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한 바둑수업’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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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바둑수업’ 이라고?
MBC 뉴스데스크 현장출동에 대해 말한다
| 이인철 2007-03-23 오후 01:10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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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우쥔쉰 9단이 통한의 실수로 역전패를 당한 21일 저녁. 늦은 업무가 끝나고 후배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혹시 오늘 뉴스 보셨어요?”
“아니. 요즘 바빠서 TV 볼 시간이 없어.”
“'혹독한 바둑 프로수업' 이라는 주제로 MBC 9시 뉴스데스크 현장출동에서 바둑관련 뉴스가 나왔어요. 바둑 교육을 부정적으로만 비춰 걱정이에요.”
“그래? 내일 한번 봐야겠네.”
이야기를 마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면서도 기뻤다. 바둑보도에 인색한 공중파 TV에서 바둑관련 뉴스를 비중 있게 다뤘다는 점이 우선 기뻤고 ‘혹독한 바둑 프로수업'이라는 제목에서 그 내용을 지레짐작했기 때문이다. 비록 부정적인 내용이라도 잘못된 점이 있다면 마땅히 공론화하고 대안점을 찾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영향력 있는 매스컴의 보도라면 어찌되었든 바둑계에 보탬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22일 오전. 일찌감치 나와 LG배 생중계와 취재 준비를 마치고 현장에서 노트북을 열자 메신저가 시끄러웠다. 바둑계에 종사하고 있는 지인들이 저마다 같은 링크가 걸린 주소를 보내며 봤냐고 물어본다. 잠시 잊고 있었던 어제 일이 생각났다.
궁금한 마음에 서둘러 클릭을 하고 엄청난 충격을 금할 수 없었다.“우리는 자유가 없다.” 라고 외치며 기합을 받는 어린 학생들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였다. 화면에는 경찰까지 등장하고 이를 두둔하는 학부모의 멘트까지 나온다. 프로입단의 좁은 문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한상렬 한국기원 총장의 인터뷰를 마지막으로 혹독한 바둑교육 방식을 비판하는 3분 40초 분량의 고발 방송이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 준비하는 청소년들이나 영재교육 열풍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실을 비판하던 보도가 오버랩 됐다. 구타와 비인간적인 지도로 물의를 일으켜 고발 대상이 되곤 했던 학원 스포츠의 어두운 이면이 떠올랐다. 하지만 이번 MBC의 현장 고발은 과연 바둑교육의 현실을 제대로 담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고 점차 취재 과정과 기자의 전문성에 대한 의심으로 바뀌었다.
아쉬움을 넘어 억울하기까지 했던 MBC의 보도 행태
 팔이 안으로 굽어서가 아니다. 바둑현장을 누비며 바둑밥을 먹고 있는 사람이어서가 아니다. 극히 일부 바둑도장에서 벌어진 일을 마치 바둑계 전반에 만연된 일처럼 침소봉대(針小棒大)한 감이 들어서였다. 억울하기 짝이 없었다. MBC가 고발한 도장은 아직 프로를 한 명도 배출하지 못한 곳이다. 전국어린이바둑교실협회에 가입되어 있거나 한국기원의 인가 교실도 아니다. 생긴 지도 불과 얼마 안된 신생 도장이다.
상식과 양식 있는 기자라면 의당 이런 점까지 헤아려야 했다. 최소한 제대로 된 바둑도장과 비교하는 대목을 잠시라도 비춰주어 이처럼 전부가 매도되는 불상사를 차단해주는 ‘센스' 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유명 도장과 바둑교육에 대한 사명감으로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훌륭한 지도자가 많다. 이들을 한번쯤 인터뷰할 생각은 왜 하지 않았을까. 그래야 이것이 정녕 바둑교육 현장이 안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인지 극히 일부의 고질인지 알 수 있는 것 아닌가.
설령 비판을 하더라도 양면을 들여다보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게 고발 프로의 기본이다. 일개 바둑도장의 교육방법을 마치 태산이 무너지기라도 하는 양 마구 '때려대기만 하는 보도 행태'라면 한 나이트클럽에서 눈이 맞은 남녀가 정분이 난 걸 가지고 전국의 나이트클럽을 드나드는 모든 남녀가 다 그렇다는 식으로 단정하는 것과 무엇이 다를까.
내 주변에는 바둑도장 출신의 친구들이 많이 있다. 약간의 체벌을 경험한 사람은 있지만 저런 일이 벌어졌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했다. 분명 조작은 아닐 테니 사실이겠지만 화면에 보이는 상황은 바둑교육의 현장을 대변할 수 없다. 극히 비정상적인 일부분을 일반화한 것이다. 프로입단에 실패한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아쉬움이나 제도에 대한 불만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 하지만 바둑을 배우고 연구생 생활을 했다는 것을 후회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적어도 나는 보지 못했다.
뉴스를 본 바둑을 모르는 사람들은 최고만을 위해 개인의 인권을 무시하는 각종 학원 스포츠의 어두운 단면과 바둑교육을 동일시 할 것이다. 이창호, 이세돌을 비롯해 최근 뉴스메이커로 떠오른 이민진, 윤준상 같은 프로기사가 저런 왜곡된 현실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책임감 없는 선정적 보도가 안타까울 뿐이다.
프로수업이 혹독한 이유는 비인간적 체벌과 기초교육의 부재가 아니고 수많은 경쟁자들과 좁은 입단의 문을 향해 어린 시절부터 끊임없이 자신과 싸워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대다수의 프로를 목표로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은 자신의 선택으로 그 길을 간다. 대부분 학교 성적이 우수했고 소위 좋은 대학을 나와 좋은 직업을 가질 가능성이 많은 이들이다. 부모가 말리는 경우는 있지만 하기 싫은데 억지로 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렇게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바둑교육이 문제없이 잘 돌아가고 있는데 왜 딴죽을 거느냐는 뜻이 아니다. 비판의 초점과 논리의 전개 과정이 틀렸다는 것이다. 현재 바둑교육은 분명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점점 커지는 프로급 강자 그룹에 비해 이를 수용할 수 없는 바둑계 전반의 인프라가 아쉬운 현실이다. 많은 사람들이 갑론을박을 벌이는 바둑교육과 프로제도 문제는 모두 여기서 시작된다.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거나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언론의 자세가 아닐까? 적어도 한국의 바둑, 바둑교육을 진심으로 걱정한다면 말이다.
어린 아이들에게 가해지는 과도한 체벌과 이를 묵과하는 어른들의 모습을 선정적으로 편집해 사실을 왜곡한 방송사의 태만함에 분노를 느낀다. 그저 이슈화만 시키면 된다고 생각한 무책임한 발상이다. 프로기사나 바둑도장 학생, 공신성 있는 바둑교육 일선에 종사하는 관계자를 한 명이라도 제대로 만났다면 이런 식의 보도는 없었을 것이다.
2007 년 3월은 그냥 3월이 아니었다. 기성전, 국수전, 여류국수전, 정관장배, LG 배 등의 결승이 몰렸다. 그 결과도 모두 센세이션 해 바둑사에 길이 남을 3월이었다. 살인적 일정의 대미를 장식한 LG 배가 끝났는데도 쉬 잠이 오지 않는다. 소주까지 한잔 걸쳤는데도 말이다. "우리에겐 자유가 없다."는 아이들의 목소리와 이들에게 자유를 빼앗은 바둑을 원망하며 혀를 찰 사람들이 자꾸 머리 속에 그려진다.
MBC 뉴스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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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맞은날 |
｜ 2007-03-23 오후 1: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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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비쒸~ 나도 이거 보고 열받았는데!! 언론의 횡포밖에 안된다!! 평소에 바둑에 관심의 관자도 안보이던 것들이 기사꺼리 없으니까 부풀려 관심끌기 수작을 부리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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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영심 |
｜ 2007-03-23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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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자의 양식과 전문성 수준을 보니 MBC의 수준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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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산삼 |
｜ 2007-03-23 오후 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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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신생도장 운영자가 문제가 있는 듯. 요즘은 군대도 변하는데, 그렇게 운영해서 도장이 운영될 지 의문. 둘째 : 그 도장에 자녀들을 보내는 부모도 문제. 다른 도장은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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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산삼 |
｜ 2007-03-23 오후 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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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보지도 않고 거 길 보내다니... 세째 : MBC도 문제. 그런 곳이 있다고 해서 마구 방영하면 시청자들 오해사기 딲 좋음. 최소한 3곳 이상을 취재한 후에 비교 평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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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년산삼 |
｜ 2007-03-23 오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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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사실을 보도해야... 이러면 MBC 안 보고 싶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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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최강 |
｜ 2007-03-23 오후 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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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지 2년정도된 원장이 김x렬이란사람같던데 잘좀허시지 여러사람 욕먹이지말고 그리고 mbc기자양반 거의 잡놈수준인거같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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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7-03-23 오후 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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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과 인터뷰해서 그런 곳에 왜 보내냐?고 물어봐야하는 것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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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등지고 |
｜ 2007-03-23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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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교육이 잘 못된 것이 아니고, 바둑교육을 저런식으로 시키는 부모의 바둑관,교육관이 문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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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wskim |
｜ 2007-03-23 오후 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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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보지는 못했지만 한심한 방송사와 기자군요. 취미로 배우는 바둑도장이 아니고 프로지망생 같은데 어느 분야든 일류가 되는 것이 쉬운것인가?40대이상 프로사범님은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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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gwskim |
｜ 2007-03-23 오후 2: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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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인 최명훈사범 공부법 을 들먹이면 기자가 고발하겠네요.기자들 수준이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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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길거리 |
｜ 2007-03-23 오후 2: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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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쥑일 에휴~살릴 에잇~!! 쥑일...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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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913 |
｜ 2007-03-23 오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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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쓰신 이인철님이 누구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정말 훌륭하게 작문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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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랑913 |
｜ 2007-03-23 오후 2: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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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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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sadd |
｜ 2007-03-23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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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어떤 스포츠건 돈만 보고 악다구니치는게 현실, 공부는 물론 인성교육도 뒷전, 바둑도 그 길을 그대로 걷고 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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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바연 |
｜ 2007-03-23 오후 3: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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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문호확대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그렇게 할수밖에없는 바둑계의 현실입니다. 어느부모든 자기자식 그렇게 혹사시키고 싶은 부모가 어디있겠습니까 그정도로 입단문제가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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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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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9시뉴스데스크에 방영된 해당 골든벨바둑도장 원장 김정열 입니다(꾸우벅) 먼저 본도장일로 본의아니게 전체 바둑계에물의를 일으킨점한국기원 사무국장님이하 여러 교육관계자님들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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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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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여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널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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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3-23 오후 4: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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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함은 사실인듯. 요즘 젊은이들이 건장한데 목진석,이세돌,안조영,최철한, 윤준상,김지석등 정상체격이 아니지 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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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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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상황을 변명같지만 올리고싶군요 해당사범님이 애들에게 사활책을나눠주시면서 며칠말미를 주고 통과를하면 맛난걸사주고 불합격하면 체력단련을겸해서 약200M가량의거리를 오리걸음을하자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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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3-23 오후 4: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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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에 바둑에 지나치게 탐닉하여 백수건달된 사람들 많습니다. 프로중에도 박승현 6단의 경우 바둑에 회의를 느껴 대회에 종종 불참한다 하도군요.LG 배 본선까지 진출한 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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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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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애들과 약속을하고 검사일짜에 검사를해서 통과 못한 학생과 약속대루 약 이백미터가량오리걸음 시키는과정에서 주민 휴대폰찰영신고 과정으로 발생된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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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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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에 구타 장면은 요령을 피우는듯해서 딱한대를 (맛은학생소견+간지러울정도로 한대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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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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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리걸음 과정에서구호는 사범님이 즉흥적으로 1,우리는할수있다.2공부를열심이하자. 3.동완이형을이기자. 4.우리는자유가없다 이러게 4항을했는데 앞3개는삭제편집하구잘못된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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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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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과정을 다지켜본 전 애들에게 소신껏 의욕적으로 열심지도할라구 노력한 사범님께 지금도 깊이감사드립니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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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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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으로도 좁은공간에서 정적인공부를 상승효과를 보기위해서 동적인운동을 조금 가미시켜본것에대해 이토록 비난검증대에 올라야 하는가다시한번생각하게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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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클클쾅 |
｜ 2007-03-23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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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된내용중에 한학생 엉덩이구타(딱 한대지만 )와구호중 우리는자유가없다.. 이두가지는 진심으로 사죄드리겠읍니다 애기가 유저님들 바둑관련모든분들깨 다시한번사죄드리겠읍니다 (꾸우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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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7-03-23 오후 4: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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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mbc의 보도는 조남철 선생님이 평소에 하시던 말씀입니다. 그분은 바둑보다 먼저 인간이 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따라서 스파르타식 수업을 권장하지 않으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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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7-03-23 오후 4: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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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를 취재한 기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기자들은 대부분 수준이하라고 봅니다. 진지한 자세가 별로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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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구 |
｜ 2007-03-23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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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러운 것은 우리나라 시청자들은 이러한 보도를 접해도 그렇게까지 부정적으로는 보지 않을겁니다. 우리나라 보도의 수준이 형편업음을 알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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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 |
｜ 2007-03-23 오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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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 인철기자님 저 위에 얼굴도 박으셨네용 ~~~ 안냥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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