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끝 시니어 ' 이제 두 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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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 시니어 ' 이제 두 명뿐'
김나현, 김수장마저 꺾다 … 시니어팀 조훈현 유창혁 생존
| 김수광 2011-07-25 오후 10:4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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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세를 굳히려는 여류와 대반전을 노리는 시니어. |
여류팀의 기세가 사그러들 줄을 모른다. 여류팀 2번타자도 연승이다.
25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5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11국에서 김나현 초단이 시니어팀 10번째 주자 김수장 9단에게 16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뒀다. 김 초단은, 최정 초단의 9연승을 막은 ‘여류팀 킬러’ 안관욱 8단이 연승에 시동을 걸려는 것을 원천봉쇄하더니 김수장 9단마저 물리치면서 2승째를 올렸다.
중반까지 흑이 선착의 효를 살려 우세했다. 실리 부족을 느낀 김수장 9단이 우하귀 흑 진영 3ㆍ三에 침투하면서 승부수를 날려 복잡한 수상전이 벌어졌다. 김 초단은 귀에서 백을 살려주고 중앙으로 나가 이득을 봤다. 그래도 충분하다고 봤던 것. 귀를 파인 이후에도 형세에는 지장이 없었다. 이후 중앙 접전에서 김 9단이 실수하면서 바둑은 종국이 앞당겨졌다.
김 초단은 “원래 난 싸움 바둑인데 내 집이 꽤 불어난 것을 보고 그냥 실리바둑으로 갔다. 약간은 불안했다. 김수장 9단이 승부로 우하귀에 쳐들어 오는 수단을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2의1'도 생각지 않고 있었다. 다행히 백을 살려줘도 형세가 나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시니어팀은 김수장 9단마저 탈락하면서 조훈현 9단과 유창혁 9단 두 기사만 남았다. 조 9단이 26일 먼저 나오고 유창혁 9단이 마지막 선수로 배수진을 친다.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대국실에서는 지지옥션배 본선 모든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아이폰ㆍ아이패드의 <오로바둑> 앱을 통해서도 관전할 수 있다.
부동산경매정보업체인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재)한국기원과 (주)바둑TV가 공동주최하는 지지옥션배의 우승상금은 7,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200만원(기도산업 후원)이다. 3연승부터 200만원, 이후 1승당 100만원의 연승상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0분에 초읽기 40초 3회가 주어진다.
▒ 양 팀 대표(총 24명) ▒
[시니어 조훈현, 유창혁 /서능욱, 김종수, 장수영, 차민수, 김동면, 김동엽, 서봉수, 오규철, 안관욱, 김수장
[여류팀] 루이나이웨이, 박지은, 조혜연, 박지연, 문도원, 이슬아, 이다혜, 김미리, 오정아, 김나현, 권효진/최정
바둑TV인터뷰/ 시니어팀 벼랑에 몰아 넣은 김나현 초단
- 연승이다. 소감은?
“지난 대국보다 더 떨렸다. 이겨서 기쁘다.”
- 취미가 있다면?
“기타를 배우고 있다. (언제 한번 들어볼 기회가 있을까?) 아직 초보라서 들으시려면 한참 걸릴 것이다.”
- 다음 상대는 조훈현 9단이다. 임전소감은?
“말이 필요 없는 기사다. 열심히 두어야겠다는 생각뿐이다."
 ▲ 김수장 9단의 어깨는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시니어팀의 시름이 깊어간다.
 ▲ 두 기사의 복기를 계시원이 바라보고 있다.
 ▲ 복기. 김나현 초단(오른쪽)이 김수장 9단과 바둑판에 머리를 바짝 대고 바둑을 돌아보고 있다.
 ▲ 복기 중 김나현 초단이 차분하게 중앙 행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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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1-07-26 오전 8: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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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강의 뒷물결이 앞 물결을 밀어낸다
중국 무협소설에서 잘 나오는 말을 쓸 수 밖에 없구나.
여자의 바둑은 남자 보다는 못하다는 근거없는 망상때문에 여류대 시니어는 남자 기사들이니 이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어릴때 부터 그리고 보다 많은 지망자들에 의해서 여자기사가 나오면 여자기사도 남자기사들과 대등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어린 여자기사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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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1-07-25 오후 11: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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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가 이미 일방적으로 기울었군요
아무리 조훈현/유창혁9단이라 해도 11명은 너무많네요
하지만 질때지더라도 시니어팀에서도 이젠 연승이 필요한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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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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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수/차민수가 좀 해줬어야 했는데,,,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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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7-26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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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라면충분히 싹쓸이가능.... 조국수도야심을 키우고있을듯.
조국수가4승쯤 하면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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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1-07-26 오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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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팀은 루이구단으로승부를 봐야할듯
조국수님은 이번에11연승한다해도 넘하다비난받지않을테니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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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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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빅3이 실력때문에 이번 지지옥션배는 여류의 승리가 확실해 보임... 참고로, 조훈현9단이 박지은9단에게 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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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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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구단이박지은구단에게밥이라고여? 작년 이대회서 패하고 종합전적으로봐서? 나는안그렇게 생각함. 진실은조구단만이확실히알고있겠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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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26 오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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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 말씀처럼 시니어팀은 이제 질 때 지더라도 연승 좀 하셔야 할 듯..
남아 있는 여류 기사들 얼굴이라도 한 번 비춰보게.
이대로 끝나버리면 너무 허무한 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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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극강동안 |
｜ 2011-07-26 오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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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이 벌써 노친네가 되었나? 국제적으로 시니어라 함은 만50살이 넘어야 되는 걸로 알
고 있는데 아직 40대 중반 밖에 안된 사람을 노친네 그룹으로 집어 넣다니 이건 뭐 원칙도 없
고 재미도 없고 결국 여류들 욕보이는 대회로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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相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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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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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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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어린 여류들에게 헉헉대고 있는데,,, 나이를 올리라니,,, 도대체 뭔소리여?? 그리고, 재미 있던데... 그럼, 이 좋은 대회를 없애란 말인감?? 생각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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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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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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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강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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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라니? 변태같은 늙은 노친네들이나 좋아할까, 우리는 나이어린 여류들이 따구리당하는거 같아 안타깝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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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절수6 |
｜ 2011-07-26 오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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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하다 입신이라는자들 그것도 10며이 초단 2명에게 줄줄이 나가떨어지다니 에잉 은퇴하여 바둑기원 훈장아니면 집에가서 애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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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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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장 9단이 어린 젊은 남자기사들에게 줄줄이 패하고 있을 때 이런 말은 하지 않은 것은 남자들이 바둑에서 여자보다 우월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 때문입니다. 9단은 과거 9단까지 갔었다는 훈장이지, 지금 바둑의 최정상이라는 말은 아니지 않습니까? 늙으면 노쇠한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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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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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모든 기술은 해가 갈수록 빠르게 발전하여 갑니다. 바둑도 예외가 아닙니다. 과거의 기술이 현재의 최신 기술에 뒤떨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한때 최고였던 그들이 무시되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신기술도 없었을테니까요. 젊은 기사들의 뛰어남은 무릇 선배기사들의 기술이 발전을 거듭한 결과인 것입니다. 갑자기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란 것이죠. 이제 왜 그들을 이런 식으로 비난하면 안되는지 아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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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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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부분이 승부를 떠난분들인데 뭔 은퇴?이럴때나 바둑두는거지 반대로 한참공부하는 여류초단이 지면욕먹을일이요 뭘 한참 잘못알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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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g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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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지않은 젊은이들이 이런 말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인생을 좀더 이해하여 이런 말을 한것을 부끄러워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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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7-26 오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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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뜨팔~@#@@역 안 할라고 했는데, 결국 옛날 왕국 원조 유, 조 둘만 남았군~ 밥팅이들의 노름도 이젠 접어라~ 더이상은 여류 기사에 대한 모독이다. 이것이 뭐냣~설령 유,조가 전승으로 이긴다치더라도 쩝쩝쩝~이런 대회가 있는 한 여류기사는 참가해야 하고 안하자니 왕따당하고~참가하자니 수 줄고 이런 계륵 같은 지지배여~ 생각해봐라~꼴똘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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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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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은 늙다리 바둑애호가들이 왕년의 기사들이 분투하는 것을 보는 기회를 주는 시니어 대회는 저는 괜챦다고 봅니다. 그리고 덤으로 어린 여자기사들이 자라남을 보는 즐거움도 좋지 않습니까? 너무 남자기사가 승리해야한다는 생각에 집착하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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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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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바둑팬이 감히 전설의 용사께 돌을던지리오.... 님들의 업적은 머리 숙여 또 숙여 감사드립니다. 다만 현역으로서 능력이 힘들다면 낙향하셔서 후배양성하는 것이 아름답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또한 던버리로 따져도 그 길이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글짜 찌끄렸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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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1-07-26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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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들이 심하군요. 이런 사람들이 바둑 애호가라니 부끄럽습니다. 지지옥션배는 좋은 타이틀인데 제생각은 여류기사의 수준이 늘어나서 남자기사의 연령을 조금 낮추는 것이 어떨런지 하는 생각입니다. 42세나 40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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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마승 |
｜ 2011-07-26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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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으로 시니어는 40세 이상의 성인을 일컫는 것으로 압니다.
이번 대회의 결과를 본 후 아무래도 안 되겠다 싶으면 시니어팀 참가 연령을 40세 이상으로 조정하는 방안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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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사장님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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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요새 입단하는 여류초단들 기력이 출중하여 만40세이상으로 조정해야 승부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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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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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상으로 조정해야한다는 말씀은 40세 이하에게는 여류가 아직 상대가 못된다는 뜻인가요? 시니어 대 여류 대항전이라는 타이틀 자체가 이벤트 성격을 갖춘 대회인데 올해와 같은 결과가 계속 된다면 심각히 고려해봐야 할 듯 합니다. 박빙의 승부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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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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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이하 남자 기사에게 여류는 아직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랭킹 100위 안에 드는 여류 기사는 단 세 명뿐인데 비해 30대 남자 기사들은 바글바글합니다. 현재로선 도저히 여류기사들이 이길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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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1-07-26 오후 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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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니어팀은 조훈현, 유창혁을 빼곤 대부분 20여년전에 전성기가 지난 분들. 그나마 서9단, 차민수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 타이틀홀더에 근접했거나 굵직한 승부를 펼쳐본 분도 드물다. 여류뿐 아니라 젊은 연구생들과 두어도 힘든 상황임. 승부할 수 있는 분들이 아님. 시니어의 연령을 대폭 낮추어야 승부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최규병, 김성룡 수준의 기사가 가세해야 어느 정도 승부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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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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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로 될까요? 공부하는 시간으로 본다면 좀 더 강한 분들이 나오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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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7-26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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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를 봤는데....... 김수장 기가차네. 마지막에 대여섯수는 정말 치옥적이더구먼..... 그냥 던질 것이지 서봉수와 두던 때와 똑같은 떼를 쓰더구먼.....동네기원에서도 통하지 않을 수로 버틸려고 하는 행태는 도저히 안쓰럽기고 하거니와 수치스럽더구먼..... 나이든 프로기사들이여 정녕 프로라면 던질 때 던질 수 있도록 좀 해주시오.... 부탁합니다. 10급이 바둑 공부하긴 좋더구먼. 왜 안되는지 죽어봐야 돌을 던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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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극초끈 |
｜ 2011-07-26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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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인 상대가 손을 뺏는데.... 끝까지 달겨든다면 수를 못보고 있다는 건가? 그냥 끝내길 둔 건가? 그렇다면 끝내기하다가 돌을 던지나? 손 뺀 상황에서 계가하면 끝난 것인데....요즘은 프로와 아마 구분이 없어진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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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7-26 오후 6: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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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현초단,최정초단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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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썬 |
｜ 2011-07-26 오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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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시니어가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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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와망구 |
｜ 2011-07-26 오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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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현상을 보면서 한국기원은 느끼는 기 엄실까. 넘 답답혀서 내가 제언을 좀 헐까벼. 고 골치 아푼 입단 대회 승단 제도 모두 때려치고 고단자가 저단자에 지면 서로 단을 바꾸기로할 것. 푸로가 아마에게 지면 아마로 내려가고 이긴 아마가 프로단을 받을 것( 얼마전 이쎄돌이가 황재연이란 아마에게 졌음)요로코롬 하묜 일석이조 인디 새대가리들이 우째 이런 간단한 이치를 모를까?하기사 긍께 새대가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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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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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일들을 한번의 결과로 평가한다는건 가혹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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