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한, 대통령배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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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대통령배 첫 우승
| 오로IN 2022-07-31 오후 05:3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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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송지훈 꺾고 7년 2개월 만에 타이틀 추가
전국최강부 우승은 김정선
전국중고등부 우승은 조상연
최철한 9단이 대통령배 첫 우승에 성공했다.
31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전문기사부 결승에서 최철한 9단이 송지훈 7단에게 225수 만에 흑 1집반승을 거두며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다.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 본선 무대에 처음 오른 최철한 9단은 16강 토너먼트로 열린 본선에서 허영락 3단, 한우진 4단, 김형우 9단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오른 뒤 송지훈 7단까지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철한은 2015년 5월 16기 맥심커피배 우승 후 7년 2개월 만에 자신의 17번째 타이틀을 추가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최철한 9단은 “우승한지 너무 오래돼 오랜만에 심장이 뛰었다고 할까, 너무 기쁘다”면서 “친구들(원성진ㆍ박영훈)이 너무 잘해 무뎌졌던 칼날이 자극을 받아 대통령배 우승으로 연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성적을 못 내 심리적으로 위축된 것도 사실이지만 이번 우승으로 좋을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조금 산만하고 소란스러운 체육관의 백색 소음이 오히려 집중이 잘 되는 것 같아 이어지는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도 (체육관에서 하는 대회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 최철한(오른쪽)과 송지훈이 벌인 결승전.
▲시상식. 우승을 자지한 최철한(왼쪽부터), 대한바둑협회 서효석 회장, 준우승을 차지한 송지훈.
▲ 제4기 대통령배에서 우승하며 7년 2개월 만에 타이틀 추가한 최철한.
준우승한 송지훈 7단은 박상진 6단, 홍무진 5단, 한상조 4단을 연파하며 결승에 합류했지만 최철한 9단의 벽에 막히며 2회 대회 준우승에 이어 두 번째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결승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서효석 대한바둑협회 회장은 우승한 최철한에게 1500만 원의 우승상금과 우승 트로피를, 준우승한 송지훈에게 700만 원의 준우승 상금과 트로피를 각각 전달했다.
30, 31일 이틀 동안 열린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전문기사부를 비롯해 전국개인부, 동호인부, 단체전부, 초등일반부 등 총 32개 부문에 걸쳐 모두 120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관심을 모은 아마추어 부문 전국 최강부 결승에서는 김정선 선수가 김승구 선수에게 281수 만에 백 2집반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우승한 김정선 선수는 세계아마선수권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30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서효석 대한바둑협회 회장, 김삼배 한국유소년바둑연맹 회장, 한국중고바둑연맹 김희용 회장,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식 후에는 신민준 9단의 사인회와 김미리 5단, 조연우 2단의 지도다면기도 펼쳐졌다.
제4회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는 화성시와 문화체육관광부ㆍ국민체육진흥공단ㆍ대한체육회가 후원했고 (재)한국기원ㆍ(사)대한바둑협회ㆍ화성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최ㆍ주관했다.
관련기사 ○● 대통령배 화성시에서 개막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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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22-08-01 오전 8:10: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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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기사들이 부러워할 최철한 국수! 가질 건 다 가진 복받은 기사! 재치가 넘치는 아내 윤지희 사범, 게다가 대학(외대)을
졸업했고 최고 상금 기전인 응씨배를 우승하여( 결승 상대는 이창호 국수), 현대의 기성으로 추앙 받는 오청춴9단과 조우하
는 영광까지..그에게 청력의 장애는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는 이세돌 국수 보다는 몇개월 늦고 박영훈 9단보다는 몇개
월 빨라 (이른 85년생) 83년생과 85년생 모두와 잘 소통하는 가교의 역할까지 하고 있다. 즉 84년생 박정상 해설자와도 친
구, 85년생 원성진 하고도 친구인 남자들 사이에서는 족보를 따지기 어색한 재미있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후지쯔 배 준
결승에서 당시 병역 미필자였던 친구 박정상에게 혹시 져준게 아니냐는 농이 있었지만(박정상에게 평소 강했기에) 바둑은
부부간에도 양보가 없는 법이니 소설에 불과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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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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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왜 한 입으로 두 말 하는가? 왜 순한 양인척 낯 가려운 글을 쓰다가도 빛의 속도로 돌변하여 늑대같은 말을 뱉어내는가?
2022-07-26 오후 4:49:00 작성,
작성자 윤실수--남자는 밤 일만 잘하면 그만이여! 그런데 프로기사들 체구가 대부분 작아요.(이창호, 최철한, 목진석 등) 그러니 밤 일을 잘할 리가----
간교하고 얍삽하고 이해타산적이고 카멜레온인적 인간 김인국같은 인간아!!1 불과 일주일 전 최철한 프로의 밤일까지 입에 올리며 히히덕거렸던그대가 이제 뒤가 구려서 최프로에게 살려달라고 화해의 제스처로 다가간 것인가? 오! 처량하고도 불쌍한자여! 그대는 오로의 돌연변이요.오로의 인간말종. 오로의 다이옥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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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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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의한다.
먼저 이 오로광장에 너의 친일파 발언부터 사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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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자해지 차원에서 말합니다..먼저 친일 발언부터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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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8-01 오전 8:1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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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은 아시안 게임 페어에 당시 애인인 윤지희 사범이 아닌 김윤영 선수와 짝을 이루었는데 윤지희가 김윤영에게 -애
인을 잠시 빌려 줄테니 잘들 놀아 봐!-라고 농담을 했다고 전해져 폭소를 자아내게 하였다. 그래서 인지 씨에허 송롱후이 조에
패하여 후배인 박정환 이슬아 페어에게 우승을 뺴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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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사라져라!1 너의 추잡한 소리를 응징하는 정의의 댓글이 허리케인처럼 밀려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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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담이었건 실언이었건 니가 한 번 내뱉은 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다. 난 니가 퍼질러놓은 개소리를 A4용지 열 장 분도 더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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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왜 한 입으로 두 말 하는가? 왜 순한 양인척 낯 가려운 글을 쓰다가도 빛의 속도로 돌변하여 늑대같은 말을 뱉어내는가? 2022-07-26 오후 4:49:00 작성, 작성자 윤실수--남자는 밤 일만 잘하면 그만이여! 그런데 프로기사들 체구가 대부분 작아요.(이창호, 최철한, 목진석 등) 그러니 밤 일을 잘할 리가---- 간교하고 얍삽하고 이해타산적이고 카멜레온인적 인간 김인국같은 인간아!!1 불과 일주일 전 최철한 프로의 밤일까지 입에 올리며 히히덕거렸던그대가 이제 뒤가 구려서 최프로에게 살려달라고 화해의 제스처로 다가간 것인가? 오! 처량하고도 불쌍한자여! 그대는 오로의 돌연변이요.오로의 인간말종. 오로의 다이옥신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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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22-08-01 오후 10: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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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국수는 부산 출신이라서 더욱 좋아합니다 선거때마다 좌파에 90% 이상 표를 몰아주는 행태도 역겨운데 바둑 마져 장
기집권 한다면 무슨 흥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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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22-07-31 오후 5: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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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의 랭킹1위 최철한9단이 돌아왔구나,
우승 축하합니다. 응씨배 우승 한번더 해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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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길 |
｜ 2022-07-31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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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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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野靑精 |
｜ 2022-07-31 오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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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의 우승 축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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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2-07-31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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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사범님!!!송아지가 황소되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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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sung |
｜ 2022-07-31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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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보낸지 10년이 넘어 지금은 한풀 꺾인 느낌이지만 그래도 왕년에 한국 바둑을 지탱하게 해준 강자중 한명으로써 응
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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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a4000 |
｜ 2022-08-01 오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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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대회우승상금이너무적내요.프로기사들먹고사느게힘든데상금이라도많아야되는거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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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정신 |
｜ 2022-08-01 오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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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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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해유 |
｜ 2022-08-01 오전 9: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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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가 최철한 구단이 둔 것 같지 않아요, 진검 승부에 정치가 개입하는 것은 옳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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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jjang |
｜ 2022-08-01 오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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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멋있다. 트로피 들어 올린 우리 철한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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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22-08-01 오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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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번 인사 나눈 적이 있는데 아마도 기억 못하시겠지만 정말 오랜만에 우승하신 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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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22-08-01 오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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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까지만 해도 이 오로광장에 이창호,최철한,목진석 프로가 체구가 작아서 밤일을 못 한다고 냅다 패대기를 치던 자가 오늘은 최철한 프로와 그의 부인 윤지희 프로를 찬양하고 있네요. 아 얄팍하고 야박한 인간의 속내여! 그야말로 표리부동이요. 양두구육이요, 억치춘향이요, 염량세태요. 견강부회의 표본이로다. 이 자가 내가 고발장을 써놓으니 되게 얼기는 얼어 붙었네요. 허나 한 번 이 광장에 뱉어놓은 말은 절대로 지워지지 않습니다.
중인환시리에 읽히고 또 읽혀서 이창호,최철한,목진석프로의 귀에 들어 갔을 것은 명약관화한 사실.
꼬리가 길면 밟힌다는 속담인 시퍼렇게 살아있습니다. 각오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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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명수채 |
｜ 2022-08-02 오후 4: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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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가 상금이 너무적어요~~ 제가 볼땐 상금이 너무적으면 차라리 열지를 말던가..아니면 올림픽처럼 대회간 기간을4년정도로 늘려서 하던가 상금을대폭늘려야할둣...너무적으면 바둑의 위상을 자꾸 떨어뜨리는것 같습니다..시골의 지방자치단체 바둑대회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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