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근에 들은 말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은 말중 하나는....

소리명창이자 영화배우인 오정해 가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며 담담히 풀어놓은 말입니다

*  서울에 처음 올라 왔을때  내가 가지고온건 달랑 양손에 든 가방 두개뿐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내가 가진 모든것을 잃는다해도 나는 결코 마음 아프게 생각하지 않을것입니다

    단지 내 주변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만 떠나지 않는다면 나는 그것으로 만족합니다

    아끼는 물건들....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잃어버렸다고 사람들은 가슴아파 합니다

    그러나....나는  물질에 대해서 집착하지 않는 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추억은 가슴속에 깊이 담아두고 있는때문에.....

    잃어버린 물건에는   그리 연연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