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서부 지역 여행 5박 6 일- (14 편) 실리콘벨리 이야기 ( 3 ) | 나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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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서부 지역 여행 5박 6 일- (14 편) 실리콘벨리 이야기 ( 3 )
2009-03-09 오전 8:10 조회 6695추천 12   프린트스크랩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에 있는 애플 본사. 인류에게 최초로 기능적이고 편리한 개
인 용컴퓨터를 가져다 준 기업이다.

 가이드의 이야기가 계속 된다. 아침부터 무려 4 시간 동안을 계속한다.

가이드란 직업도 쉽지만은 않은 것 같다. 관광객들에게 쉴 새 없이 이야기를

제공하여야 하기 때문이다.    

    

“ 여기서 애플 컴퓨터의 창업자이며, 인류에게 편리하고도 기능적인 개인용

  컴퓨터 시대를 가져다 준 스티브 잡스의 이야기를 빼 노을수가 없습니다.

 

   

                                     

                               ( 스티브 잡스가 새로 출시 된 파워 북을

                            선 보이고 있다.  애플은 스티브 잡스가

                            애플로 다시 복귀한 후, 데스크 톱 뿐만

                            아니라 랩탑 시장에서도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되었다.)

                                 

                                   

                                   (애플의 공동 설립자. 스티브 워즈니악.

                              버클리 대학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던

                              그는 스티브 잡스와 의기 투합하여, 버클리를

                              중퇴하고 애플사를 공동 설립한다.) 

 

  1977년 6월 애플 컴퓨터 II를 출시한 이후, 애플 컴퓨터는 하루가 다르게

  사업이 번창 해 나갔습니다. 애플 컴퓨터 II는 대당 1,299 달러라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물건이 딸릴 정도로 팔려 나갔습니다.


  애플 I 의 가격이 대당 666 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엄청 난 가격 인상인

  데도 말입니다.  


  애플사는 새롭게 개발 된 애플 II 시리즈 제품들을 위한 대규모 생산 라인을

  증설해야 했고 국내 조직뿐 아니라 해외 조직도 확대해야 했습니다.


  유롭 시장을 위해서는 유로플(Eurapple)이라는 독립 된 회사를 만들어

  애플을 공급했고, 1980년에는 한국에도 애플 II 가 소개 되었습니다.


  애플 컴퓨터사는 애플 II를 출시 한 지 불과 5년 만에 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 하였지요. 5억 달러 10년 계획이 5년 만에 달성 한 것입니다.


  이렇게 순탄대로를 달리던 애플 컴퓨터 사에도, 세상사가 다 그렇듯이

  첫 번째 시련을 맞게 됩니다.


  1980년부터  개인용 컴퓨터 업계에 그 큰 그림자를 드러낸 IBM 과의

  치열한 경쟁은 피 할 수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IBM은 그 때까지만 해도

  군소 업체들이 매달려 있는 소형 컴퓨터를 무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 뉴욕 주 아몽크에 있는 IBM 본사 입구)

  IBM은 언제든지 소형 컴퓨터에 집착하는 군소업체들을 제압 할 수 있다고

  자신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IBM의 1 년간 매출액은 어느 중소 국가의 1년

  예산과 맞먹을 정도였으니까요.


  고성능 마이크로 프러세서의 개발로 개인용 컴퓨터의 성능이 중대형 컴퓨터

  성능과 대등하게 되자 그때까지 중대형 컴퓨터에만  집착하던 IBM은 가격이

  보다 저렴하여 사용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개인용 컴퓨터의 위력을 더 이상

  좌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결과적으로 IBM은 개인용 컴퓨터 업계에 진출하게 되었고 IBM이란 네임

  덕분에 곧 시장을 석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때까지 잘 나가던

  애플사로서는 일찍이 경험 해 보지 못한 시련이었습니다.


  IBM과의 정면 대결은 곧 애플사의 판매 부진이란 시련을 가져 왔습니다.

  1984년도에는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40%나 줄어든 불황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시련을 타개하기 위하여 스티브 잡스는 마케팅의 귀재라고 알려진

  존 스컬리를 스카우트해 옵니다.


  존 스컬리는 당시 펲시 콜라의 사장이었습니다. 후발 주자인 펲시 콜라를

  코카 콜라와 대등하게 만들어 놓은 마케팅의 귀재라는 평을 받고 있는 인물

  입니다.


  존 스컬리를 스카욷 할 때 스티브 잡스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잘 나가는

  펲시 콜라를 버리고 신생 기업으로의 이동을 꺼려하던 존 스컬리에게 스티브

  잡스의 한 마디는 존 스컬리의 페부를 찌르는 충격이었습니다.


  “ 평생을 사탕 물이나 만들며 살 겁니까? 나와 함께 사람들의 꿈을 만드는

    일을 합시다! “


  1983년 막강한 IBM에 대항하여 신제품 애플 리사를 출시하지만 대당 9,995

  달러라는 높은 가격 때문에 시장에서 외면당하고 맙니다. 가격이 높은 이유는

  세계 최초로 그 안에 사용자 인터페이스( GUI )를 내장했기 때문입니다.

  


  애플리사의 신제품 출시 실패는 애플사로서는 크나 큰 충격 이였습니다.


  당시 회장이었던 스티브 잡스는 경영 실패의 책임을 지고 회사를 떠나게

  되는데, 잡스의 퇴진을 강력하게 몰아 간 주인공이 바로 스티브 잡스가

  스카우트해 온 존 스컬리 입니다.


  존 스컬리는 이사회에서 경영 실패의 원인이 스티브 잡스의 독선적인 경영

  방식에 있다고 이사들을 설득 하였던 것입니다.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스티브 잡스의 퇴임이 불가피 하다고. 이 때가 1985년입니다.


  자기가 세운 회사에서 자기가 데려 온 사람에 의하여 자기 회사를 떠나야만

  하는 아이러니! 그는 한동안 망연자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대학을 중퇴한 학력이지만, 대중 앞에서의 연설은 청중들의

  심경을 울려주는 명 연설가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특히 2005년 6월 12일

  스탠포드 대학 졸업식장에서 행한 그의 축사는 연설 중에 명연설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 축사에서 그는 그 당시의 심경을 이렇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 이사회에서 우리 회사의 경영진들은 존 스컬리의 손을 들어 주었고 저는

  나이 30살에 내가 세운 회사에서 공개적으로 쫓겨나야만 했습니다.

  저는 인생의 초점을 잃어버렸고, 뭐라 표현 할 수 없는 참담한 심정에

  젖어 있었습니다.


  저는 정말 몇 개월 동안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달리기

  계주에서 바통을 놓친 선수처럼, 선배 벤처 기업인들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금 할 길이 없었습니다. “


  애플을 떠난 스티브 잡스는 곧 심기일전하여 넥스트(NeXT)라는 회사를 세워

  세계 최초의 객체 지향적 운영체제를 개발하였고, 1986년에는 픽사(PIXA)를

  인수하여 최초의 장편 3D 애니메이션 " 토이 스토리“를 만들어 재기에 성공

  하였습니다.


  실의에 빠져있는 스티브 잡스를 건저 낸 사람은 훗날  바로 그의 부인이 된

  약혼녀였습니다. 애니메이션 프로그래머였던 그의 약혼녀는 스티브 잡스의

  마음을 다스려주며  애니메이션의 장래성을 역설하며 다시 사업을 시작하도록

  격려 합니다.


  여자의 품은 위대하지요. 세계를 제패하는 것은 남자이지만 그 남자를 품안에

  안는 것은  여자지요. 스티브 잡스는 픽사를 곧 세계 제일의 에니메이션 회사로

  만들어 냈습니다. 그 후 그 회사는 디즈니사에 흡수 합병되었지만,



  운명의 장난은 스티브 잡스를 다시금 애플로 돌아오게 합니다.

 

  1997년 애플은 자사 제품, 매킨토시에 탑재 할 운영 체제의 멀티 스태킹

  능력과 메모리 능력의 개선을 시도 하였지만 여의치 않아 스티브 잡스가

  세운 넥스트 사에서 개발한 넥스트 스텝을 채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결정에 따라 애플은 1997년 2월 넥스트사와 넥스트 스텝 운영체제를

  인수하고, 조건에 따라 스티브 잡스는 다시 애플로 복귀하게 됩니다.


  애플로 돌아 온 후, 스티브 잡스는 1998년 아이맥 컴퓨터를 선보여 다시금

  IBM PC에 열세를 보이던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 등, 경영수완을 발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도 애플의 최고 경영자로서 금자탑을 쌓아 가고  있습니다.


  애플사는 스티브잡스가 회사를 떠난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상대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지적 재산권 침해 소송을 제기하기도 하였으나,

  모두 패소하거나 기각되는 수모를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 복귀 한 후 애플사는 마이크로 소프트와 파트너 쉽

  관계를 설정하여 상호 윈윈 작전을 펴나가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그의

  탁월한 경영 능력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

 

 

  ( 여기서 잠간, 우리들이 항상 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접하게 되는  실리콘

    밸리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소개 합니다 )

 

                                            

(야후는 1994년 1월 스탠토드대학 출신 제리 양과 데이비드

 파일로가 만든 포털 사이트이다. 2005년까지만해도 4억 1,200만명의

 고유 방문자를 보유한 엡 사이트 였다.그러나  인터넷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심화 되면서 구글에 밀려 지금은 시장 점유율이 23% 대에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

 

                    

               (구글은 1998년 스탠포드 대학 박사과정에 있던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블린이 만들었다. 2008년 현재 세계 최대 검색 엔진이다.

                검색 외에도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위성 사진과 지도도 전 세계

                지리 정보를 제공하는구글 맵과 구글 어스, 구글 뉴스등을

                꼽을 수 있다. 현재 30개국 130 여개 기업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구글에는 배너 광고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이 베이는 세계 최대 온라인 옥션회사이다. 전세계

                                  30여 개국에서 온 라인 옥션과 쇼핑 용역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2001년 2월 15일 토종회사

                                  " 옥션" 의 최대 주주가 되어 진출했다. 우리나라

                                  에서는 이 베이 브랜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 15편에 계속 )

 

 

 

 

 

 

 

 







┃꼬릿글 쓰기
용마5 지금도 문제가 있나요? 변경 된 전화번호를 알려주면 고맙겠소. 옛 날 번호로는 더 이상 서비스가 않되는구료.
선비만석 |  2009-03-09 오후 5:10:4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 용마성님 오랫만에 글 올리셨네요.....  
용마5 정말 오래간만이요. 그 동안 별고 없었겠지요? 우리 4월에 만납시다. 선달 아우가 연락 할거요.
태평역 |  2009-03-09 오후 5:32:26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용마5 오늘 두차례 전화 시도 하였는데, 통화가 않 됩디다. 내일 다시 통화 합시다.
달선공팔 |  2009-03-09 오후 7:52:0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자기가 세운 회사에서 자기가 데려 온 사람에 의하여 자기 회사를 떠나야만
하는 아이러니! 그는 한동안 망연자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믕...
세상은...  
용마5 오래간만입니다. 우리 4월에 한번 만납시다. 보고 싶은 얼굴^^
달선공팔 저는 팔공선달님이...아닌디욤. *^^*
3쿠션 |  2009-03-09 오후 11:16:20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오랜만에 글을 보네요..저도 요새 노모 병치레로 뜸했습니다.
반갑습니다..용마 형님.^^*  
용마5 정말 오래간만이요. 노모님 병치례 하느라고 수고가 많습니다.노모님께서 하루 빨리 쾌유 하시길 빕니다.
당근돼지 |  2009-03-12 오전 4:01:45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늦었네요.......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용마5 고맙소이다. 요즈음 바쁘게 활동하신다니, 반갑구려. 홧 ~팅!
돌부처쎈돌 |  2009-03-13 오전 1:11:11  [동감0]  이 의견에 한마디
대단하신 용마님...
모두의 귀감으로 오래오래 건강하게
그 아름다움을 빛내 주십시오^^  
용마5 바쁘 일상생활에서도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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