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권, 응씨배 세계청소년 시니어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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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권, 응씨배 세계청소년 시니어부 우승!
주니어부의 송재환은 3위
| 김경동 2008-07-11 오전 11: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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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중국 꾸이양에 있는 하워드 존슨 플라자 구이양(Howard Johnson Plaza Guiyang)에서 벌어진 제25회 응씨배 세계청소년바둑대회에서 한국의 강병권 아마5단(92년생, 양재호 바둑도장, 사진 위)이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했으며, 주니어부에서는 유창혁 9단 문하의 송재환 아마5단(97년생, 사진 아래)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태국 등 13개국 20명이 출전한 가운데 총 5라운드의 스위스리그를 통해서 상위권자 4명이 다시 토너먼트를 진행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한 강병권 아마5단은 한국기원 연구생 2조 출신으로 이 대회 출전이 가능한 중국의 저단진 프로들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그 의미가 깊다. 충암고 1학년에 재학중인 강병권 아마5단은 2003년 이창호배 우승, 2003년 (주)그린피아 배 명인전 우승, 제84회 전국 체육대회 어린이 최강부 금메달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주니어부 우승은 중국이 차지.
한국 대표팀(단장 김성래 4단)은 한국기원 소속 연구생 자체 선발전을 통해서 강병권 아마5단과 송재환 아마5단이 최종 대표로 선발했다.
응씨배 세계청소년바둑대회는 고 응창기 선생이 1984년 창설한 대회로 세계 최초의 세계바둑대회로 우리나라의 현역 프로기사중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강동윤 9단 등을 비롯하여 중국의 창하오 9단, 구리 9단, 뤄시허 9단, 펑첸 7단 등도 모두 이 대회 출신이다.
미국 보스톤에서 벌어진 지난 대회에서는 한국이 시니어부(민상연), 주니어부(한승주)에서 각각 준우승,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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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동자 |
｜ 2008-07-11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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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훈이 아니라 강병권이겟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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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동자 |
｜ 2008-07-11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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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환이는 주니어부에서 우승도못허나...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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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점깔아 |
｜ 2008-07-11 오후 1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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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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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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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에서 우승·준우승한 중국 기사 대부분이 현역프로로 뛰고 있습니다. 프로의 등용문이라 봐도 과언이 아닌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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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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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도(U18,U12) 2002(리캉,저우루이양) 2003(천야오예,강유택) 2004(구링이,박정환) 2005(송상민,랴오싱원) 2006(펑리야오,나현) 2007(민상연,한승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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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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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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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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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상연이 위에서는 준우승 여기서는 우승 .. 어느것이 맞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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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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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GC는 두개부분으로 치러집니다. 괄호안은 각 부분 우승자입니다. 18세이하부, 12세이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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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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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상기 기사글에 민상연이 준우승이라 나와있는 부분 지적한것이었네요. 작년 우승자는 각각은 민상연(U18),한승주(U12)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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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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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YGC는 예선격으로 5라운드의 스위스리그를 치른후 각 4씩이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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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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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종결선 토너먼트에선 모두 한중이 결승전을 치렀는데 U18은 민상연 vs Liao Xingwen, U12는 한승주 vs Cao Cong 이었으며 둘 모두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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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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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보스톤에서 치러졌던 24회 대회를 가장 잘 정리해놓았고, 기보도 구할수 있는 곳. http://web.mac.com/wygc2007/iWeb/wygc%20site/Welc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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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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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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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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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바둑협회(EGF)의 24회WYGC 결과보고 페이지 http://www.eurogofed.org/results/world/wygc200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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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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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의 표시된 중국기사중 현재 프로 아닌자가 없습니다. 랴오싱원은 민상연에게 2007년에는 패해 준우승에 그쳤는데 현재 갑조리그에서 잘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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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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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너무 프로등용에 까탈스럽게 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마추어대회는 IGF에서 주관하는 WAGC가 있고, 유소년 대회는 바로 이대회 잉씨재단의 WYGC가 가장 연륜이 있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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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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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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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루이양,천야오예,구링이도 바로 이 대회 거치자마자 갑조리그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랴오싱원,펑리야오는 현재 갑조리그에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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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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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한국은 여전히 연구생조별리그전에서 머물고 있으니.. 기존 입단관문 외에 U12,U15에서 권위있는 대회 한국기원 주관으로 만들어서 조기입단하는 기회 열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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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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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 세력들의 횡포 !! - - - - - - 그들이 엄청큰 공을 세웠다는 건디 .. 그렇담 그들은 조남철 국수님에게 그러한 은혜를 갚았나여 .. 갚았다면 이해를 할수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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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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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가 실질적 공과를 받아야하는 분들은 겸손한 마음에 조용히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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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높은 |
｜ 2008-07-11 오후 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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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2008.WYGC.U18에서 강병권에게 패한 미욱정(芈昱廷)도 중국현역프로초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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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호 |
｜ 2008-07-11 오후 4: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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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축하드립니다. 근데 입단을 좀 더 시키면 뭐가 그리 문제인지.. 입단 문호를 짠맛나게 하는지 이해가 덜 되거등요. 한국기원 관계자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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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호 |
｜ 2008-07-11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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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제 2의 한상훈 프로같은 분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을듯한디.. 그 답답한 마음 느껴지는구만유.. 전 연구생 출신이 아니지만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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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글레차 |
｜ 2008-07-11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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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창치배라고 해야지 맞지요 원어를 최대한 살려서 기사에 올렸으면 합니다 사소한것이지만 기자님 신경쓰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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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lj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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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레차님 여기는 한국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우리가 편하게 표현합니다.. 한국 사람이면 중국 사이트에가셔서 이세돌을 이세석으로 표현하는데 이것이나 항의 하십쇼. 중국분이면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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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쎈제비 |
｜ 2008-07-11 오후 6: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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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많이컸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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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njang |
｜ 2008-07-11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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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더 열심히 해야겠죠? 설마 이것이 목표는 아닐테죠?
마음 깊이 축하드립니다... 더욱 자주 기사를 볼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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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병아리 |
｜ 2008-07-12 오전 1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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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이젠입단 그리고응씨배세계제패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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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anuim |
｜ 2008-07-12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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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는 허영호와 강동유..ㅎㅎ 그건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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