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슈코와 유창혁의 두터움 [3]
후지사와와 유창혁은 묵직하다. 둔탁하다 할 정도로 묵직하게 둔다. 그런데 묵직하게 둔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바둑에서 그것은 반상의 스케일을 두고 말하는 것이다....
[2015.9.25  조회수 16,311]
[기획/특집] 두터움과 세모의 확장이 포석의 길이다 (6) [9]
지금까지 우린 두터움을 설명하면서, 세모와 네모를 두터움의 형상적 기초로 삼았다. 만약 이 이론이 옳다면, 프로들이 두터운 수법으로 여기는 “꼬부림”과 “미는 수”도 세모의 형상이론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015.2.23  조회수 14,510]
[기획/특집] 중앙에서의 가벼운 세모, 만드는 이치 (5) [14]
두터움을 추구한다는 것은 무거움을 피한다는 것이다. 두터움과 무거움은 다른 것. 두터움은 가볍고 유연한 행마를 좋아한다. 오늘은 중앙에서의 유연한 행마를 탐색하고자 한다. ...
[2015.2.22  조회수 14,192]
[기획/특집] 단순한 형상은 본래 두텁다 (4) [18]
두터움이란 것은 다른 수법과 달리 합리적인 이해가 필요한 영역이다. 이는 맥의 훈련과는 다르다. 맥이나 묘수의 훈련은 끊임없는 반복이 필요한 것으로 숙달에는 시간이 무척 오래 걸린다. 그러나 두터움도, 이제 ...
[2015.2.21  조회수 13,267]
[기획/특집] 바둑만 두던 장그래가 어떻게?  [9]
정상급 기사들은 의지력, 집중력, 자신감, 평정심의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이러한 심리적 강점은 바둑을 배우는 출발점에서뿐 아니라 바둑을 배우는 과정 속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또한 바둑과 함께 인생...
[2015.2.20  조회수 16,656]
[기획/특집] 형상과 변주, 리듬을 따라 (3) [3]
기본적인 형상을 먼저 몇 개 익히고, 나머지 변주에 속하는 형상들은 옆에 두고 자주 보아서 눈으로 외우라고 권하고 싶다. 이는 맥점뿐만 아니라 행마의 공부에도 해당된다....
[2015.2.19  조회수 11,909]
[기획/특집] 노후인생에는 '바둑이 최고!' [2]
일본의 가나가와 현, 히로시마 현, 나가노 현에서는 지역사회의 원활한 소통을 꾀하고자 바둑을 활용했다. 노인들에게 어린이 바둑교육을 맡겼고, 이 결과, 어린이들은 사회성이 발달하였고 노인들은 생활의욕이 향상되...
[2015.2.19  조회수 15,793]
[기획/특집] 형상과 감성에서 두터움이 나오다 (2) [10]
그렇다면 두터움의 본질은 무엇인가? 이 글의 답은 그 어느 용법이나 세모와 네모를 전제한다는 것이다. 세모의 형상 없이는 나올 수 없는 용법들이다....
[2015.2.19  조회수 12,519]
[기획/특집] 두터움에 대하여 - 문용직 특강(1) [11]
을미년(乙未年) 설을 맞아 문용직 박사가 ‘두터움’에 대한 6편의 강의를 사이버오로 회원을 위해 기고했다. 두터움에 대한 본격적인, 최초의 강의가 아닌가 싶다. 17일부터 설연휴 기간 하루 한 편씩 연재한다....
[2015.2.18  조회수 22,880]
[기획/특집] 실전에 이런 수가! - 2014 묘수 베스트(下) [6]
지난 2013년은 메이저 세계대회 6개를 모두 중국에 내준 아픔이 있었다. 절치부심한 한국은 2014년에는 국가대표팀까지 결성하며 다시 세계바둑의 패권을 쥐기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김지석 9단이 삼성화재...
[2015.1.2  조회수 20,644]
[기획/특집] 박정환-김지석-이세돌, 2파전 같은 3파전? [14]
2015년 을미년에도 박정환-김지석-이세돌 9단의 3파전은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확고부동한 새 맹주 자리를 노리는 박정환과 김지석의 싸움이 지난해보다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당장 새해 음력설을...
[2015.1.1  조회수 22,807]
[기획/특집] 실전에선 못 봤다! - 2014 묘수 베스트(上) [9]
2014 묘수 베스트(上) : '숨겨진 묘수편'- 2015년이 한국 바둑이 더욱 비상하는 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2014년에 나왔던 묘수 베스트 10장면을 상ㆍ하(上ㆍ下)로 나누어 게재한다. 특별히 상편은...
[2014.12.31  조회수 21,409]
[기획/특집] 유치원으로 들어간 바둑, 미래가 달렸다  [18]
유치원수에 비하면 어린이집의 수는 다시 5배 가까이나 된다. 바둑교실은 내리막을 걷고 있고 방과후교실은 여전히 개척할 여지가 있으나 어느 정도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평이다. 한국바둑의 미래를 위해서는 유치원 ...
[2014.9.8  조회수 20,407]
[기획/특집] "바둑은 독서에 버금가는 인문학적 체험이다"  [13]
한가위 연휴를 맞아 ‘청소년기에 바둑을 배우는 것은 어떤 의미와 효용이 있는가’를 알아보는 기획특집을 마련했다. 먼저 ‘바둑은 인문학이다’는 관점에서 바둑의 교육적 효용에 대해 살펴본다. ...
[2014.9.6  조회수 17,564]
[기획/특집] 이것이 '살아있는 棋聖'의 바둑! [5]
우칭위안. 이 이름은 바둑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도 남음이 있다. 6월16일, 100세 생일을 맞이하여 그의 바둑에 대해 알아본다....
[2014.6.22  조회수 18,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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