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사임...초유의 집행부 총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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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한국기원 총재 사임...초유의 집행부 총사퇴
새 집행부는 5일 임시이사회에서 논의
| 오로IN 2018-11-02 오전 10: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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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석현 제19대 한국기원 총재가 사임의사를 밝혔다. |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가 11월 2일 사임을 발표했다.
홍 총재는 사임의 글에서 “바라던 성과를 적잖이 이룬 이 시점이 자리를 비울 때라고 판단했다”면서 “새로운 지도부 구성 문제 등은 5일 예정된 임시이사회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홍 총재는 “한국 바둑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글을 맺었다.
한국기원에서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한 홍석현 총재 사퇴의 변은 아래와 같다.
존경하는 바둑인 여러분! 한국기원 총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한국 바둑의 발전이라는 소임을 맡아, 바라던 성과를 적잖이 이룬 이 시점이 자리를 비울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바둑은 역사가 긴 만큼 의견이 다양한 곳이라 이를 수렴해 원만히 끌고 나갈 분이 필요합니다.
한국기원을 이끌 새 집행부 구성 문제는 5일로 예정된 한국기원 임시이사회에서 논의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기원 지도부 인선, 향후 바둑 정책 수립에 프로기사와 바둑인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랍니다. 한국 바둑과 한국기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은 이미 10월 31일 사퇴의사를 표명했다. 유 총장은 29일 기사총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되자, 기사게시판에 “기사총회에서 결정된 내용을 겸허히 받아들입니다. 기사총회 결과를 듣고 다음날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총재께서 수락하시면 사무총장 자리에서 바로 물러나려고 합니다. 바둑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행정공백 없이 성심성의껏 인수인계 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을 내부통신망인 프로기사게시판에 올린 바 있다.
기사회는 지난달 29일 임시총회를 열어 최근 미투 운동을 계기로 드러난 한국기원의 잘못된 행정 책임을 물어 실무책임자인 송필호 부총재와 유창혁 사무총장 해임건의안을 가결한 바 있는데, 이에 홍석현 총재가 나흘 만에 '전격사퇴'로 답을 함으로써 한국기원은 당분간 집행부 공백상태가 불가피해졌다.
홍총재의 사임은 2일 언론 보도 형식으로 발표되었지만, 하루 앞서 1일 오후 한국기원이 이사들에게 돌린 문자로 먼저 알려졌다. 한국기원이 발송한 문자는 '홍석현 총재, 송광수 부총재, 송필호 부총재 3명은 11월 2일자로 한국기원의 각 직에서 사임할 예정이고 내일 이에 관하여 보도가 될 것이니 양해를 구한다'는 짧은 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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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Tum |
｜ 2018-11-02 오후 3:28:00 [동감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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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집어치우고, 10분짜리 바둑이나 정리해라.
파릇파릇한 청춘들을 바둑에 인생을 걸도록 만들어 놓고
10분짜리 바둑이나 두게 하는 나쁜 녀석들.
토토 할 욕심에 10분짜리 모지리 리그로 몰아줘서
서른만 넘으면 강제로 은퇴당해야 하는 지옥같은 환경.
그러니 여기가도 바둑천재, 저기가도 바둑영재.
월사금 가져다 바칠 부모가 있는 학생들은 모조리 천재 영재로 만들어
사범질 하는 것 말고 대부분의 기사들은 뭐 먹고 사냐?
다단계 먹이사슬이랑 다를 게 뭐냐고!
설마, 아인슈타인이 바둑에서도 조훈현 이창호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한국기원아. 면장 주는 제도를 계속 유지하고 싶거들랑
최소한 입단 하는 기사들은 바둑 둬서 굶어죽지 않게는 해 주거라.
그게 아니면, 너희 사기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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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18-11-02 오후 4:34:00 [동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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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이가 한국기원을 개판으로 만들어 놓고서 이제야 쫏기듯 도망가는구나. 이놈의 손발
노릇을 한 부총재와 사무총장놈들이 더 나쁜 놈들이다. 못난놈들이 다 가 버렸으니 어서 정상
으로 돌려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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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쇼맨 |
｜ 2018-11-02 오전 11:33: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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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를 온동 아수라장으로 맹근 책임자.......홍총재 자신이 선임한 실무책임자를 해임혀달라구 건의를 했더니 그뤠에~~? 엣다 그라믄 너거덜끼리 잘해보그라 전격사퇴발표를 햇군여. 바둑의날을 메칠 앞두고스리....하다못해 하꼬방같은 가내수공업공장에서두 인수인계란게 있는데 말임다...사회적으로 대선행보까정 꿈꾼 인물이라는디 무책임하구 끝까정 찌질한 행마네여..자기가 보낸논 사람들이 이지경까지 맹근데에 대해선 끝까정 암말두 안쿠 걍 잘해봐바....바이~ 하는 꼴이네여. 물러날것이믄 진작에라두 모양좋게 물러나줬으믄 대책이라두 세우지. 막판까지 분탕질에 꼬일대루 꼬이게 만든뒤 갑자기 바이~하는 건 모야? 찌질헌 복수인개벼. 지들이 싸질러논 거 최소한 뒤는 닦고 가는 모양새였으믄 그래두 여러 치적이 있었으니 홍석현이란 사람맨큼은 대인대접받았을긴데. 지금이래두 저들의 수준을 적나라허게 보았으니 쫄거 없시유. 당장이야 쫌 힘들것지만 어차피 저런 사람들에게 모두 맡길바에야 좀 고단해지더라구 주인정신으로 사는거이 낫습네다. 비우믄 채워지는 벱.
눈치만보구 숨죽이구 있다가 요럴때 대안타령허시는 사람들 꼭 나오쥬.....잘못된것을 보구 바로잡으라구 시위헌 사람들이 문제여유 아니믄 칼자루쥐고 글케 맹근 세력이 문제여유? 자신들 저지른 문제를 복기해보지두 안코 대안 논의하구 마련할새도 읍시 무책임허게 전격적으로다가 집행부 총사태란 카드로 끝까정 찌질허게 구는 이딴 수준의 사람들이었다믄 일케 일거에 물러나주는거이 나중에 뒤돌아보믄 오히려 잘된 일일수도 있다봅니다. ㅅㅂ 뒷맛 졸라 씁쓸허네요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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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11-02 오후 3:25: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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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이 삐뚤어져도 말은 바로 해야지.
거물은 무슨 거물, 거머리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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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8-11-02 오후 5:49: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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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성과를 적잖이 이루었다고? 이분은 총재되고 나서 자회사 였던 중앙일보 주체기전이 폐지됬는데 하나라도 늘려도 시원찮을 판에 과연 바둑에 대한 애정이 있는양반인지 국내기전전멸 장고기전은 멸종됬는데 바둑리거에 드는 소수기사들 빼고는 기전이 없어 대국기회도 없고 생계가 막막한게 현 우리나라 프로기사의 현실이고 위기거늘 어려운시기에 그만 두게 됬다고 해도 씨가 안먹히는판에 분위기 파악못하네 자기가 성과를 거의다 이루었다는 자화자찬이나 하고 끝까지 지잘났다하네 참나 미투문제등사과나 유감표명을 할줄알았는데 어이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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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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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랑 경쟁관계에 있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기전도 모두 폐지되었을 정도로 부
작용도 많았습니다. 잘했다고 자랑할게 못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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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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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네.
동아,조선 등 신문 기전 없어진 게 홍씨 탓이라네.
바둑티비 인수한 거 잘했다고 오로 등 주변 삼류들이 모두 환영할 땐 언제고.
욕을 하더라도 좀 타당한 말로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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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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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전 폐지 안되도록 노력을 다해봤어야지요. 제일 먼저 나부터 없애버렸으니 할말이 없는 것입니다............ 바둑티비 인수는 잘한 일입니다. 인수하고 나서 운영을 잘못했다는 것이 핵심이지, 인수 자체가 잘못이라는 사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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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로남불 |
｜ 2018-11-02 오전 10:47: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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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난 집행부가 부분적으로 잘못한것 맞다고 본다
하지만 돈냄새 맡고
밥그릇 싸움에만 열 올리는 대바협이나
자기에게 불리하니 정의니 어쩌구 저쩌구 시브리며
언론플레이한 오로나
한국 바둑계를 이끌 역량이나
순수하게 바둑계의 발전을 위해 봉사할 의향이 있지는 묻고싶다
한국 바둑계의 발전은 무시하고 지들 이익이 되는쪽으로만 몰고 갈것이다
또 거기에 부화뇌동하는 어리석은자들까지
참으로 바둑계의 앞날이 암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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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8-11-02 오전 10:52: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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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이 한국기원 총재로 부임한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보며,
진작에 물러났으면 이런 사달이 나지는 않았을거다.
사임 글 또한 전혀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변명에 불과하다.
당신이 총재로 있던 동안 한국 바둑이 최악의 길로 들어섰다고 본다
그간 폐지된 기전이 몇개인가?
재임기간 동안 하나라도 내세울만한 업적이 있는지 묻는다.
대부분의 기전이 폐지되어 기사들이 대국할 터전을 잃었고 장래 또한 불투명하게 되었다.
바둑계를 떠나더라도 기사들의 원망과 수많은 바둑팬들의 원성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나머지 여생을 석고대죄하며 보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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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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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대로 생각이 아주 단순하시네,아니면 뭐를 아주 모르던가.
修身하시고, 용어를 가려쓰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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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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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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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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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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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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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나 대바협. 과연 반대만 했지. 정말로 냉철하게 이 사태이후를 생각했나.
혹시 무지랭이들이 주동하여 팬들과는 전혀 상관없이 지들 마음대로 흔들어서 진짜로 문제가 되어 ,팬들이 외면하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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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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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욕을 영문이름으로 하면 성욕킴이 되는데.. 혹시 S.Y.Kim ?. .... 홍송유손..들이 물러나면 너무 잘 될 것이니 걱정을 마소... 쿠데타로 정권찬탈한 자들이 지가 아니면 곧 나라가 망한다고 닭까/전두/물탱/김깡/쥐맹/닭꾼..억지를 쓰며 헛소릴 주장해왔지만, 문민정부가 들어서니 너무나 잘 되고 있지않은가..imf도 극복하고, 화해무드도 조성하고 너무 잘하고 있다. ....... 정상적 문민 사회에 갑자기 강도가 권총들고 나타나 모든 걸 빼앗아 움켜쥐고 어줍잖은 고집을 부리며 온갖 국정농단을 일삼는데 잘 될수가 없는데도 셀프칭찬..... 강도와 도둑이 물러나니 지금 문민정권이 너무도 잘하고 있지 않는가? .......... 입다물고 가만 있으라..부끄럽지도 않으신가.......... 아무것도 하는 일없이 젓가락 하나 더 얹고 있던 방해물들이 사라지면 당연 더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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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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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02 님 .남의 이름갖고 맘대로 장난치니,그런 버르장머리는 그대로 유지하셔서 백주대낮에 길가다가 애들한테 큰 봉변 당하길 제발 빕니다.
못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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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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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에 .........< sykim7--아이디 대로 생각이 아주 단순하시네, 아니면 뭐를 아주 모르던가, 수신하시고. 용어를 가려쓰시게. >........ 요런 걸 바로 내로남불이라 하겠지요. 뭐 아뭏든 이름갖고 뭐라한 건 미안합니다만, 귀공께서 단순님 아뒤를 갖고 뭐라 한 걸 보고 내도 모르게 화가나서.. 미안합니다.. 내가 바지에 똥을 묻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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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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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두말안코 서로 화해합시다. 홍총재가 잘하기만 한것은 아닐텐데, 그래도,한국인특히 바둑팬의 미풍인 예절에 어긋나게 당신,석고대죄라고 폄하하길래 옳지않다고
생각해서 썼던 글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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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리밥 |
｜ 2018-11-02 오후 12:11: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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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상황과 사임의 변에 있어 최악의 케이스.
사임의 변이 대체 몇문장이냐. 게다가 사과나 문제제기는 단 하나도 없고 마치 -정떨어진다- 네놈들 잘해봐라, 하는 말투.
홍석현, 네놈은 작금의 행동으로 적어도 백만이 넘는 바둑팬으로 하여금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네놈 잘되나 보자.
이제 네놈은 완전히 손뗄테니 바둑두는 놈들 잘먹고 잘 살아라 이거냐?
짧은 몇마디가 현재 바둑협회들 포함, 모든 바둑팬들을 공식적으로나마 대표하는 수장이 마지막으로 할 말이냐.
대부분의 바둑팬들은 네놈이 무엇을 하든 네놈의 안티가 될 것이다. 두고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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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8-11-03 오전 12:12: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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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라는 기간은 결코 짧지 않네요. 그 정도 하셨으면 물러나도 충분한 것 같습니다. 다만 물러나는 모양새가 안 좋은 것이 흠이네요. 물러나는 변이 이제 그만큼 할 것을 했으니 물러난다 했지만 사실상은 떠밀려서 떠나는 모양이 되었으니 심기가 편치 않겠지요. 하지만 사실 본인이 이를 자초한 셈이죠. 처음 미투운동 사건 때부터 시작해서 그 이후 여러가지로 바둑계가 시끄러운 상황이 되었는데도 커튼 뒤에 숨어서 아무런 조치나 아무런 발표도 취하지 않고 가만 있었다는 것이 결국 이런 사태를 빚어낸 것이죠. 사실 유창혁 총장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찌 보면 총장으로서 총재를 감싸고 어떻게든 그냥 유야무야 넘기려고 했던 것은 유총장의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이럴 때 그냥 은근슬쩍 이러다 잠잠해지겠지 하고 유야무야하게 넘기려 했다면 정말 유총장의 책임이 큽니다. 이럴 때 상황 돌아가는 것을 보면서 직언도 해서 총재가 그냥 의자에 가만 앉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게끔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럴 때 보면 밑에 있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윗사람을 무조건 그냥 감싸고 어떻게든 조용하게 넘어가겠지 하면서 넘기려고 하는 것은 밑 사람이 무조건 취할 행동이 아닌 것이죠. 상황 돌아가는 걸 보면서 직언도 하고 총재가 직접 나서서 사태를 진정시키려는 제스처를 하게끔 만들 땐 만들어야 하는 것이 밑사람의 진정한 보좌라고 봅니다. 기사들이라고 바득이나 두고 별 생각없이 위에서 끌고 가는대로 갈 거라는 생각은 이제 더 이상 하지 말아야죠. 요즘 세상에 그게 말이 되나요? 아무리 바둑이나 두는 기사들이라도 생각하는 건 생각하지 않겠어요? 여하튼 홍총재가 그동안 한 일도 많았으니 사실 박수 받으면서 퇴장해야 하는데, 떠나는 모양새가 좋지 못해 보기가 씁쓸하네요. 물론 말했듯이 스스로 자초한 셈이지만요. 정말 이 상황에서 기사들이 중지를 모아 빨리 기원 정상화를 위해 모든 이들이 힘을 합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그저 한 사람의 바둑팬일 뿐이지만 요즘의 바둑계를 보면 정말 맘이 아픕니다. 빨리 정상화되고 한국 바둑이 재정비되면서 힘차게 도약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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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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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이글도 본글로 올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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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복 |
｜ 2018-11-02 오전 10:39: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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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인으로 홍석현 총재의 공과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어려운 여건에서 애쓰신 것도 맞고 독선적이란 비판도 있는 듯합니다
5년 동안 바둑환경도 많이 변해 새술은 새부대에 담을 때도 된 듯합니다
홍총재님께 서운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이분은 봉사하신 분으로 보입니다
또한 바둑사에 남을 만한 훌륭한 기사인 유창혁 사무총장도 안타깝습니다
독선과 소통이 부족한 이미지로 이렇게 낙마하게 되다니요
이젠 지나간 과거를 딛고 민주적인 한국기원으로 거듭나야 하겠습니다
더이상 소모적인 비판을 마무리하고 지혜를 모아 화합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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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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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좋은 의견입니다 본글로 올리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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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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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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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na |
｜ 2018-11-02 오전 11:21: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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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은 물러나는 순간까지, 총책임자로서 이러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사과나 유감표
현은 한마디도 안하고 자신의 업적에 대한 칭찬만 늘어놓네요.이런 사람은 절대로 어떤 조
직의수장으로 있을 인물이 안됩니다. 조직의 리더로서의 자질,소양에 대한 책을 좀 읽으시
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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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ra519 |
｜ 2018-11-02 오후 12:1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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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총장의 후임으로는 목진석 기사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인품으로 보나, 능력으로 보나,
특히 후배 후배 기사들에 대한 애정으로 보나,
그 만한 분이 안 계실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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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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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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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18-11-02 오후 12:2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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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는 미투에서 끝냈어야 한다.(보고서 재작성)
총재는 돈보따리나 풀고 간섭하지 말라는건데, 예전에 할일없는 재벌총수들이나 명예직
삼아 했던거지 그런 호구들이 계속 또 있겠나?
프로기사들도 특권의식 내려놓고, 스스로 먹고사는 자구책을 마련하지 못하면 이번 사태
는 자충수가 될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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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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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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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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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기 총재를 명예직 삼아 하시며 한기에 많은 발전을 가져다주신 재벌총수 분을 호구라니..?
한기의 새 총재는 그런 분을 찾아 모셔야 하지 않겠소?
그런 분이 더이상 안계신다면 최소한 .....한푼 보태주는 것도 없이 명예직이 아닌 실제 주인노릇을 하려는 인사는 모셔지지 않도록 ....... 해야 되겠지요.
그리고
보고서 재작성 해달라고 하는데.. 오불관언 하므로 사태가 커진 것이 아닙니까...
자충수를 둔 것이 사퇴한 집행부 측이지, 프로기사 측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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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11-02 오후 3:52: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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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김성룡 사태에서 처리에서는 한국기원 집행부가 큰 잘못을 한 것이고
도덕적으로 당시 집행부는 물러나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그리고 푸로기사들이 집행부에 대한 불신임을 푸로기사들 전체 투표에서 표시했음으로
더더욱 집행부의 일괄 퇴진은 불가피한 결과이다.
이 과정에서 사이버 오로는 공도 있으나
틀림없이 향후 책임져야하는 과도 있다.
사이버 오로는 한국기원에 흡수통합되는 것을 반대했고
이에따라서, 한국기원이 인터넷바둑 체널을 새로히 만들기 때문에
사이버오로가 앞장서서 한국기원의 집행부를 퇴진시키는데 열을 올렸다는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이고
새로운 한국기원 집행부가 새로이 들어서면
한국기원이 인터넷방송을 새로운 체널로 확장하는 것을
사이버오로가 막을 동력은 없어졌다
한국기원의 집행부도 갈아치울 수 있는 여론을 조성하는 사이버오로라는 회사를
한국기원의 새로운 집행부는 용인하지는 않을 것이다.
사이버오로에게는 당연한 귀결이다.
앞으로 사이버오로는 당연히 안게임바둑란처럼
독자생존의 길을 가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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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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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한국기원은 비영리 법인으로 영리를 목적으로 사업을 할 수 없어요. 그
래서 정부에서 지원하고 그러는 거죠.
자회사인 사이버 오로를 흡수한다는건 말이 안되고(법적으로 불가능. 뭘 좀 알고
얘기하세요).
도대체 어느 비영리법인이 방송사를 소유하고 독점한단 말이요?
KBO가 방송사 하나 사서, 프로야구 중계를 그쪽으로만 한다고 하면 어떻게 되겠
소? 한국기원 퇴진한 집행부가 그런 일을 추진하고 ㅇ중앙일보 사람들 일자리 보
존를 위해 그쪽사람들로 꽉 채워 일해왔으니 원성이 하늘에 닿은 것이외다..
글쓰는거 보니 서민생활 이분은 중앙일보나 그쪽 사람일 듯하네요.ㅎㅎ
양아치 같은 짓 그만하고. 한국기원은 기사들에게 돌려주면 됩니다.
바둑 TV 인수해서 기사들에게 갈 돈을 빼돌려 중앙일보(바둑티비)직원들 먹고 살
게하는 짓 하지 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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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8-11-02 오후 4:07: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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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기사회에서 스스로 눈을 자기 손꾸락으로 찔러 버렸구먼.
홍회장이 물러나면
정재계에 영향력이 있는 그만한 인물을 총재로 모셔올 수는 없을 것이다.
한국기원총재는 순수 명예직책이지 무슨 이권이 붙은 자리는 아니다.
앞으로 한국기원은 분란과 분쟁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 들것이고,
경영에 대해서 전혀 문외한인 푸로기사들의 중구난방으로
상당 기간 동안 혼란스러워 질 것이고
상당기간동안 한국기원은 뒷걸음 치게 될 것이다.
푸로기사들의 자업자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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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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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방송국 싼값에 우겨먹기로 늘린것이 잘한것이냐?
미투운동을 피해자 책임으로 엎어친게 잘한거여?
오로를 버려가면서 딴살림차린게 잘한것이여?
기사들의 의견이나 알권리는 짓밟고 독재를 한것이 잘한것이여?
천년간 쌓은 보석은 하루아침에 티끌과 같고
3일간 닦은 수행은 천년을 간다더라...정도를 외면한 편법과 과욕은
결국 한국기원 모두의 공멸을 초래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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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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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같은 과대망상증 환자들은 쎄고 쌧다. 은근히 남의 음식 넘겨보다가 들통나니까 내빼는 꼬락서니. 바라던 성과 적잖이 이뤘다고? 무슨 성과 있나? 홍가 밑구멍 다 드러내놓고 도망치는 꼴 좀 보소. 프로기사들이 그래도 정신 제대로 박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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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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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반들이 뭘 모르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도대체 방송사(바둑TV)를 인수하는게 말이나되는 얘기요? 한국야구위원회(KBO)
가 방송사 인수해서 한 방송사에게만 방송권을 준다고 하면 말이나 되겠어요? 제
대로 좀 알고 얘기하세요.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이 영리법인 인수해서 사업한다
고 하는데...거기에 중앙일보 떨거지들만 왕창 심어놓고 먹여살리고 있으면 기사
들은 다 뭐예요? 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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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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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쓴 사람들 댜 말이 너무 거칠다. 어쨌든 총재 역임한 사람한테 홍가가 뭐냐?
누워서 침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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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갑산본 |
｜ 2018-11-02 오전 11:0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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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 입니다! 한국기원의 성폭행등 불미스런 과거를 털어내고 새로운 매래를 위하여 도약할 시기 입니다. 프로기사, 아마추어 기우들 모두의 집단지성을 모아 현 사태를 지혜롭계 혜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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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8-11-02 오전 11:54: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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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김성룡 파렴치 사건 왜곡시킨 넘이 나쁜 넘이고 쥐길 넘이지.
게다가 바둑계 굽은 나무들 뿌리가 얼마나 깊은 줄 모르고 너무 오만하고 쉽게 칼 드리댄 게 패착.갸들이 다른 좋은 곳 갈 능력 있었으면 프로기사도 아니고 바둑 주변에서 밥벌어 먹고 있었겠냐.갸들 밥그릇 위협 받으면 자기 이익은 선이고 타인의 권리는 악이라는 주장과 눈치빨로 버틴 게 벌써 수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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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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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낄데안낄데 구별몬하는 대자뤼아우 또 납시었네그랴. 반갑고만 반가우이~ 그려서 니가 허구싶은 진짜 생각이 먼데? 하구픈 말이 밑두끝두 없이 허구헌날 그넘의 굽은나무타령....굽은나무들만 사라져주믄 바둑계 조아져? 그 말을 글케 주구장창 허구싶으겨? 정말 이 행님 그것이 알구잡다. 함 정확허게 말혀봐바. 맨날 댓글로만 궁시렁거리지 말구. 그대가 말허는 굽은나무가 뉘여? 그들의 죄목이 뭐여? 세세허게 낱낱허게 함 말혀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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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kim7 |
｜ 2018-11-02 오후 2:2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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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운영자님께 요청합니다.
댓글 쓰는 사람중에 개인의견 발표외에 남을 모욕하거나,욕을 하는 사람은 못쓰게 금지시켜야
하는것 아닙니까? 공식적인 의사표명 요청합니다.
만일 의사표명이 없으시면, 그들과 같은 동료로 간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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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8-11-03 오후 8: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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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인민재판 죽창들 난무하는 바닥에 누가 머물고 싶을까? 김승준? 이나 노영하? 나 무
슨 여자 기사나? 오로 사장? 이나 몇명 시위 참가하던 자칭 팬? 정도 밖에는 다음 총수할
사람 없을 것 같다. ㅋㅋ 총재는 조직 운영과 행사에 필요한 돈 끌어달라고 부탁하며 주는
명예직 자리 아닌가? 한국기원은 수익이 나서 총재가 돈 안 끌어다 줘도 되는 조직인가 보
쥐 ? ㅋㅋ 그런가 몰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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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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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세상 이치를 모르고 상식적으로 모든 협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대의명분을 따지니 어처구니 없는 결과로 이어지네요
한 달 정도 지켜보고 제가 보기엔 그때즘 똥오줌이 뭔지 구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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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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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이가 돈 끌어다 준거 뭐가 있지? 위에서 군림하기만 했지별로 없는거 같은데 바둑TV80억에 빼앗아 온거 한국기원과 쌍무협약 일방적으로 파기한거 오로에 사장 앉혀서 돈 갈취한거 대통령배 무산시켜 5억날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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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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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의문은 프로기사는 대국료가 없어서 거의 굶는데 한국기원은 뭔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지 돈이 없으면 남에게 구걸하기 보다는
건물이나 인원을 줄여야 하는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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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박 |
｜ 2018-11-02 오전 10: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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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 없이 잘 한다. 나중에 바둑계가 더 암담해져야 깨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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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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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홍석현 송필로 유창혁이 계속 앉아 있는것보다 암담하기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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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빌다 |
｜ 2018-11-02 오전 10:2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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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날때가 되긴했지만
문재인이 물러나라고 했겠지.
이번시위도 자발적이 아니라고 본다.
돈과 권력이 있는곳엔 알바가 있다.
바둑토토로 돈냄새가 나니 압력을 내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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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농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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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자발적이 아니면요? 어떤 이권이나 권력이 개입되었다고 보시는가요>?
전 순수한 열정으로 아는데 이해가 안됩니다 아시는 내용이라도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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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8-11-02 오전 10: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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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진 좋아.
문제제기하는 세력들은 대안이 있느냐는 거지.
좋은 대안을 만들어내길 기대합니다.
아님 결국 욕만 먹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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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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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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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타박 |
｜ 2018-11-02 오전 10:5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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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없이 쫓아내는 데만 혈안이 된 거라면, 그들은 진정 바둑계의 암세포다. 좋은 대안이 있
다면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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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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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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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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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재미있는 분들이심.좀 잘했으면.... 하고 생각못하심? 누군들 쫒아내고 싶었을 까??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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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바위 |
｜ 2018-11-02 오전 11:0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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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통 물 흐리고 말았구나.
대단한 넘이여 하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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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11-02 오전 11: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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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에서 오로 대표 자를려다가 실패하자 쌍무계약 파기로 오로를 건드린게 패착이다.
오로가 자리를 깔아준 건 사실이지만 상대를 우습게 본 죄도 만만치 않다. 타이젬, 한게임 등은 오로와는 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곳이다. 오로가 한국바둑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해준다면 한국바둑은 다시 살아날 수 있다. 오로광장이 없어지지 않는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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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쇼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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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직굵직헌 이슈가 줄지어 글케 터져싸도 입에 자크 꽉채우고 있던 바둑기자 신문기자 양반덜이 형세기울어지자 눈치코치 안봐두되는지 번개츠럼 써제끼는 언론 어데라구 입더러버질까봐 거명하진 안것슴다...총장사퇴...총재사퇴...진즉 쓸것은 내내 외면터니 해넘어가니 이제사 이딴 소식이 속보니 특종이니 단독이랍시구 설쳐대네여....참 한심허네여. 횃불이란 들어야헐 때 들어야 밝혀지구 밝힐수있는 벱이지 아침해가 다 밝으니 냅따 드는건 모야? 차라리 걍 끝까정 입다물구 찌르러져 있덩가. 집행부 총사태란 것두 웃기구 기레기덜 행태두 웃기구. 웃기는거 천지네요. 이 동네가........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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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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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맨님 말씀이 사이다 말씀이오.. 속이 시원~하구만요. ....... 옥탑님의 날카로운 지적 또한 정확하시고.. ................ 시원시원한 글들 더 많이 올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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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남 |
｜ 2018-11-02 오전 11: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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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시지탄.
소는 이미 물건너 갔다. 외양간을 튼실하게 고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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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재동자 |
｜ 2018-11-02 오후 4:3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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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던 성과를 적잖이 이룬 이 시점이 자리를 비울 때라고 판단했습니다.]
끝내 미투엔 사과 한 마디 없이 자화자찬하고 돌아서는 군요.
금수저의 무책임은 도를 넘어 섰습니다.
.....
지금은 지켜보고 응원할 때...
개구리처럼 울어 댈 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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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탑방별 |
｜ 2018-11-03 오후 1: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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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가 아니었으면 이 전쟁 시작도 못했습니다. 피를 흘리지 않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상대가 골리앗입니다. 저는 맨처음 골리앗은 멍청해서 다윗을 이기지 못한다고 올렸었지요. 다윗 오로가 그만큼 만만한 상대가 아닙니다. 누가 피를 흘릴지는 더 두고 보면 알게 되겠지요. 떠나는 마당에 지저분하게 떠나보세요. 차기 총재로 오는 사람부터는 얄짤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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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나그네 |
｜ 2018-11-02 오전 10:2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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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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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시다시피 일부 팬들과, 언론플레이의 결과죠.
아무튼 수담=바둑 이듯이 오로 나 박지연회장 성명은 보기 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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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kim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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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라온맹호 |
｜ 2018-11-02 오전 10: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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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펜의 판정승 이군요.
한바세의 판정승 이군요.
이 시점에서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의 설계입니다.
이제는 바둑펜이나 관계자들이나 서로 힘을 모아 바둑을 바로 세우는 일 입니다.
승자의 도취감보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함께 힘을 모아 바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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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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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의 판정승?
바둑팬을 ---> 일부 극성바둑팬으로 바로 잡아야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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