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목이는 태음인의 식품입니다.

며칠전부터 조금 먹어보니 별 탈이 발생되지 않아서 많이 먹었드니 ..한그릇정도..입맛이 없어지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테스트이니 다 먹고서는  관찰해보니 역시 소화가 되질 않았습니다.

한국목이버섯은 흔히 잡채버섯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목이버섯은 더 거칠고 색깔은 검은색입니다. 목이버섯은 즐기진 않는 버섯입니다만 중국 흑목이는 태음인 것이니 저는 더 먹어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한국 목이버섯은 훨씬 부드럽고 얇은 버섯입니다.

잡채사진입니다.

여기에는 당면을 필두로 봄동,냉이,돼지고기,숙주,오이등 소양인의 식재만 넣어서 만들은 것입니다.

태음인이 먹는다면 돼지고기 대신 소고기를 넣고 시금치와 당근을 많이 넣고 만드시면 됩니다. 소음인도 드실 수 있죠.

한 두끼로 미래의 건강이 좌우되진 않지만 그렇게 하여 세월이 흐르면 우리의 미래건강에도 영향이 미치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잡채에도 잘 드시면 장수식품이 되나 무심코 즐기다간 우리가 원치 않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 잡채는 널리 알려진 식품이죠. 종로3가에서 찹쌀순대를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찹쌀순대는 더욱더 소양인에게 맞는 식품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1인분에 약간 비싼듯하지만 한 사람이 먹는다면 푸짐하게 식사를 대신할만큼 양도 많더군요.

제가 먹어본 순대는 거의가 잡채순대였었는데 찹쌀순대는 처음인듯 기억이 잘 나지 않더군요..찹쌀순대는 적어도 잡채순대의 2배이상 굵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찹쌀순대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