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준, 생애 첫 한국 2위 랭크
신민준, 생애 첫 한국 2위 랭크
[한국랭킹] 오로IN  2026-11-05 오후 05:46   [프린트]
▲ 8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 9단.


19연승을 질주 중인 신진서 9단이 8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10월 한 달 동안 9전 전승을 기록한 신진서는 랭킹점수 48점을 보탠 10,474점으로 정상을 지켰다. 또한 이 기간에 4회 란커배 우승, 12회 국수산맥 우승으로 약 5억 원의 상금을 획득해 7년 연속 연간 상금 10억 원을 돌파했다. 아직 명인전 결승과 삼성화재배 등이 남아있어 연간 상금은 추가될 예정이다.

신민준 9단은 박정환 9단을 제치고 입단 후 처음으로 2위에 자리했다. 신민준은 10월 한 달 동안 20점이 줄었지만, 박정환이 31점을 잃으면서 자리를 맞바꿨다. 신민준은 9931점, 박정환은 9927점으로 두 사람의 점수 차이는 불과 4점으로 다음 달에도 치열한 2위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박정환이 2024년 4월 이후 2년 7개월 만에 3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변상일 9단과 강동윤 9단은 변동 없이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안성준 9단은 세 계단 상승한 6위에 올랐고, 이지현 9단과 김지석 9단이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김명훈 9단은 세 계단 내려간 9위에 랭크됐고, 홍성지 9단이 랭킹을 한 계단 끌어올리며 10위에 자리했다.

여자 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3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김은지는 10월 한 달 동안 전체 기사 가운데 가장 많은 12승을 거뒀으며, 9532점으로 여자랭킹 정상을 지켰다. 최정 9단은 2위를 유지했고, 스미레 4단과 오유진 9단, 김채영 9단도 변동 없이 3∼5위를 지켰다.

한편, 10월 대국 결과 4명의 승단자가 탄생했다. 김진휘 7단이 8단으로 승단했고, 엄동건 3단이 4단으로, 이승민 2단이 3단으로, 노우진 초단이 2단으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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