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 JTBC배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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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JTBC배 결승 격돌!
신민준 변상일 4강서 각각 신진서 박건호 꺾고 결승 진출
| 김수광 2018-05-23 오후 10:16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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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챌린지매치 3차대회 결승에선 변상일 7단(왼쪽)과 신민준 7단이 격돌한다. |
결승은 ‘신변’ 맞대결이 됐다.
23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JTBC챌린지매치 3차 준결승 2판에서 신민준 7단이 신진서 9단에게 257수 만에 흑불계승을 거뒀고, 변상일 7단이 149수 만에 박건호 3단에게 흑불계승했다.
신민준은 메지온배 오픈신인왕전에서 우승한 바 있고, 변상일은 같은 신인왕전에서 2번 우승한 적 있다.
결승에 오른 신민준은 “사람들은 신진서 9단과 나를 묶어 라이벌이라 부르지만 신진서 9단은 박정환 9단이나 김지석 9단처럼 나보다 실력이 월등하기에 대결할 때 부담이 덜하다.”면서 “결승상대 변상일 7단의 컨디션이 좋아 어려운 승부가 되겠지만 나는 이 대회에서 운이 좋아 좋은 대국을 펼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변상일은 “생각보다 내 성적은 좋지 않은 데다 평소 신민준 7단이 강하다고 생각해 왔다. 우승은 (묘한 웃음을 지으며)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결승전은 바로 24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상대전적에선 변상일이 신민준을 3승2패로, 간발의 차이로 앞선다. 이 대국은 사이버오로가 웹수순중계한다.
▲ 승리 뒤 신민준(오른쪽)이 신진서와 복기하고 있다. 복기는 일반적인 수준에 비해 길지 않았다.
▲ 양신 라이벌 신민준과의 대결에서 지고 괴로워하는 신진서.
▲ 변상일(오른쪽)은 4강전에서 박건호를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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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나이런 |
｜ 2018-05-23 오후 11:12: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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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차세대 한국 바둑의 희망! 타고난 재주, 끝없는 노력 다 좋다. 그런데 하나는 정말 안 좋다. 바둑은 자신의 운명이자 숙명이자 전부일텐데, 바둑을 대하는 태도가 정말 마음에 안 든다. 오늘 보자. 다 이긴 바둑이라 생각했다가 대역전을 당했다. 그때부터 나오는 태도가 도대체 뭔가. 자책도 어지간히 해야지. 돌을 던지다 시피 하는 것이, 곧 판을 쓸어버릴 것 같아 보였다. 보는 사람 너무 부담스럽다. 상대도 부담스러울 것이다. 마주 앉은 신민준이 죄인처럼 돌을 놓는다. 신민준이 반칙 썼나? 왜? 자기만 이겨야 되나? 질 때 드는 그 감정, 그렇게 되는대로 다 막 표출할 정도밖에 안되나? 그 이름 신진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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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b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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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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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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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거에 3개월간 묵언수행을 하는 것이 장래를 위하여 훨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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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야오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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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지적!
나이어려 그런다고 이해하고 싶지만
보기에 넘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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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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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티브이만 없었다면 바둑판 모서리로 대굴빡 까고도 남았습,,,,,,요즘 가면 데모하던데 거기가서 회포를 푸시길,,, 얼마나 비겁하면 가면쓰고 데모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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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사 |
｜ 2018-05-24 오전 6:4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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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는 전부터 그랬다. 대국대도를 안고치면.....예와 도라는데 저래서야.... 부모는 도대체
멀가르치는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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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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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는 전부터 그랬다. 대국대도를 안고치면.....예와 도라는데 저래서야....
부모는 도대체
멀가르치는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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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agkr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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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사는 전부터 그랬다. 대국대도를 안고치면.....예와 도라는데 저래서야.... 부모는 도대체 멀가르치는건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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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cshik |
｜ 2018-05-24 오전 8:5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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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불편한 대국 ..졌을때 자세가 너무 민망함,상대에게 예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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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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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황태자 민준군 진서 쯤이야 약올리면서 천천히 이겨주마,, 이겨주마,,, 진서야 길비켜라 우리 황태자님 나간신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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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sro |
｜ 2018-05-24 오전 9:3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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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프로의 열렬 팬 입니다.
말도 안되는 실수를 했더라도 마음을 다스리고 좋은 대국 태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어제의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어제의 일을 교훈으로 삼아 대국태도와 관련하여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계속 노력하여 세계1인자로 우뚝 서는 날이 빨리 오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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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나다 |
｜ 2018-05-23 오후 10: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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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온배에서 2번씩 우승한 한국 바둑의 기대주들의 첫 오픈 기전 우승이 걸린 결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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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야오위 |
｜ 2018-05-24 오전 1: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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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의 부동심을 연구하길 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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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객행 |
｜ 2018-05-24 오전 4: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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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쟁심도 좋지만 어제 바둑 불쾌해서 못 봐줄 정도... 신진서 며칠전 우승한 것을 축하하고 덕담도 했건만 어제 같은 대국 태도는 버려라. 그게 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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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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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돌 놓는거 하며 상대가 불편해 죽으려 하고 해설자도 어이 없어 좌불안석 시청자는 욕나오고 한국바둑의 동량이자 미래가 이래서 안된다. 그대가 뭔 참견(?)이라 묻는다면 할 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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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소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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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바둑에열중하다보면자신도모르게무의식중에하는버릇일수있지만.신진서는팬들의쓴소리를달게받아들여야할것이다.바둑을두는자신에대국태도가어떤지.재방송을보는것도한방편일테고.신진서의스승이누군지모르겠지만바둑이전에바둑을대하는태도를먼저가르쳐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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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터푸른 |
｜ 2018-05-24 오전 8:1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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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지적한 모든 분들의 의견을 신진서군은 세겨 들어야 한다..개인적으로 신진서를 좋아하지만 실력이 좋으면 그에 맞는 인품도 갖추어야 한다고 본다..
지금 고치지 않으면 시간이 없다..좋은 자세로 좋은인격도 갖추기를 바란다..
20년동안 1인자였던 이창호의 인격을 배워서 훌륭한 기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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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8-05-24 오전 9: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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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둑 랭킹 2위인 신진서 9단 실력은 인정하지만 대국 태도는 18급도 안되는것 같다. 많은 시청자들이 보고 있다는것을 모르는 것인지? 바둑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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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5-24 오후 2: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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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바둑팬 여러분 여러분도 변해야 합니다. 프로기사가 승부의 내용이 바뀔때마다 자기 감정을 변화시키며 표현하는 시간시간을 이제 즐겨야 합니다. 처으메는 조용하다가 돌들이 얽히고 싸움이 시작되면 빡치기도 하고 형세가 좋으면 웃기도 하도록 부추겨야 합니다. 바둑판이 가운데 있고 양쪽에는 프로기사 대국자가 그림처럼 꼼짝도 안하고 있는 몇시간의 대국 여러분 재미있게 보셨습니까? 잠은 안오고요? 저는 저런거 좋아합니다. 바둑은 스포츠죠? 형세가 좋으면 컴퓨터 이모티콘처럼 웃고 형세가 나빠지면 조금은 표현하고 했으면 재미있겠습니다. 바둑판을 엎다니오? 극단적인 얘기는 하지 맙시다. 돌을 쓸다니오? 그 정도까지 모르고 기사가 되었겠어요? 그 정도는 아니지요. 감정 표현이라는게 어제 진서사범 정도가 한계가 아닐까요? 팬 여러분들의 아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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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5-24 오후 2:4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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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60인데 30대에는 타이젬 7~8단 뒀는데 이제 나이들어 오로에서 6단. 가끔 바둑 두는데 맘대로 잘 안되네... 나이들어 그렇겠지. 체념도 하는데 어제 바둑 두다가 1승하고 한판더 두어서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역전되서 열받아 욕나올뻔. 하!!!!! 나이 60에도 그런데 이제 18살. 그럴수 있죠. 그래야 정상이고. 그게 발전 동력이니까.기우님들은 내말 이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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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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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입니다. 대략 맞는 말씀이고요. 그러나 신진서는 지금 그 습관을 못고치면 안됩니다. 바둑은 상대가 있는 것인데 바둑 좀 실수했다고, 졌다고 그런 식으로 돌 착점하고 온갖 인상쓰고 그러면 안됩니다. 적당히 해야 합니다. 보는 자체가 불쾌합니다. 더 늦기 전에 고쳐야 합니다. 성장 동력 운운하기에는 너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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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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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처럼 도인이 되라는 말이 아닙니다. 어제 보셨으면 아실 겁니다. 불안하고 불편하고 불쾌합니다. 귀엽게 봐 줄 실수나 인간의 고뇌를 느끼게 해주는 커제의 울음과는 다릅니다. 박진감 넘치고 즐겁던 바둑이 순식간에 불쾌감으로 뒤덮힙니다. 뭐든 마찬가지지만, 적당히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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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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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쳐도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어이 없는 실수가 나오고 스코어가 엉망이 되어 갈 때 누구라도 기분이 안 좋고 마음이 타들어갑니다. 이럴 때 좀 떨어진 곳의 나뭇가지를 발로 한 번 뻥 차고 오는 친구도 있지만, 온갖 인상을 쓰고 거칠게 공을 치는 친구도 있습니다. 후자가 될 수는 없는 거지요. 고쳐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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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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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예의를 따지던 시절에서 스포츠로 바뀌었죠. 맨탈스포츠라 칭하는 마당에서 대국중 어제같은 행동은 안됩니다. 신진서 자신을 위해서 이정도의 질책을 듣는것은 약 일겁니다. 작은 불미스런 행태에도 스타들이 화를 겪는 시대에 신진서는 오히려 이번 여론을 곱깝게 듣지 말고 전화위복의 충고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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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y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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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부디 신진서가 진정한 사범으로 커 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듣고 실천해야 할 충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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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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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모두 신진서군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부디 신진서군이 바둑으로 대성하고 바둑을 대하는 태도에서도 위엄을 보이는 거목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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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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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이해하는데 몇 칸이나 먹으면서 장황하게 적으실 필요 있나요... 마지막 2개면 충분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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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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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훈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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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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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되신 분이 30대에 타이젬 7~8단 뒀다구요? 타이젬바둑 16년짼데, 어째 계산이 안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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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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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소니님과 같은 의문이 생겨서 글올리려다가. 아마도 착각이 잇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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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y9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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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네요. ㅎㅎ. 40대였군요. 까마득한 옛날처럼 보여서 제가 실수했네요. 바둑실력은 잘 줄지 않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나만 실력이 줄은것 같아 씁쓸합니다.지금은 오로에서 가끔 두는데 맘대로 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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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5-24 오전 8: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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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신진서프로에게 전재산 1300만 포인트걸려고 햇는데 , 다행이 일찍잠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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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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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신민준 프로에게 전재산 1300만 포인트 걸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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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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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누구 약올리나,,난 9억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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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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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버나일짱님 글을 보고 맘을 바꾸서 변상일프로님께 오늘 전재산 1300만 포인트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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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竹英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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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생각해보니 전재산은 아니고 100만 포인트 변상일프로에게 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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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y207 |
｜ 2018-05-24 오전 6: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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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의 대국태도가 눈에 거슬리는 점이 있긴 하지만 그걸 갖고 마구 인신공격하는 건 좀 심한 태도다. 나잇살이나 먹은 사람들이 말을 꼭 그렇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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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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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두는 상대가 어제 신진서 식으로 나왔다면 나는 바둑판 바로 엎어 버립니다. 때로는 대중의 지적도 아프게 받아들여야 성공하는 겁니다. 신진서를 아끼기에 조언도 하는 거고요. 그렇지 않다면 저런 인간성에 뭔 지랄을 하던 타자까지 치며 한마디 할 이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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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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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과 대국태도 지적은 전혀 다른 부분입니다. 오히려 신진서의 나이를 고려해 점잖게 돌려 얘기한거죠. 예전 김명훈과의 대국 때도 너무 보기 싫었는데 아직도 그대롭니다. 원래 그런 수준이어서 개선이 불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면, 신진서 메너에 대한 책임은 주변 사람도 나누어 져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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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y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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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태도를 지적하는 방식이 좀 지나치다는 거죠. '부모' 운운하는 건 인신공격이 아니고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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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竹英雄 |
｜ 2018-05-24 오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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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프로님께 저번에도 조언을 드렸습니다만 제 오로닉냄이 정신병자이지만 고 김수영선생님이 쓰신 나의 스승 조남철 일독을 다시 권유드립니다. 인터넷중고서점에서 몇천원이면 만나볼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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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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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냄이 정신병자슈^^ ,, 너무 자책하지 마슈. 그래도 좋아하는 분도 많으니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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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영전야愛 |
｜ 2018-05-24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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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혼자만이 아닌 대국을 시청한 애기가 분들의 공통된 느낌이었군요
벳팅한 100억 포인을 날린 서운함 보다는 승부추가 기운후의 신진서사범의 대국태도는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진서사범을 모델로 생각하며 바둑을 공부하는 어린
친구들이 이런 태도까지 배우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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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8-05-24 오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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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인데 그럴 수도 있죠. 그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또 성장하는 겁니다.
조훈현, 이세돌... 다 한 성깔 하지 않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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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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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대로, 또 성장하라고 얘기해 주는 거죠. 그런 태도는 정말 고쳤으면 좋겠어요. 고치리라 믿고요. 그래도 안 고치거나 못 고치면 개인적으로는 마음 속에서 버리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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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5-24 오후 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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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사범. 진정한 승부사다. 뭐 대단할것도 없는 바둑 한판에 그렇게 팍칠 필요 있었나? 하지만 라이벌전이고 바둑 지고 기분좋은 사람 없다고 숨기지 않고 자기 감정을 충실히 표출한데 바둑팬으로서 기분이 좋다. 바둑 지고 땀 뻘뻘 흘리면서 참고 또 참고 하는것이 과연 바람직한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감정에 충실하라 울고싶으면 울고 웃고싶으면 맘껏 웃어라. 그게 바둑팬으로서 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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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5-24 오후 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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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지 않은 과거 커제는 이세돌 사범과 대국에서 돌을 던지다 시피 놓았고 인공지능과 대국에서 울기까지 하였다. 이것은 프로기사도 사람이다. 라는것을 보여준 인간적인 사례다. 하지만 고쳐야지.바둑팬이 싫다고 하면 그것은 잘못된 것이다. 바둑팬들분께 부탁하고 싶은 말은 최근 조치훈 사범의 대국에서 조사범이 머리를 치면서 바둑판을 어지럽히고 뭔가 떨어져서 바둑판을 쓸어담던 모습을 기억하리라 본다. 그 모습이 어지럽던가? 나는 귀엽기까지 했다. 프로기사가 개개인의 독특한 습관을 가지고 억제하지 않고 표출하는것을 그다지 부정적으로 보지만을 않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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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5-24 오후 2: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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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 한다. 프로이고 2인자라면 이창호 사범처럼 있는듯 없는듯 움직임 없이 그림처럼 바둑판만 보면서 몇시간이라도 가만히 바둑만 둬야 한다. 유리하거나 불리하거나 상관 없이 꼼짝 안하고 바둑만 둬야 한다. 이것이 바둑팬의 기대치다. 아이고. 힘들다. 왜? 각 개인의 개성은 존중해 주지 못하는가? 그림처럼 표정 변화 없이 바둑만 둬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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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9226 |
｜ 2018-05-24 오후 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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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의 추진력은 승부 근성입니다. 나이들면 고쳐지겠지만 어린 나이에 승부 추진력인 저런 근성을 고치라고 욕만하면 승부사로 발전하는 동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어른이라면 자신과 주변의 좋은 경험이나 간접적인 인생 경험을 전달해 주는 충고가 필요합니다. 마치 자신의 자식을 교육하듯이 객관적 교훈을 전해 주시는게 어떨런지 감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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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a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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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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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양바들 |
｜ 2018-05-25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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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사범 마음에 상처는 받지 말고 많은 사람들의 기대 받고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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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18-05-26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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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양신 대국 잘 보았습니다. 어느 쪽을 꼭 응원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리한 신진서 프로가 큰 역전을 당하더군요. 이긴 신민준 프로에겐 축하를 하고 싶고, 역전패한 신진서 프로에게는 얼른 진 게임에 대해서는 마음을 잘 정리하고 앞으로 더욱 안정적인 바둑 두기를 바랍니다.(워낙 속기라 역전 상황이 나오기 쉬운 대회였죠)
댓글 보니까 신진서 프로의 대국 태도에 말이 많은데 저는 그것에 대해 비난하는 게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둑이 무슨 도닦는 수단도 아니고, 엄연히 승부인데 그정도 감정표현도 못합니까? (물론 너무 심하면 매너가 문제될 수 있죠) 자기 머리를 쥐어 박거나 뜯는 정도는 바둑 시합에 한 부분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요.바둑 경기에서 이겼을 때도 너무 기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전통(?)도 꼭 좋은 것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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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객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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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늣게 와서 삽질 한다더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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