2660억 |
| 별빛누리★ | 6단 | 1조2611억 |
| pkhmechani | 18급 | 1조1987억 |
| 목검향 | 10급* | 1조1738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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