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생각에 잠긴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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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사흘째, 꿈이여 오라!
[삼성화재배] 김수광  2011-08-03 오후 07:16   [프린트]
▲ 완전히 대국에 몰입한 기사들. 앞쪽은 김은선 4단.


1997년 출범. 16년을 이어오는 동안 삼성화재배는 10명에게 정상을 허용했다.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가 초대 우승을 한 이래 이창호, 유창혁, 조훈현, 조치훈, 이세돌, 뤄시허, 창하오, 콩지에, 구리가 영광의 궤적을 그었다.

이제 또 한 명의 영웅은 누가될 것인가.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통합예선 사흘째가 3일 한국기원 2층 예선대국장, 4층 본선대국실, 1층 바둑TV스튜디오 등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ㆍ중국 ㆍ 일본 ㆍ 대만의 기사들의 자신의 꿈 그리고 자국의 명예를 걸고 치열하게 맞부딛치고 있다. 일반조 2회전, 시니어와 여자조 3회전으로 접어들면서 열기는 더욱 고조된다.

렌즈와 함께 현장으로 가본다.


▲ 앞줄에 여자조의 대국 모습이 보인다. 오른쪽은 이지현 4단.

▲ 여자조의 대국 모습.

▲ 정관장배 한국 우승을 견인했던 박지은 9단(오른쪽)이 정관장배 초반 7연승을 거뒀던 문도원 2단과 대국하고 있다.

▲ 박지은 9단이 생각에 잠겼다.

▲ 문도원 2단. 숙고 중.

▲ 유재호 4단(왼쪽)과 중국 왕시 9단

▲ 시니어조 대국 라인. 맨앞에 안관욱 8단(왼쪽)과 김수장 9단이 보인다.


▲ 황염 4단과 여자조 3회전 대국을 치르고 있는 이슬아 3단.

▲ 대만에서 유일하게 세계대회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저우쥔쉰 9단.

▲ 언제나 공부하는 기사. 루이나이웨이 9단.

▲ 루이나이웨이 9단을 꺾은 중국 탕이 2단.

▲ '장고 바둑은 나의 무대' 중국 치우쥔 8단.

▲ 16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예선이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다.

▲ 이영구 8단과 다승 1, 2위를 다투는 조한승 9단.

▲ 올해 입단한 양우석 초단.

▲ 탼사오 5단이 중국 구링이 5단(왼쪽)과 박승현 7단의 대국을 보고 있다.

▲ 한국바둑리그 넷마블팀 감독 양건 9단.

▲ 김기용 6단(오른쪽)이 저우허양 9단과 중대한 기로에서 만났다.

▲ 우리 팬들에게 친숙해진 중국 송용혜 5단.

▲ 이태현 4단의 대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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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큘레스 ｜  2011-08-03 오후 9:09:00  [동감0]    
송용혜는 많이 세련되어진 듯..예전에는 추리닝 바람으로 바둑 두더니...이제 소녀를 벗어나 숙녀가 된 듯..
ajabyu 별 관심 없음...  
끈을까말까 ｜  2011-08-04 오후 4:41:00  [동감0]    
훈남, 그리고 유연하면서도 강렬한 바둑의 조한승 사범님 연승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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