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김신영은 왜 복기를 안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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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김신영은 왜 복기를 안했나
| 김수광 2011-06-01 오후 04:49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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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류 김신영(왼쪽)과 시니어 조민수의 대국. |
어제 열린 지지옥션배는 지대한 관심을 받았다. 6연승을 거둔 아마여류 김신영이 마지막 남은 아마시니어 조민수를 꺾고 여류팀에 우승마저 안기느냐 아니면 아마시니어 측의 대반격이냐가 결정되는 대국이었다. 당연히 바둑가의 시선이 몰렸다.
결과는 조민수의 압승. 더 이상 물러날 곳 없는 시니어팀이 극적으로 반격하며 분위기 반전을 이룬 것이다. 검토실에서는 시니어팀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여류 대 시니어의 대결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그런데 대국 다음 날 온라인 사이트 관련 기사에는 이 같은 내용과는 별개의 주제로 댓글이 폭증했다. 국후 보인 김신영의 태도를 두고서다. 바둑TV를 통해 마지막 장면을 본 팬들은 ‘시니어 조민수가 복기를 계속하고자 했으나 김신영이 돌을 황급히 쓸어 담았고 그대로 자리를 떠났다’는 내용을 전했고, ‘보는 사람도 민망하더라’는 논지의 댓글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아버지뻘’인 기사에 대한 예의를 보이지 못한 것은 잘못’이라며 ‘프로기사로 대성하려면 마음 수양도 해야 한다’는 식의 질책이 주를 이뤘다. 승부욕이 강한 것까지는 좋으나 너무 심했고, 상대에 대한 예의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는 글이 많았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대부분 댓글이 지적하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검토실에서 대국이 벌어진 스튜디오까지는 어느 정도 이동 시간이 걸리고 기자들이 스튜디오에 도착했을 때는 앞의 일은 모두 종료된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만약 화면으로 전해진 내용이 전부이고 사실이라면 김신영은 지탄을 받을 만할 것이다. 복기를 안해서가 아니다. 복기를 하고 싶어하는 대선배의 요청을 차갑게 뿌리친 것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로 지목되는 장면은 크게 두 개다. 조민수가 승부처에 관한 몇 마디 건네는 장면 그리고 김신영이 돌을 황급히 쓸어 담고 나가는 뒷모습을 조민수가 당황스럽게 쳐다보는 장면이다.
하지만 기자는 아무리 생각해도 석연치 않아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 그리고 당사자인 김신영의 말을 토대로 어제 상황을 재현해 봤다. 단지 바둑 팬들에게 정확한 정황을 전하기 위함이다. 카메라 각도나 컷 구성에 따라 상황은 얼마든지 달라 보일 수 있다. 또 시청자는 카메라 바깥을 볼 수 없다.
사실 돌을 먼저 거둔 쪽은 조민수다. 조민수는 승부처에 관해 몇 마디 했고 몸살로 거의 실신지경인 채 패국을 맞은 김신영은 바둑판을 응시하며 조용히 고개를 끄덕였다. 조민수는 이어, “수고했어”고 말한 뒤 돌을 거뒀다. 김신영도 거의 동시에 돌을 거뒀다(바둑TV측 VCR확인 결과). 김신영은 TV바둑에서 복기를 방송 분량의 일부분으로 내보내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복기에 응하려 했으나 상대로부터 복기 종료 제의를 들은 셈이어서 돌을 거둔 것이다.
김신영은 서둘러 일어섰다. 보통 스튜디오 대국에서는 복기가 끝나면 곧 바로 승자인터뷰가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다음 연출을 준비하는 스텝을 위해 패자로서 자리를 비켜주려는 것이었다. 사실 인터뷰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김신영은 당연히 승자인터뷰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김신영은 직후 화장실에 들어가 실컷 울었다. 바둑이 끝났을 때 상대에게 보이지 않으려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조민수는 검토실로 내려와 축하를 받으며 “자가 컨디션이 많이 안 좋은 모양이여”라며 걱정해 주었다.
김신영은 “아침에 댓글들을 보며 힘들었지만 그동안 보내준 바둑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민수는 “끝날 때까지 열심히 두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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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心 |
｜ 2011-06-01 오후 5:49: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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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둑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들은 지나치게 기사들을 옹호하는 경향이있으므로 나는 이기사를 못믿겟다..
그리고 바둑한판지고 우는것은 승부욕이 강한거고 결국 그 강한 승부욕을 밖으로 표출을해 비난은 받는것 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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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1-06-01 오후 5:45: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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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 이러하다면 팬들이 오해를 하고 있다고 본다.
지금에라도 이런 기사를 올려준 것 감사합니다.
다들 오해를 풀고 젊은 기사의 앞날에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배려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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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현92 |
｜ 2011-06-01 오후 5:56: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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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분! 이런글을 올리다니..문제가 많네.뭔가 착각이 심한듯..
1. 조민수사범이 이기고서 진사람한테 수고했어~~라고 했다면 여류바둑을 완전히우습게 보는 말밖에 안되는데..아마 조사범은 그런말을 할 사람이 아님...
2. 복기문제는 김신영의 국후 행동을 볼때 프로를 꿈꾸는 내가 늙은 아마츄어한테 잘못된수를 지적당하는게 엄청 불쾌해서 복기를 거부한것으로 보이던데.. 내생각이 틀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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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끄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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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도 지현님과 생각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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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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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구먼유 나중에또 자라구도 햇잔여 그럼 앞에밀도 맛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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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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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그냥또라이에요 욕밖에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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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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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많은건 너도 마찬가지야...니꼬라지라 잘 관리혀....그리고니생각도틀려처먹었다..알긋냐 개싸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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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知不知上 |
｜ 2011-06-01 오후 5:2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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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국후 인사는 왜 안했나?
본인이 이긴 바둑은 왜 복기를 했나?
인터뷰는 왜 안했나?
조민수는 왜 수고했어 라며 서둘러 복기를 마쳤을까?
그냥..
승부욕이 앞서다보니..눈에 뵈는게 없었다.어렵지만 이해를 바란다
다음엔 좀더 성숙한 자세로 승부에 임하겠다.
이거면 그만일거 같은데..
김수광씨가 쓸데없는 짓을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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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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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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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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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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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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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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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징한 양반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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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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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쓸데없는 댓글존나쓴다.. 그냥 이해하면 니 거시기라도 떨어지나.한심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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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깝게 |
｜ 2011-06-01 오후 6:02: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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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각박한 세상에서 살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바둑한판두고 오해의 소지를 남긴 기사에대해 해명글까지 올려줬다면 믿어주시고 독려주시면 됩니다..만약 진심으로 잘못했다면 믿어주고 독려해주는 따뜻한 마음에 깊히 반성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돌아오지 안겠습니까? 어린 기사에게 기회조차도 줄수없는 인정없는 사회 입니까? 기자마저도 도움을 요청하잔아요..답답해서 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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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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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오판한게 있지요. - 문제는 복기가 아니라는것과..- 시청자는 카메라 바깥을 볼 수 없다. / 이 기자는 지금 매우 큰 착각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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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라이크 |
｜ 2011-06-01 오후 6:13: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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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꽤나 두신다는 분들이 모인 오로,타이젬 같은 사이트에서도 여타 포털사이트 초딩이나 할일없는 남흉이나 보는 사람처럼 악성 댓글을 날카롭게 휘두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방송에서 스쳐 지나가는 순간을 보고 온갖 추측과 망상을 마치 팩트인마냥 설을 푼다면 당사자들은 얼마나 속이 쓰리겠습니다. 감정이 느껴지는 말 보다 얼굴없이 다가오는 글이 더 무섭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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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음악 |
｜ 2011-06-01 오후 7:3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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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 한심한 댓글이 많았으면 바쁜 기자양반 해명기사 올렸겠는가...
보여지는 단면으로 무슨 범죄자 매도하듯하는 사람들...볼쌍하고 안타깝네..
인격수양을 해야 할 자는 바로 당신들이구먼..괜시리 오해할 뻔..말이 칼보다 무섭네그랴
김수광 기자님 멋쟁이~~훌륭하심니다...^^ 진실을 알 권리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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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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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영♡ |
｜ 2011-06-01 오후 9:4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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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와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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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님, 이번 실수에 대한 비난을 님의 미래를 위한 더 없이 귀한 계기로 삼기를 바랍니다.타고난 재능과 남다른 승부사의 기질을 잘 조화시켜 대성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합니다.프로의 세계, 참으로 외로운 자신과의 투쟁임을 잊지마시고 체력 단련과 공부에 전념하는 진정한 프로가 되실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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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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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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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오로바둑에서 멋진 바둑 많이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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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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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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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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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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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양, 좀 더 살다 보면 알겠지만 이 세상은 뭘 모르는 사람들이 잘 아는 척 하는 경우가 제법 많다우. 그런 사람들 얘기 심각하게 받아들이면 괜히 신영 양 삶만 피곤해지겠지요? 바둑공부나 더 열심히 하세요. 정숙하게 빗어내린 머리에 단아한 모습으로 어느 여신이 하강하여 두는 바둑이라 쟁쟁한 인간 고수들이 저렇게 하나같이 맥을 못 추나 했습니다. 그런데 여신도 감기가 드는군요. 하여간 이번 6연승 아주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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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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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님!!~~ 싸랑 해효~~ 모두 잊고 더욱 분발 하시길,,,~~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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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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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실수는 누구나 다 하는 겁니다. 여기서 댓글로 욕하는 사람들 본인들도 신영님 나이 때 유사한 실수하지 않은 사람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런 모습 반복적으로 보이지만 않는다면 모두들 이해해 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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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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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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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둑 지고 심리적 타격이 너무 커서 미처 이것저것 돌아볼 겨를이 없었을 수도 있었다는 거 압니다. 하지만.. 실제 어떠했는지도 중요하지만,, 남들한테 어떻게 비쳐지는가도 중요하다는 걸 이 기회에 알아두세요. 사회는 혼자 사는 게 아니라 남들하고 같이 사는 곳이라서 그래요.. 그래서 이미지가 중요하죠.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 더 성숙해질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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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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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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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님, 댓글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님에게 관심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겠지요. 이번 일로 질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또 많은 분들은 님의 바둑에 대한 재능이나 승부사적 기질을 높이 평가하시구요. 질책의 글을 다신 분들도 모두다 님의 발전을 바라기에 질책을 하신게 아니겠어요. 이번 일로 상처받거나 좌절하기 보다는 더욱 배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꼭 프로가 되어서 더욱 멋진 모습보여주실거라 믿어요. 그럼, 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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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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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여..신영님^^* 악플, 신경쓰지말구 바둑만 생각하세여^^*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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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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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양 여기에 달려있는 님의 잘못을 못본채하는 댓글보다는 질책성 댓글을 더 소중히 여겨서 님의 앞날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바랍니다. 비온 뒤의 땅이 더 단단해진다는 우리네 격언을 되새겨 야무진 발전이 있기를 진심으로 빌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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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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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나무라는 댓글을 쓴 사람들이 오히려 님에게 약이 되는 글을 쓴 사람임을 아셔야됩니다. 실수를 실수라고 지적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어떠한 혹평이라도 모두 수용해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줄 수 있다면 오히려 제 2의 도약이 되어 줄 수 있을겁니다. 사탕발림에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런 것들은 오히려 님을 갉아 먹는 독초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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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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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로입단해서도 지금처럼 멋진 대국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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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17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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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라는 말이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더 화이팅하시고 멋진 바둑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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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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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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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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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럼 깔끔하게 끝. 딩동댕 한것임.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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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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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맘고생이 많았겠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하시길...! 20살의 나이에 너무나 많은 걸 원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세상에서 자신의 맘이 제일 중요하지요. 그 맘이 보이지 않아,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를때가 많은 것같습니다. 바둑은 실력넘어 보이지 않는 변수가 많은데, 그 중 가장 큰 변수가 마음의 빛일 겁니다. 자신의 마음은 자신이 제일 잘 알 수 있는 듯하지만, 제일 모르기도 한답니다. 마음의 빛을 통해 바둑을 보고 둘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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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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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치 말아요. 이쁜 신영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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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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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오늘 부터 신영양 골수 팬 될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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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6-01 오후 5:2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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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한 사람들은 사과하는 정도로 마무리하고...
꼭 이기고 싶은 판을 어떤 이유로든 지고나면 자기자신에게 화가 날 때도 있는 겁니다.
상대를 배려하는 것보다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는 때가 어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저는 화면을 안봤지만, 6연승한 내용을 쓸어버리지 맙시다.
관상을 봐도 나름대로 성공할 관상이고...
미간이나 인중을 보면 전문가로 성공할 관상으로 봤는데요. ㅎㅎㅎ
돌팔이니까 토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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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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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약간 오해할뻔 꼭 그런건 아니군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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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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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님이 아직 나이가 많이 어리고 신세대라 그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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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8:0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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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끝나자마자 황급히 돌만 줘담고 자리뜨는 살풍경~! 기자회견 핑계로 돌도 안걷고 가버리는 중국인들 개매너 ~! 상대자는 물론 바둑팬들은 그런 비례 무매너 앞으론 절대 보고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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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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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8:26: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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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시합이 끝나고 나서 상대선수와 세컨찾아 위로하먄서 포옹하고 등두드리는 그 잠깐의 동작이 얼마나 중요한건줄 아나~? 그 간단한 세리머니 하나로 서로 죽일듯이 주먹으로 때려 갈기고 치고받던 격투시합의 흥분과 패전의 상처를 순식간에 엄청나게 달래주고 녹여버린다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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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11-06-01 오후 6:2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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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쌀쌀맞고 매너없는건 사실이었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댓글폭격에 쉴드성 해명기사까지 달아줘야 할 정돈 아니라고 보는데 ..?? 내가 볼땐, 인사없이 휙나간 그자체보다도,, -1.보통 더구나 여성의 고운입에서 들을수없는 복수하겠단 전날의 도발적 언사와 -2.그이전에 파죽6연승으로 한껏 기대와 촉망 사랑주었던 대상의 배은적? 행실에 -3.바둑팬층의 대부분인 중년남성들이 조민수와의 동일화 불쾌감에서 이리 시끌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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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ximus |
｜ 2011-06-01 오후 6: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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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한두마디 나무라는건 좋은데 벌떼처럼 집중폭격 너무 과해요.. 스무살 아가씨 고만 울립시다 어제바둑에 져서도 엉엉 울었다는데 댓글땜에 또 크게 상심할듯..몸매좋고 상큼하고 어찌보면 태도나 말투나 성격도 화끈하고 솔직한게 도발적 매력까지 있는데요 ,,뭣보다 윗단추 풀러준거,,ㅋㅋ꺄흥..난 그거에서 절대적으로 아저씨들이 참아줘야 한다고 봄 ^^ 괜찮아 김신영 이뽀~ 힘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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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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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은 아주 성희롱을 하는구먼...아주 더러운 넘일세..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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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i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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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뜨거운 질책도 새로출현한 신성에 급호감에 대한 실망감에서 반작용 온 부분이 큰듯..시녕아 아저씨들이 그만큼 널 유달리보아 이뻐하고 기대한단 반증이다. 난 뭐.. 팩 토라져 나가는 그 모습조차도 한편으론 솔직하고 흥미로운 매력있었음 완전 제2의 이세돌 보는듯.성격과 실력이 최고의 스타성 잠재 한국기원이 잘좀 키워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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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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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그래두 나쁜의도는 없네요 귀여운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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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뭐야 |
｜ 2011-06-01 오후 6:3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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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해라 신영이 마이 뭇다 아이가
신영아 수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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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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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요. 김신영 화이팅! 이쁜 신영이 개의치 말고 계속해서 아름다운 정진을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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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부터보자 |
｜ 2011-06-01 오후 6:4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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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간 성질급한 님들이 넘만너 괜히 나두 따라서 신영이 욕할번햇네 아픈몸 이끌고 죽도로 열심히두고 슬픈기생업이 조용히 물려나 화장실에서 펑펑울엇다는데 에구 ^^ 내맘이 안쓰러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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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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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나도 마음 한켠이 쓰리군.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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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8:3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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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땐 기본적으로 성품 매너 예절떠나 어리석군요..자신의 바둑과 자신의 평판에 치명적인 어리석음..순간의 감정조차 통제 제어못하는 자가 무슨 승부를 하고 무슨 바둑돌 운용을 할까? 바둑의 기본과 기본예절조차 흘리신 양천바둑도장의 사범님들도 대거 반성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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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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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두는사람은 다성인군자인가요.순간실수를가지고 도장운운하셔야하는지 어느도장에서 공부하는지 알정도면 바둑게에있는분 같은데 도장운운은 좀심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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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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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계에 종사하지 않습니다 기사에 나왔더군요 양천대일 바둑도장 출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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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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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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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멋대로1 |
｜ 2011-06-01 오후 11:0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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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양, 댓글은 댓글일 뿐, 멋진 승부사의 모습을 보여준다면, 갈대마냥 하루 아침에 안티가
모두 찬티로 돌아서는 것이 이 바닥이니, 빨리 잊고, 멋진 승부사가 되어 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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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06-01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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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20에 아직 입단도 못한 늦깎이 입니다. 다들 격려해 줍시다!
조혜연11세, 박지은13세, 김혜민15, 최정15, 세계 정상급 박정환 현 1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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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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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풀에 자살한 송지선을 보시오! 이제 그만들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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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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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네 말이 더 악플 아닌가? 20살에 입단 못할수도 잇지..왜 애보다 어린 나이에 입단한 아이들을 거들먹 거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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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不知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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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니넘이 김신영 더러 자살하라고 부추기는거잖아..이 나쁜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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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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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윤실수님의 의견에 동감 합니다. tv에서 나온 장면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것은 사실이나 위 기사글에 사실의 초점을 맞추고 어리고 이쁜 김신영의 앞날을 확 열여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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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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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둑이 끝나고 난뒤 그때처럼 어색하고 희비교차 불편한 순간도 없다
바둑은 서로 한마디 말도없이 거의 쳐다도 안보고 자기자존과 오기걸고 치열하게 싸우고 났는데 종국후까지 그렇게 결별하면 이건 진짜 매너나 에티켓을 떠나 너무 삭막하고 비인간적이다 차제에 종국후 국후 복기 감상언급및 인사하는걸 규칙화 해야 맞다고 본다 원랜 당연한건데 안지키는 사람들이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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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7: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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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국제대회하거나 할때도 보면 매너없는 중국측 기사와 기자들때문에 한일 기사들이 종국후 민망하고 불쾌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앞으론 종국시 처리규정과 종국후 에티켓과 대회비중에 따라 최소 5분~이상. 10~20분 정도의 복기를 의무화 규정화 명문화 하자
복기후 그 단 몇분간의 의견교환과 소회피력이 사실 수담의 백미 아닌가? 바둑의 최고 위대하고 휴머니틱하고 멋진걸 이렇게 훼실해선 안된다고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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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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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되면 복기는 의미 없는 행위가 됩니다. 그냥 팬서비스인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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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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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는 팬서비스가 아닙니다 복기는 기본적으로 상대 대국자에 대한 그리고 승부에대한 예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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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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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팬서비스인 피겨 갈라쇼도 이의 참가를 회피하면 벌금부과하고 있으며 나아가선 성적,메달박탈까지 논의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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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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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이자 특히 살벌한 격기인 유도 태권도 복싱에서도 상호인사를 시킨후 심판장이 승패선언 손 들어주듯이 앞으론 불계던 계가던 바둑끝나면 계가종료상태로만 하고 소정의 복기와 종국인사 마친후 심판장이나 입회인이 승패선언해서 대국종결 되는걸로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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破殺天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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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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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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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는 니혼자서 해... 한두마디했음..복기 한거야 좃도모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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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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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세상에서 뜨겁고 치열한 승부끝나고 나서 이뤄지는 바둑의 국후복기만큼 아름다운 인간광경이 본적이 없다. 대국자간 기사간 국제간 서로 수법도 발전되고 교분도 다져지고 인간적 배려와 위안이 큰 국후복기 국후인사를 이제 제대로 체계적 의무적 확립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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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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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지던 이기던 인사는 꼭 해야 합니다,,바둑의 종주국인 중국인들이 오히려 예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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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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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승부를 해봣어야 알지 다보니까 프로대국 복기가 너무나 자연스럽게하니까 그런말하나본데 월래 복기는 하나 안하나 이런걸루 문제가되는게아님 그냥 자기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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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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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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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11-06-01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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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써야 할지 몰랐었는데 기자글이라니 한마디 묻죠. 왜 바둑리그에 관한 기사는 없는겁니까? 저번주 주말대국에 관한 기사를 보고 싶어서 봤더니 바둑리그에 관한 기사는 전혀 없더군요. 이유를 알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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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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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바둑티브이가 써서 주면 보도하는 데 안준 모양이지 양반아 엿장사 리그라는 말 못들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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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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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그럴수 있지 신경 쓰지 말고 본업에 열씸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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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그런 |
｜ 2011-06-01 오후 7: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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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에게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아직 배울 일이 많은 약관의 나이에 실수 좀 했다하더라도 점잖게 다음에는 그러지 않도록 타이르면 되는 것이고,오히려 좀 더 정진할 수 있도록 격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자신을 돌아보면 20세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그 때 그렇게 예의바르지 못하잖아요? 김신영 양, 인간으로서의 도리는 기회있을 때마다 하나씩 하나씩 배워나가면 됩니다. 자책하지 않도록 주위분들도 격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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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1-06-01 오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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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언사들이 당사자에게는 칼보다 무섭다는 정도로 다루면 좋겠지요.
진실게임 들어가면 불편해집니다.
이러다 바둑계도 김진요 생기는 거 아닌가 몰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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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sigo |
｜ 2011-06-01 오후 7: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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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선수 잘했습니다
제대로 알지못하면서 악플다는 사람들말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펑펑울 정도로 마음이 아파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조민수 사범이 먼저
복기를 마쳤고 김신영님도 그에 응했을 뿐입니다
도대체 멀 잘못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앞으로 더욱 정진하시고 좋은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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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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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다고까지 하는 건 아무래도 오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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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sigo |
｜ 2011-06-01 오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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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사람 작정하고 악플러짓을 하는 사람들때문에 김신영씨 마음이 많이 다쳤겟네요
이런 인간쓰레기들이 작정하면 게시판 엉망되는건 한순간 이지요
그러니 김신영씨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앞으로 더 멋진모습 보여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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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6-01 오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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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복기는 매너나 인간적이고를 떠나 실용적차원에서 사실 누구보다 패자에 절대로 필요하고 유익한 것이다 승자의 진단과 수법 들을수있는 절호의 챤스고, 즉각적 패인분석의 가장 생생한 기회이고 상대의 말몇마디로 패배의 아픔을 대거 씻을수있다는 정신적 실력적 잇점이 거의 사활적으로 패자에 절실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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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골저격수 |
｜ 2011-06-01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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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앞서 바둑은 예다~버릇 없는 애를 따끔한 충고로 버릇을 고쳐야 한다. 지금 두둔하는 것은 곧 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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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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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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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릭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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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니버릇 고쳐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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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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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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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골저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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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구와망구 |
｜ 2011-06-01 오후 9: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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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세계는(두 사람의 바둑 수준은 프로) 최고선이 승리입니다.예의란 건 한참 아래입니다. 재능과 인성, 두 개를 다 가지면 좋겠지만 그것중 하나라면 승리의 요소 재능입니다.승리를 향한 집념이 강해서 생겨난 잠간의 실수 정도인데, 인간 전체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삼아 쏟아내는 지나친 비난은 당사자 실수를 능가하는 행위입니다. 성장하는 젊은 여성에게 큰 상처가 되는 비난보다 지켜보는 미덕이 바른 태도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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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영심 |
｜ 2011-06-01 오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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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만큼 댓글이 재미있고 의미있게 느껴진적은 처음!! 신영님 답글까지 완전 감동~ 기자분도 오늘 어려운 걸음 하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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