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스물 두 번째 대회 개막
GS칼텍스배, 스물 두 번째 대회 개막
12일 예선 돌입, 5개월간 반상 달군다
[GS칼텍스배] 오로IN  2016-12-12 오후 04:16   [프린트]
▲ 22기 GS칼텍스배 예선에는 271명이 참가해 19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GS칼텍스배, 스물 두 번째 대회 개막

제22기 GS칼텍스배가 5개월간의 열전에 돌입해 반상을 달군다.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예선 1회전은 한국 프로기사 271명이 참가해 19장의 본선 티켓을 놓고 14대 1의 경쟁을 시작했다.

예선 통과자 19명은 전기시드 4명(이동훈 8단, 윤찬희 6단, 원성진․윤준상 9단), 201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Kixx에서 활약해 후원사 시드를 받은 최재영 2단과 함께 본선 24강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스물 두 번째 우승컵의 주인공은 내년 4월 치러지는 결승 5번기를 통해 결정된다.

○● 제22기 GS칼텍스배 예선 대진표 보기 ☜ 클릭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이동훈 8단이 윤찬희 6단에게 종합전적 3-0으로 승리하며 GS칼텍스배 첫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GS칼텍스배에선 다섯 번으로 대회 통산 최다우승을 기록한 이창호 9단과 세 번 우승한 이세돌 9단, 각각 두 번씩 우승 한 박영훈․김지석 9단 등 13명 만이 왕좌에 오른 바 있다.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부터 결승까지 대국은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수순중계하고, 바둑TV를 통해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에 생방송한다. 매일경제신문과 MBN․한국기원이 공동주최하고 GS칼텍스가 후원하는 제22기 GS칼텍스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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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om ｜  2016-12-12 오후 2:17:00  [동감0]    
본격기전이 거의 많이 중단된 상황에서 한동안 바둑리그 소식만 거의 봐왔는데 gs배는 롱런해주는 편이네요... 갠적으론 전자랜드배 왕중왕전 명인전 풀리그, 국수/왕위전 도전기 등 기전마다 운영방식이나 개성이 다양했던 시절이 참 그립네요...
art68 ｜  2016-12-13 오후 2:59:00  [동감0]    
최재영이 누군데? 후원사시드를 받습니까?

비리가 너무 적다라한거 아닌가?
킬러의수담 최재영은 19세 기사로 올해 바둑리그에서 신인상이 유력한 기사입니다. 후원사 시드라는게 돈낸 사람 맘대로 주는 거지만 인기기사들에게 주는게 홍보에도 유리할텐데 의아하긴 하네요. 최순실 조카는 아니니 의심은 거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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