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는 미워하되 인간은 미워하지마라.

이것이 무슨 말인가 ?

죄는 스스로 생겨나 자발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인간이 도리에 어긋나면서
생기는 불순물이며 필히 주변에 피해를 준다 그런데 ? 미워하지 말라는것은 무신 ?
너희는 불순물만 미워하고 나머지는 모두 나의(신) 뜻에 맡기라 하신 것이다
여기서 선다르는 날아가는 방귀를 시비하되 방귀 뀐자를 나무라면 않된다
이렇게 해석 해버린다. (나중에 어떻게 되더라도 드는 생각은 어쩔수 없다 밀어 붙인다)

누구나 방귀를 뀐다.

그러니 방귀 뀌는것에서 자유로울수 없으며 그래서 서로의 행위를 탓할수 없다
다만 방귀라는 놈이 불쾌하게 한것은 인정되니 그점만 다루라 이말씀 인것이다
그렇다면 방귀를 어떻게 헤 ? 뭔 뽀족한 수가 있겠나.
보호구역 내에서 자유롭고 행복하라 이말씀인게지.
예.( 다마셔 버리던지. 피해 달아 나던지. 아무렇지 않는듯 꾹 참든지...)

여기서 질서에 대한 의문이 발생한다

방귀는 건강하다는 신호가 되고 실제 병원에서도 단순 측정의 우선으로 꼽는다
하지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하는 의무도 따른다 이것이 생리 현상만을 강조할수 없는 이유다
부득이한 경우가 생길수 있다 이때 본인은 민망하다.후회도 한다
민망하다...민망...이것이다.
민망한 사람을 나무라지 마라 너도 자유로울수 없으니...
신께서는 이점을 말하고 싶으신것 같다

그런데 민망해 하지도 않으면...모른다 신의 몫이다
신이 흐튼 소리를 하시겠나 알아서 하시겠지 나야 오직 방귀를 붙들고 시비 할뿐이다

하찮은 방귀로도 의문은 천갈래 만갈래 생긴다
나도 방귀를 뀌는 자로서 방귀 뀌는 사람을 나무랄수 없는 사실을 알았다
알았으니 앞으로는 날아가는 방귀를 때려 잡더라도 방귀 뀐자는 내 소관이 아니다

방귀 네 이노~~옴 게섰거라.

근디...? 이기 무..무신 냄새고 ?

킁...킁 ???

아이고 걸음아 =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