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보령(萬世保寧)에서 여자리그 지역투어를~
만세보령(萬世保寧)에서 여자리그 지역투어를~
[여자리그] 김수광  2022-08-04 오후 10:12   [프린트]
▲ 보령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이 김동일 보령시장의 캐리커처를 김동일 시장에게 선물했다.


충남 보령은 예로부터 산자수명(山紫水明)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 해서 만세지보령(萬世之保寧)으로 불린다. 산·들·계곡 그리고 드넓은 서해바다가 그림같이 드리워져 천혜의 절경을 선사하고, 성주사지와 충청수영성 등 자랑스런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이기도하다. 세계인의 축제로 이름 높은 보령머드축제도 유명하다. 여자바둑리그에 참가하는 팀명도 이런 뜻을 담아 ‘보령머드’로 지었다.

보령시는 5일 2022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 지역투어를 연다. 여자바둑리그 지역투어가 열리는 것은 2020년 삼척투어 이후 2년 만이다. 4일 저녁엔 보령의 ‘청정횟집’으로 보령머드와 섬섬여수를 초청해 만찬을 거행했다.

만찬장에서 김동일 보령시장은 “우리 보령은 영원토록 평안함이 지속되어 오래도록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뜻에서 만세보령(萬世保寧)이라고 한다.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투어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했다.

▲ 만찬장 풍경.

▲ 김동일 보령시장이 보령을 찾은 감독 선수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


▲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나오는 음식들.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은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훌륭한 만찬을 마련해 주시고 지방투어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 올해 말 보령시의 바둑 사랑을 받아 최정 9단과 중국 위즈잉 7단의 5번기도 추진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도 기쁘게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했다.

5일 오전 10시엔 5승5패 중인 보령머드와 1승9패 중인 섬섬여수의 11라운드 2경기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벌인다. 사이버오로는 이 대국을 수순중계(오로대국실)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는 6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제3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하며, 단체전 25개팀 65명, 개인전 100명 등 165명의 바둑인들이 참가한다. 보령머드팀 선수들의 다면기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섬섬여수 이현욱 감독(맨 왼쪽)과 보령머드 문도원 감독(맨 오른쪽)이 보령시 체육회 강철호 회장에게 선수들의 사인이 담긴 바둑판을 선물했다.

▲ "와, 바다 봐봐"
보령의 저녁바다가 만찬장 바깥으로 펼쳐지자 선수들이 탄성을 지르며 스마트폰에 풍경을 담고 있다.

▲ 김동일 보령 시장이 선수 전체를 대표한 최정에게 머드 관련 기념품을 전달했다.

▲ 섬섬여수 1지명 김은지(맨 왼쪽)와 보령머드 1지명 최정(맨 오른쪽)이 김동일 보령 시장에게 양팀 감독과 선수들의 사인을 담은 바둑판을 전달했다.

▲ 선수들의 숙소 앞에는 대천해수욕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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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  2022-08-05 오후 12:54:00  [동감4]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흔히 문재인 정부를 친중 정부니 하고 떠드는 사람들에게 한 말씀 올린다. 어찌 중국이 예뻐서였겠는가. 국경 동북공정도 부족해서 문화 동북공정을 부르짖으며 고구려 발해 등을 중국의 문화권으로 편입하려는 음흉한 의도가 깔려 있음을 우리는 왜 모르겠는가?
그렇다면 중국 이 나라를 과연 우리는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너무 가까이 하지도 말고 너무 멀리 하지 말라. 라는 옛말이 있다. 중국은 운명적으로 우리와는 너무 가까이도 멀리도 할 수 없는 이웃이다.
현대사회는 이데올로기 전쟁보다는 무역전쟁시대 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통계 한국의 수출국가 순위를 보면 1위 중국 25%, 2위 미국 15%, 3위 베트남10%, 4위 홍콩 6%, 5위 일본 5%이다.즉 일본의 5배에 해당하는 수출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한 해 수출 총액을 6,000억불로 본다면 중국에 1500억불의 수출고를 달성한다고 보면 틀림이 없다. 1500억 불이란 돈은 우리나라 1년 총예산의1/4에 해당하는 큰 돈이다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어찌 이러한 사실을 외면할 수 있겠는가? 굳이 등소평의 흑묘백묘(黑猫白描)론을 가져오지 않더라도 무역전쟁에서 수출 25%라는 비중을 고려한다면 새 정부도 불가근불가원의 이론을 바탕으로 한 실리 외교의 기술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
HIHIHI ｜  2022-08-05 오후 1:43:00  [동감4]    
백범 김구 선생이 자신의 호를 백범(白凡)이라 한 이유는
-백정(白丁)과 범부(凡夫)도 나처럼 나라를 사랑하자는 뜻-
에서 지었다고 한다. 그리고 평소에 입버릇처럼
-광복된 나라의 문지기가 되는 것이 나의 소원이다-
라고 하셨다.
광복 70년이 넘었는데도 이 나라 곳곳에 숨어있는 친일 떼거리들, 이 자들은 어둠 속에 숨어서 야스쿠니 신사를 향해 큰절을 하며 또 다시 식민통치가 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천왕에게 읍소하며 혈서 충성 맹세를 할 것이 분명한 자들이다. 악질분자 노덕술의 악령이 윤실수 같은 자들의 영혼 속에 살아서 꿈틀거린다. 이들을 색출해서 민족의 이름으로 처단하여야 할 책무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윤실수 ｜  2022-08-05 오전 7:09:00  [동감3]    
청정횟집? 청정해역이었던 서해바다는 중국인들의 산업오폐수 무단방류로 오염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세계가 타도해야할
공공의 적입니다. 시진핑이는 전두환보다 더 악독한 자인데 장기집권까지 노리고 있고요! 그들은 진짜 민주화운동인 천안문사
태를 폭동이라고..루이도 이 사태에 연루되어 수년간 떠돌이 생활을 하였죠.
dangslee 전두환보다 더 악독한 자는 이 세상에 없다. 있다면 너 같은 자!  
econ 전두환을 싫허하는건 좌파나 전라도 사람들뿐이던데...  
리아옹 ｜  2022-08-04 오후 11:41:00  [동감2]    
보령 홈으로갔으니 이겨야겠네요 최정9단과 팀원들 화이팅~ ❤️
econ ｜  2022-08-05 오전 7:15:00  [동감2]    
바둑행사가 주로 차령이남(왕건의 훈요십조에서 인용)에서 개최되어 아쉬웠는데 이젠 보령, 남해,합천 화성 의정부 제천등에
서 분산 개최돼 반갑습네다! 왕건은 왜 천여년전에 차령 이남을 반역향이라 했는지???
dangslee 뭐가 육갑한다는 것이 너 같은 놈을 두고 하는 말이다. 민족 반역자 놈아! 옛날 같았으면 혓바닥을 도려내야 할 놈이다,  
7830fafo 진짜 육갑하고 있네요. 훈요십조..라는 거이 고려 초기에서 중기로 넘어가는 시기에 나라의 주도권을 훔쳐가려고, 허위사실을 엮어낸 경주세력(당시 주범 중 한 놈은 유학자 최현)들의 조작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지가 언젠데, 미친 놈이 아직도 훈요십조..운운하고 자빠졌노? 왕건이 그런 엉터리 유훈을 남긴 적이 없느니라. 황해도 지역과 전라도 지역의 힘으로 건국에 성공한 왕건 태조가 개국공신들의 출신지역이자 제2왕후의 고향들을 은근 배제하려는 목적의 가당찮은 유훈을 남겼겠는가?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보던가.. 훈요십조..라는 책을 구해서 함 읽어보던가.. 마치 왜넘들이 주장하는 허구의 임나일본부..운운하는 것같은 짓거리를 짖어대는 미친 넘.  
econ 반역향이 맞는게 장보고, 정여립의난 ,동학란 광주폭동등이 모두 그곳 아닌가?  
HIHIHI 反逆鄕이라니? 이 자의 입은 가죽이 부족해서 뚫어 놓은 입이 분명하구나. 忠武公의 若無湖南 是無國歌란 말도 모르느냐?  
윤실수 ｜  2022-08-05 오전 7:36:00  [동감2]    
보령의 대천해수욕장에 가려면 우리 시대엔 장항선 기차뿐이었지요. 그런데 일제는 왜 오지에 장항선 철도를 놓았을까요?
대천해수욕장과 장항제련소 때문인듯 합니다. 물론 그 순서가 반대일수도...해방전에는 원산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최고였
죠(이태준의 소설 참조)그런데 해방후에는 서울 사람들이 원산에 갈수 없으니 대타로 애용된곳이 바로 보령의 대천해수욕
장입니다. 대학시절 방학이 되면 친구들과 매년 즐겨 찾았던곳 노년들의 추억이 서린곳 보령!
HIHIHI 참으로 한가로운 소리하고 있네. 일본놈들이 조선사람 피서하라고 장항선 만들었다고? 웃기지마라. 이 친일중독자야! 충청도 아득히 너른 벌판에서 생산한 기름이 좔좔흐르는 일등급 조선쌀을 도둑질해 배로 실어 가기 위해 만든철도이다.이놈아!  
푸른달 ｜  2022-08-05 오후 2:50:00  [동감2]    
글쓴이 삭제
HIHIHI 싸잡아서 막말하는 그대 또한 친일파???  
HIHIHI 푸른달 너야말로 윤실수의 추종자 떨거지 친일파구나.  
HIHIHI 푸른달 웃기는 자 한 판 놀아보지 도망은 왜 가는거냐?  
푸른달 도대체 여기가 아딘지도 모르는 정신병자와는 상종못한다. 왜 어린여자기사 밥상밑에서 지랄발광을 떨고있냐  
HIHIHI 푸른달 그대는 친일 정신병자를 두둔하면서 나더러 지랄발광을 하고 있다고 내뱉고있습니다. 계속 이야기하십시오.  
푸른달 미친놈맞네 반말하다 존대말하다 ㅋㅋ 누구를 두둔한적도 엄꼬 바둑기사난에 어울리지않는 어줍잖고 분노충돌조절장애인 의 댓글을 점잖게 나무랐을 뿐이네 ㅋㅋ  
HIHIHI 푸른달, 그대는 친일파 윤실수에게는 단 한마디 충고의 말한 적 있습니까?  
HIHIHI 그대도 역시 일본 식민통치가 좋았다고 반민족적인 향수에 젖은 인물이네요.  
푸른달 살기가 힘들고 배가고프면 동사무소 가서 긴급구난요청을하든지 취로사업노역신청을 해요 여기서 이렇게 잠꼬대 헛소리 하지말고 자유게시판의 헛소리꾼들이 정리되나 싶더니 여기서 또 저런인간을 만나네 아주 지겨워 쭉것네 .. 귀신은 뭐하는지 몰라  
푸른달 625때 이승만 쫄개 김창룡 노덕술 같은놈들이 아무에게나 빨갱이 보도연맹원으로 덮씌워 수많은 양민들을 학살했었는데 지금 네가 그꼴이잖아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사람들을 무조건 친일파라 매도해서 처단해야한다는둥 진짜 친일파 자손이 제발저려서 하는 발악같구만  
HIHIHI 푸른달 이 미친놈아, 본인이 친일파요. 이완용을 존경한다는데 그 개소리를 매일 왈왈 짖고 있는데 너는 그런 자가 판을 치는 세상을 니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싶냐? 이 개자식아!!!!  
푸른달 글쓴이 삭제
푸른달 바른말 하니까 미친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는구만 ㅉㅉ 욕을하건 발광을하건 난 그만할께 계속하거라  
삼소조직 ｜  2022-08-05 오전 2:54:00  [동감1]    
오늘 펼쳐질 대국장 모습이 기대되네요.
바다가 보이는 통창이 있는 멋진 곳이기를~~
나이어린 선수들이 즐거워 보입니다. 보령시 훌륭하네요.
보령주최지만 최정씨에게만 지고, 여수팀 김은지,이슬주 선수가 승리한다고 봐,
섬섬여수의 연승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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