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은지, 결승서 선승…스미레 상대 11전 전승
|
|||||
최근 김은지 9단과 스미레 6단의 대결이 자주 보인다. 두 기사는 점차 결승에서도 만나고 있다. 10월 말 2026 Sh수협은행 여자바둑최강전 결승에서 김은지가 3-0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이번엔 난설헌배 결승에서 만났다. 승부에서 김은지가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다. 이번 난설헌배 결승3번기 1국까지 합쳐 맞전적에서 11승 무패를 기록 중이다. 7일 강원도 강릉시 오죽한옥마을에서 열린 제6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 결승 3번기 1국에서 김은지가 스미레에게 212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했다. 앞서 이날 오전 열린 4강에서 김은지는 이슬주 3단에게 231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5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 스미레는 최정 9단과 치열한 접전 끝에 300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두고 세 번째 출전 만에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 김중남 강릉시장.
![]() ▲ 사인 기념반 증정식. 스미레(왼쪽부터), 김중남 강릉시장, 김은지
![]() ▲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 ![]() [결승1국] 김은지(승)-스미레.
![]() ▲ 한국여자랭킹 1위 김은지 9단.
![]() ▲ 한국 3위 스미레 6단.
결승 1국은 중반 이후 스미레가 크게 앞서며 김은지를 상대로 첫 승을 거두는 듯했다. 하지만 하중앙에서 스미레의 실수(흑149)가 나오면서 승부가 급격히 기울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김은지가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이날 승리로 김은지는 스미레와의 상대전적을 11전 전승으로 늘리며 천적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결승 2국은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다. 김은지가 승리하면 대회 5연패를 확정하며, 스미레가 반격에 성공할 경우 오후 2시 열리는 최종 3국에서 우승자가 가려진다. 한편 이날 오후 1시에는 강릉시 생활체육센터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이광순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과 프로대회 본선 출전 선수, 아마추어 대회 참가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허난설헌의 고향 강릉에서 전국 여성 바둑인들이 함께하는 뜻깊은 대회가 열려 기쁘다. 선수들이 아름다운 강릉에서 멋진 승부를 펼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은 “바둑은 지혜와 인내를 기르고 예와 도를 배우는 품격 있는 스포츠”라며 “앞으로 강릉이 세계적인 바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기원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프로대회와 함께 열리는 아마추어 부문에는 전국 여성 바둑동호인 180명과 일반 동호인 200여 명이 출전했으며, 유치부의 바둑 꿈나무들도 함께했다. 제6회 난설헌배 전국 여자바둑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ㆍ강릉시의회ㆍ강릉시체육회가 후원하고 한국기원과 한국여성바둑연맹이 공동 주최ㆍ주관한다. 우승 상금은 4500만 원, 준우승 상금은 1500만 원이다. 제한 시간은 시간누적방식(피셔방식)으로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진다. ![]() [4강전] 이슬주-김은지(승).
![]() ▲ 여자 20위 이슬주 3단.
![]() [4강전] 최정-스미레(승).
![]() ▲ 여자 2위 최정 9단.
![]() 아마대회도 함께 열렸다.
|
|||||
|
|
|||||
|
|||||
|
검색 결과가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