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이 우리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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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우리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도와준다
국회에서 바둑교육의 효과를 밝히는 연구발표회 열려
| 사이버오로 2008-12-18 오전 10:28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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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오전 10시3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바둑교육이 어린이의 지능과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본 행사에는 원유철 국회의원, 이종구 국회의원, 대한바둑협회 조건호 회장, 경기도바둑협회 원유돈 회장, 이철두 경기도 교육위원회 의장 등 많은 인사들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대한바둑협회의 주관 아래 경기도바둑협회와 경기도 흥진초등학교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 연구는 2007년 10월 연구계획 발표 때부터 바둑계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둑을 배우지 않은 초등학생과 바둑을 배운 초등학생, 그리고 바둑을 오랜 시간 배운 초등학생의 지능과 인성 영역의 발달 상황을 비교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능과 인성을 하위 영역으로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발달 영역까지 밝히고자 하였다.
책임 연구자인 조상연 선생님(흥진초등학교 교감)은 “연구 결과 수리력, 공간지각력 등을 포함한 전체 지능과 신중성, 자기존중감 등의 인성 영역에서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결과가 바둑의 활성화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소감을 피력하였다.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가 컴퓨터에 편중되어 있는 현 시기에 바둑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한 이 연구 결과로 인하여 어린이 바둑 인구가 지금보다 많이 늘어나고, 바둑 교육에 대한 사회적인 기대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제공:대한바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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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8-12-18 오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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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화를 위해 연구논문까지 시도한 점에 찬사를 보냅니다.사실 수치의 데이터가 아니더라도 인지할수있는 상황입니다만,연구를 통한 구체화를 시도한점에 높이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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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8-12-18 오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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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아이의 두뇌 발달을 도와준다는 전제하에 실험하는 것은 비록 객관성을 갖는다해도 결국은 전제한 상황의 결론을 얻게되는 맹점이 있어 어려운 연구실험임을 감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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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상엎기 |
｜ 2008-12-18 오전 1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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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많은 시간이 요하고 인내가 필요한 실험에 노고를 치하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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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8-12-18 오후 1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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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어린이들에게 규칙준수, 논리적/독자적인 사고훈련, 판단에 따른 결과책임, 승패경험에따른 상대배려/실패인정 등에서 많은 장점이 있는 반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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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8-12-18 오후 1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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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간소요 및 중독성 및 중독성의 발작에 따른 인생의 중요한 시기에 시간적/경제적 손실 등 단점도 많지만, 대체적으로 보면 인생에서 어짜피 혼자서 고독하게 즐길수 있는 취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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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08-12-18 오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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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는 것은 긴 인생 상황에서 부딪칠 여러가지 치명적인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질수 있기 때문에, 대체로 추천할 만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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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15 |
｜ 2008-12-18 오후 2: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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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프로사범님께서도 동생에게 바둑을 알려주지않은것이 후회된다는 말씀을하신적이있었습니다...바둑을 아는사람은 대체적으로 나쁜일을 멀리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요...저 자신도 바둑을 몰랐다면 아마도 대형사고 몇번은 쳤을것같아요.....급한마음을 다스리는데는 바둑이 최고에 역할을 합니다...또한 바둑을 잘두면 사회적으로 도움을많이 받아요...바둑을 좋아하시는분들과 금방친해질수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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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km |
｜ 2008-12-18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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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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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 |
｜ 2008-12-18 오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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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통계를 한 사람입니다만 글쎄요... 아이들을 무작위로 반에 배치시켰다면 연구결과가 의미가 있지만, 원하는 아이들을 바둑반에 배치시켰다면 별의미가 없는결과같은데요. 바둑을 두어서 머리가 좋아졌다고할수있기보다는 원래 머리 좋은 애들이 바둑에 흥미를 느낀다는 결론을 내릴수도 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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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세돌 |
｜ 2008-12-19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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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이야기하면, 엄청 시골(외부와 문화적으로 많이 단절된)에서 초등, 중등과정을 다녔는데요, 바둑을 함께 배운 친구들의 성격은 모두 차분하고, 나중에(출발은 비슷했지만) 공부도 대부분 잘해서 지금 직업도 좋습니다. 대학 교수, 대기업 간부, 교사, 부동산 쪽 등 모두 열심히 잘 살고 있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연관관계는 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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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돌호돌 |
｜ 2008-12-19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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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모연구소의 실험결과 인터넷게임중(바둑제외) 유일하게 두뇌개발과 명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게임이 테트리스였다고 하네요. 바둑둘 땐 두뇌개발과 쓰릴이 있고, 고수들의 바둑을 감상할 땐 명상의 효과가 있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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