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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 여전사는 누구? 12기 여류명인전 개막
6연패 성공한 루이, 준우승자 조혜연에 대한 시상식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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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기 STX배 여류명인전이 3월 9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출발 총성을 알렸다. 지난 11기 우승·준우승자에 대한 시상식도 동시에 열렸다. 개막식에는 대회 후원사인 (주)STX 서충일 대외협력본부장과 주최사 매일신문 송형근 서울지사장,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스카이 바둑 김종석 부사장 등 여러 인사들을 비롯해 여자프로기사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우승자 루이 나이웨이 9단과 조혜연 8단은 트로피, 꽃다발과 함께 각각 우승 상금 1,200만원과 준우승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지난 11기 여류명인은 평균 4.7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박지은 9단, 이민진 5단, 김혜민 5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류기사들이 예선을 통과했고 조혜연 8단은 본선직행시드를 받았었다. 도전자는 조혜연 8단이었다. 루이 나이웨이 9단은 종합전적 2-1로 조혜연 8단의 도전을 물리치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 대회 6연패에 성공해 11차례 열린 여류명인전에서 9차례 우승을 거머쥐는 기염을 토했다.  시상식 직후 개막식이 시작되었다. 개막식 인사말에서 매일신문 송영근 서울지사장은 "임진왜란 이전에 우리나라는 여성들이 주도적인 사회였다. 한국 여자바둑의 건투를 빈다."고 했다. (주)STX서충일 대외협력본부장은 "여류명인전을 후원하고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좋은 내용의 바둑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의 대표적 여류기전인 STX배 여류명인전은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주)STX가 협찬하며 SKY바둑TV에서 주관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 초읽기 40초 3회다.  ▲(왼쪽부터)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 매일신문 송형근 서울지사장, (주)STX 서충일 대외협력본부장. 기념반이 전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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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곱창
HIHI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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