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진 9단ㆍ남치형 초단 글에 관한 한국기원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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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9단ㆍ남치형 초단 글에 관한 한국기원 입장 표명
| 한국기원 2018-08-24 오후 06:0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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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월23일 사이버오로 뉴스로 보도한 남치형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의 글 ‘사무총장, 기사 직선으로 뽑자!’에 대해 반론하기를 원한 한국기원의 요청으로 게재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편집자주
관련기사 - ○● 사무총장, 기사 직선으로 뽑자! (☞클릭!)
한종진 9단ㆍ남치형 초단 글에 관한 한국기원 입장 표명
한종진 9단과 남치형 초단이 본원 기사회 건의 게시판에 올린 글이 23일 사이버오로 바둑뉴스에 전문 게재됐습니다. 내용 중 사실이 아닌 대목이 기술돼 있고 동료 전문기사와 바둑팬들의 문의가 잇달아 본원 홈페이지를 통해 왜곡된 부분에 관한 본원의 설명을 첨부합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한종진입니다. 기원 관련해서 제 생각을 올려봅니다 - 한종진 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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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원을 하면서 느끼는 점은 기원 관련된 대부분의 일에 배제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선 최근 한국기원에서 IT관련 조직을 신설했습니다. 바둑TV와 연동해 시너지를 얻겠다는 취지였습니다. 분명 좋습니다. 그것이 맞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 운영비로 얼마가 드는지 전혀 운영위 검토회의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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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중요한 기원사업을 운영위 회의 한번 없이 결정되고, “이것은 기원 사무국일이다”라는 답변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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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에 궁금한 사업 등을 물어보면 기원에서 가장 많이 했던 레퍼토리는 모든 것은 운영위회의에서 결정됐다. 그러니 ‘문제 없다’ 였습니다.(아마 많은 기사분들이 느꼈으리라 생각됩니다)
운영위 회의는 없고, 최근 송필호 부총재 이하 총장, 실장 회의가 자주 있다고 하구요. 거기서 모든 사안이 결정되는 듯 합니다. (실장 대부분 중앙일보출신)
지난 6개월간 운영위원 활동을 돌아보니 대부분 공교롭게도 기사징계 관련 회의였습니다.
허울 좋게 기사운영위를 뽑아두고 눈 가리고 아웅, 대부분 그들이 모여 결국 결정하는 형국입니다.
⇒ 한종진 9단은 4월 운영위원으로 위촉돼 그동안 세 번 운영위원회에 참석했습니다. 공교롭게도 한종진 9단이 참석한 세 번의 회의에서는 미투 문제가 불거져 징계 관련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위에 언급한 ‘IT관련 조직 신설’에 관해서는 6월 22일 열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추진 배경과 진행 사항에 관한 설명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는 프로기사 회장과 프로기사회가 추천한 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했고, 관련 내용에 관한 질의ㆍ응답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7월 25일 열린 대의원회에서 유창혁 사무총장과 김수오 방송사업 본부장이 참석해 인터넷 관련 사업을 본원이 직접 운영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므로 운영위 검토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다만 한국기원 살림에 관해서는 사안별로 운영위원들에게 보고 형태로 전달했고, 별도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한 한종진 9단이 지적한 ‘본원의 의사결정에 있어 운영위원회보다 송필호 부총재가 참여하는 실장회의 비중이 크다’는 것은 다소 오해가 있습니다. 실장회의는 본원의 전반적인 운영 사항과 사업 추진에 대한 점검을 위해 상시 열리는 회의입니다. 실장회의에 운영위원회의 부위원장인 송필호 부총재가 참석하고 두 회의에서 언급되는 사항들이 중복되다보니 실장회의에서 기원의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한종진 9단의 의견은 사실이 아닙니다.
제목 : 한종진 운영위원의 글을 읽고 - 남치형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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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운영위는 오직 기사의 징계에만 관여하였고, 최근 진행 중인 IT사업부의 문제, 기사회에서 투표를 한 토토사업문제, 그밖에 기사들이 매우 궁금해 하는 화성으로의 이전 문제, 한 해에 20억의 순익을 올린다는 바둑티비의 운영문제, 작년에 기원의 재정문제와 관련되어 많은 문제가 제기 되었던 삼우빌딩 매각 등 기원의 재산운영실태, 기타 등등의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 수 없었고, 그에 대해 총장에게 질문을 하면 “그것은 사무국의 권한”이라고 답한다는 것입니다.
“사무총장”이 “사무국” 권한의 일을 잘 모른다는 것, 공개적으로 그렇게 대답했다는 것은 최근 디아나가 보고서가 이상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였을 때 “읽어보지 않아 모르겠다”라고 답한 사건을 떠올리게 합니다. 사무총장이자 운영위원으로서 자동으로 징계위원이고, 또한 자동으로 이사이기 때문에 최소한 2번은 읽을 기회가 있었고, 또한 중요한 징계를 결정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읽었어야 하는 보고서를 읽지 않았다, 심지어 읽지 않고 기사의 제명을 결정했다는 것은 그 자체로 심각한 직무유기입니다. 또한 사무총장이 사무국 권한의 일을 모르고 있다는 것 역시 중대한 직무유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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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 회관 이전 문제와 기원 재산운영 실태(삼우빌딩 부동산 신탁)에 관해서는 기사총회와 운영위원회에서 2015년부터 수차례 설명과 논의를 마쳤고 이사회 의결 안건으로 처리했습니다. 바둑TV 운영에 관해서도 여러 번 운영위원회와 이사회에서 논의했습니다.
7월 19일 열린 임시기사총회의 안건이었던 바둑 토토사업문제와 관련해서는 아직 운영위원회 안건으로 다룬 적이 없기 때문에 유창혁 총장이 ‘사무국의 권한’이라고 답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 왜곡입니다.
디아나 초단과 이승현 씨가 유창혁 사무총장 면담 자리에서 윤리위 최종보고서가 이상하지 않느냐고 질문했을 때 사무총장이 “읽어보지 않아 모르겠다”라고 답했다면서 보고서를 읽지 않고 기사의 제명을 결정한 것은 그 자체로 심각한 직무유기라고 한 것도 악의적인 비방입니다.
당시 유창혁 사무총장은 ‘윤리위원회에서 작성한 보고서(요약본)를 읽어봤다’고 말했는데 이것이 ‘읽어보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왜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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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8-24 오후 6: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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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바둑을 즐기는 한낱 아마추어인 저로서 자세한 내막을 알길은 없지만, 사무총장님과 프로기사분들과 대화소통은 부족한것으로 추청됩니다.
그래서 한종진 9단께서 제안하신 사무총장직선제는 꼭 필요하다고 개인적 주관적으로 생각합니다. 프로기사분들과 사무총장님의 원할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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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8-08-24 오후 11: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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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입장이라면 누구의 입장이라는건지 묻고 싶네요
홍석현 총재와 유창혁 사무총장 중 누구의 입장인지요?
하지만 기껏 하는 것이라고는 말 꼬투리를 잡아 구차하게 변명하는데 급급하는 모양새가 안타깝습니다.
한국기원의 책임자가 직접 나서지도 못하고 기껏 아랫사람 시켜서 입장표명하는 행태 자체가 현재 한국기원의 안이함과 무능한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두말필요없이 양심이 있다면 한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당장 사퇴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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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de |
｜ 2018-08-25 오전 1:4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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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유창혁 사범 어쩌다 사무총장이 되어 곤욕을 치루시나. 당신 팬이 된지 벌써 30년도 넘은 것 같은데...한국기원 사무총장이 그리 대단한 자리인지...하지만 이왕 사무총장이 되었다면 책임감 있게 일을 하셔야지. 디아나 초단 보고서는 당연히 정독했어야 하고...기껏해야 32쪽밖에 안 되는데 이걸 요약본으로 대충 보시면 어떡하나. 사무국이 알아서 일을 잘 할 거고 나는 대접만 받겠다는 발상은 실제 기사들의 이익을 대변하지 못한 채 핫바지나 얼굴마담으로 전락하는 걸 자초하는 셈이 되는 거요. 딱 들어봐도 잘못했네. 예전부터 기사 출신 사무총장들이 이런 관행에 묻어갔는진 모르겠지만...어쨌든 잘못된 관행이 있었다 해도 그걸 따른 것은 커다란 잘못이오. 혹 예전 사무총장 중에 이른바 부총재 중심의 실장회의나 철밥통 관료 조직에 휘둘리지 않은 인물이 있었다면 그 분은 이 비난의 대상은 아니니 양해를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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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g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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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범은 사무총장직에 맞지 않는 듯합니다.맞지않는 옷을 입고 있으니 말들이 많군요.맞지 않는 옷은 벗어버려야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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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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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는 기술만 익히고, 조직이나 사람을 이끌어본 경험도 없고 기법도 배워보지 못한 사람이 중책을 맡으니 저리 사달이 나는 것입니다. 저도 한때 그의 기량을 높이 사서 호감을 가졌었는데, 작금의 사태에 대처하는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실망했습니다. 과거 받아둔 그의 사인을 이참에 쓰레기통에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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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18-08-24 오후 7: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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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의 자회가 격인 오로가 있는데 따로 인터냇 회사를 만든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송핋 부총재가 중안일보를 은퇴하고 자리 만든다는 소문이 파다한데 해명 좀 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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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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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대표 교체하려다 이사회 비토로 실패하자 화김에 인텟바둑 만든다는 거죠. 그 잘나가던 타이젬도 자본금 99억에서 20억으로 감자를 단행할 정도로 힘든 업계에서 바둑사이트를 만든다... 중앙일보 돈으로 만든다면 무관하겟지만 기원돈으로 만들면 1년도 안가 폭망하겠죠. 그리고 오로 뉴스난에 이게 뭡니까? 두건의 글이 이해하기가 무척 힘듭니다. 기자 취재로 정리를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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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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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이 이렇게 해명하고 나섯으니 엠바고(?)가 풀린거 아닌가요. 정확한 취재로 바둑팬들은 곡절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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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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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주주가 자회사 부리기 힘들다고 비슷한 업체를 옆에다 하나 더 만든다니 ... 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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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쇼맨 |
｜ 2018-08-24 오후 8: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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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거짓말을 하고잇는지 오로뉴스 정용진기자가 쓴 다음기사 ‘김성룡 성폭행 사건’ 재조사 요구하고 나선 프로기사들 본문에 다 나오는구만....몇시간도 못가 다 드러날 사실을....총장이란 사라미....
뜻하지 않게 읽어봤다/안읽어봤다 사실관계가 중요해졌다. 다시 김승준 9단쪽에 보강취재를 했다. 정확한 팩트를 확인해야 하니까. 그랬더니 아래와 같은 녹취록을 보내준다. 유총장이 봤다는 요약본은 어떤 것인지 몰라도 한국기원 이사들에게 사전배포한 윤리위원회 조사/확인 보고서(이게 정확한 문서명)는 32페이지에 달한다. 디아나 초단이 물은 건 이 정식보고서를 말한 거고, 당연히 이사들도 이 보고서를 토대로 논의하고 판단하여 징계를 결정하였다. 이걸 사전에 배포한 주체가 유창혁 사무국이다.
- (이승현) 윤리위에서 결과보고서를 디아나에게 주진 않았지만 저희가 어떻게 보게 되었다.(이사들이 많으니까) 그런데 내용이 디아나가 납득할 수 없는 내용들이 너무 많더라.
- (유총장) 그건 나도 못 봤는데
- (이승현) 아니, 그걸 왜 못 보셨어요?
- (디아나) 그건 무조건 봐야하는데,
- (유총장) 운영위에서 했을 때 요약본만 본 거라
- (이승현) 요약본만 보더라도 정황적으로 나타나는데
- (유총장) 요약본 봐서는 잘...
- (이승현) 두 분 윤리위원(차영구/장은애)은 보시고서 이상한 점-사실왜곡, 불공정한 부분 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으셨는지?
그리고 디아나 초단이 유총장과 면담 일주일 후인 7월23일 주고받은 카톡 내용도 일부 전송해주었다.
(디아나) 안녕하세요. 보고서 이젠 다 읽어보셨나요?
(유총장) 내용은 읽어봤어요. 문자로는 그렇고 궁금한 사항 있으면 언제든 와서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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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당 |
｜ 2018-08-24 오후 9:0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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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록이 없었으면 저 추악한 주장들을 가지고 팬들을 농락했을듯!!!!
이쯤되면 추합니다. 물러나시죠!!! 바둑은 예와 도의 경기일지 모르지만 바둑인은 예와 도와는 한참 먼 사람들이 많네요. 이쯤되면 정치검사, 정치판사에 이어 정치바둑기사라는 명칭도 나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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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당 |
｜ 2018-08-24 오후 9: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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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리뭉실하게 밝히지?
언제 어디서 어떻게 누구랑 만나 어떤 설명을 했는지 날짜별로 제시하면 간단하겠구만~
어영부영, 대충대충, 두리뭉실 이게 한국기원의 클라스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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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쁘진않아 |
｜ 2018-08-25 오후 12:1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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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은 바둑리그 후원을 당장 중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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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gol |
｜ 2018-08-24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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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룔이 아직 제명되지 않앗습니까. 먼 소리들 하는지 모르겟네 김성룔은 제명됫는데도 외국기사는 억울하다. 는 논지인거 같은데 불손한 의도가지고 기사쓰지말고 외국여자기사는 억울하면 형사고발해서 시시비비를 가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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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나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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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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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저녁별빛 |
｜ 2018-08-25 오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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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이 제무덤을 제가 파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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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 |
｜ 2018-08-25 오전 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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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 글과는 오프토픽일 수 있지만, 왜 사무총장을 프로기사 중에서만 뽑아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사무총장은 기원의 행정직을 총괄(모든 문서 결재 등)하는 사람인데 행정 경험이 없는 프로기사가 쭉 맡아온다는 것이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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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瀛州一棋 |
｜ 2018-08-25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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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총재 사무총장 이 누구던 관심 없습니다
만악 의 근원인 입단제도로 황금같은 10대를 기숙사 골방에 몰아놓고 빨대꽂은 사범들 때문에 개혁몿하고
죽치고 앉아서 상전노릇하는 노장들은 은퇴할 생각이 없고
고액의 연봉을 받는 사무국 직원들은 기사들 심부름 이나 하면서 노조 만들어 철밥통 지키기에 나서고
온통 떡고물 과 자기 이해 관게에 메몰된 한국기원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학업도 포기 하면서 황금같은 시기를 보내고 천운 으로 입단을 한다고 해도그들에게 돌아오는 환호는 잠깐이고 더큰 좌절만 남을 뿐입니다
그리고 실패한 수많은 바둑낭인 들은 그들이 선택한 결과라고 만 합리화 시키면 한국기원은 책임이 없나요?
한종진 남치영 유창혁 홍석현 누구던 자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하는게 개혁이고 권한 이라면 저는 관심 없습니다
한국기원이 당신들 만의 것이라고 생각하면 마음데로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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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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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선거때마다 이놈이나 저놈이나 다 똑같으니 정치에 관심을 두지말자는 요상한 논리를 펼치는 자들이 노리는 게 뭔가요?
그리고 프로기사 입단이 어려운 것이 과연 잘못입니까?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아마추어든 프로든 뭐든 아무에게나 모든 분야에서 똑같이 대우합니까? 몇년이든 프로입단 노리고 도전하면 다 입단시켜 주자고 하시는 건가요?
그 다음으로 한종진 남치형 사범들이 한국기원을 자신들 만의 것이라고 주장했나요? 정작 마음대로 생각하는 분은 선생님이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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瀛州一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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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입단대회 대신 프로기전 참가자격을 주어 관문을 넓히고영재를 조기에 많이 발굴해서 학업을 중단 하면서 까지 바둑에 올인하는 풍토를 줄이자는 것이고 더 큰 이유 는실력이 모자라는 기사는 자의적이던 제도적 이던물갈이 되는게 모든 종목의 프로들 처럼 자연 스러워야 한다는 취지입니다나이 70이 다 돼어도 은퇴하지 않는 기사들 우리 주위에서도 많이 보는 학업을 포기 한체 바둑 공부만 하던 수많은 청소년 들이 문제가 한국기원이 해결 해야할개혁 이지 사무총장 직선제든 무엇이든 간에 그것은 그들만의 밥그릇 싸움 이라는게 제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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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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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고령 기사가 은퇴 안하는 것과 학업포기 프로지망생 많은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나요? 아마고수들의 프로기전 참가를 배려하는 기전도 있던데, 그것은 기전을 개최하는 측이 고려할 일이고 예산문제가 따르겠지요. 입단제도는 여러차례 수정보완되며 행해지는 제도이니 별로 나무랄데가 없어보이며, 바둑을 체력위주의 일반스포츠와 같은 시각으로 보느냐 예도를 품는 지적스포츠로 보느냐는 여러 견해가 있을 것입니다. 한국기원이 죄선신문 못지않은 종양일보 떨거지에 장악당해 요상한 괴물로 변해가는 것이 안타깝소.. 과거 대한기원 사건처럼 프로기사들께서 단합하여 다시한번 의기를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뭐니뭐니해도 바둑계의 중심이자 주체는 프로기사회가 아닐런지.. 홍석현이나 종양일보 낙하산이 주인노릇을 하면 안되겠지요. 그렇기에 아무나 프로기사를 시키면 안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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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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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70고령기사가 바둑계에 무슨 피해를 준다고 매도를 하는지.. 그분들이 몇분이나 된다고.. 불과 몇년전 한창 일할 나이의 직원들을 정년이라는 굴레를 씌워 밥줄을 자르던 기업들의 횡포가 차츰 심해지더니 40중반을 넘기면 거의 자동으로 퇴직을 강요하는 못된 풍토로까지 악화되었다가 최근에야 겨우 정년 문제가 개선되지 않았던가.. 70고령이면 굶어죽으란 소린가? 노인을 공경하지않는 사회는 타락하고 곧 무너지고 만다. 프로기사가 되지못하고 낭인이 된 젊은이가 늘어나는 문제는 고령문제와 별개이며, 많은 취업희망 젊은이가 실업상태로 방황하는 타분야와 마찬가지, 동일한 문제로 봐야 할것입니다. 한때 젊은이들의 실업률 증가 사유로 고령자 그것도 50세 정도밖에 안된 직장인들이 사표를 내지않고 버티므로 젊은 새내기의 자리가 나오지 않기 때문이라며 매도한 자들이 많았지만 그것이 거의 직접 상관이 없는 무개념 거짓이론임이 이미 증명되지 않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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瀛州一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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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홍석현 사단의 횡포를 적극적 으로 비판 하는사람 입니다
박치문 부총재 에 치어서 양재호사무총장이 물러 나서 바둑tv 라이벌 k바둑사장으로 옮기고 홍석현 총재도 신상철 일요신문 대표 와의 대한바둑협회 회장선거 대의원투표에서 압도적 표 차이로 떨어져 박치문도 부총재 직을 사임 했습니다
그래서 대신 내려온 송필호 부총재 에게 유창혁 사무총장 도 굴복한 형국이지요그리고 내 주머니에 있다고 생각하던 대한바둑협회 회장 선거에 패하자 대한바둑협회 에 알게 모르게 딴지를 걸고 있습니다,,
저는 한국기원 이 정치에 휘둘리지 않고 재게에 아부 하지않아도 홀로 설수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무총장은 경영과 행정 능력이 있는 외부인 이였으면 합니다
프로기사 들은 바둑두는 일에 특화된 사람들 입니다
한국기원은 상당히 폐쇄적인 조직 입니다 가부장 적인 면도 있고 이해관계도 복잡 합니다
수백명이 도장 기숙사 에서 고액의 비용을 지불하고 연구생 들은 시합 마다 참가료를 내야하고 사범에게 지도료를 드려야 합니다.
나이든 기사들 대부분은 한해 대국료가 100만원 을 넘지 않을 겁니다 젊은 기사들도 바둑리그에 참가 몿하면 마찬가지 입니다
입단 하려고 수백명이 기숙사에서 중학교 진학을 포기 하고 고액의 수강료를 지불 하면서 빠르면 5-6년 을 공부해서 천운이던 실력이던 입단을 하면 그다음은 무엇이 기다립니까? 일년 대국료 100만원 도 안돼는 현실에 즉면 합니다
도장에서 사범 역활을 하면 약간은 인상된 지도료 를 받겟죠.
프로기사들 중에 상위 10%에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든다해도 계속 버티기가 불가능 합니다
그래서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영재를 일찍 입단 시켜서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금 아마7단 수준이면 프로와 동등하게 대회참가 자격을 주어서 기회를 보장하고 승률과 대국수가 기준 미달이되면 참가자격 을 제한 합니다 현재의 프로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래서 본인이나 가족이 성공 가능성이 떨어 진다고 생각되면 진로를 바꾸기 쉬운 10대 중후반 쯤 에는 스스로 결정 할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은 십중팔구 도장 에서는 기재가 출중 하니까 조금만 더 노력하면 가능성이있다고 부추길 겁니다 이들이 지출하는 비용이 바둑계에 상당한 비중을 차지 하기 때문 입니다.
제 지인 아들이20대 중반에 입단 했습니다 아버지가 대리운전 해서 뒷바라지 했습니다 지금아들은 다른 직업을 물색중이라 하더군요 초등학교 겨우 마치고 무슨일을 하겠습니까? 지금 20대 중반인 한 아이는 입단에 싵패 하고 공익근무중인데 검정고시를 준비 한답니다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입단제도 는 바뀌어야 합니다..그게한국기원 개혁이 핵심 입니다
사무총장 직선제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프로기사의 기득권 을 더 심화 시켜서
밖에서 원하는 개혁과는 더 멀어 질수도 있습니다
남치형 교수님 저는 바둑계에 흔치않는 재원 으로써 쉽지않은 문제를 해결 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 합니다
한종진 사범님 치열한 승부 정신과 바둑에 대한 열정에 감명 받은적 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루저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리기사 아버지의 말씀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후회는없다 아들이 입단으로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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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9AL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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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님의 자세한 말씀 감사드리고, 큰 공감을 느낍니다.
혹여 제가 달아놓은 댓글이 실례를 저질렀더라도 해량해주시기를...
한종진 남치형 등 전문기사 151인의 개혁시동이 꼭 결실을 얻도록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일반 바둑팬들이 뒤를 받쳐 썩어가는 한국기원이 다시 날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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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나무길 |
｜ 2018-08-25 오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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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겁한 김성룡 하나 가지고 이게 뭐냐? 무슨 남자가 숨기 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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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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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삐처럼 달려 드는데 도망이 최고지 당신도 땡삐떼 만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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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당 |
｜ 2018-08-25 오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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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와 진실이 사라진 한국기원! 바둑은 예와 도라면서 바둑인과 집단은 절대 그렇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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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g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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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9단 맡은 팀이나 잘하소,,,, 본인 할일도 못하면서 헛소리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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