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바둑 혼성페어팀(박정환/이슬아)의 패배는 충격이다.

  대회규정에 수순이 몇수가 지나면 심판 재량으로 승/패를 판정하는 규정이 있는가?

  바둑시합에서 심판이 나서서 중간에 승/패를 결정지어 버리는 행위는 바둑에 대한 모독이다.

  도대체 심판이 프로기사보다 바둑을 잘 본다는 증거가 무엇일까.

  분노에 대처하는 방법을 적었더니 정말 분노해야 할 만한 일이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

  사람이 너무 좋으면 그 사람좋음을 악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대회직전에 대회규정의 변경사항을 알려준 것도 그렇고 중국의 행태가 여간 몰상식한게

  아니다.

  중국사람들은 일반 대국실에서도 기피대상 1호다.

  그들은 인사도 하지 않고 대국매너도 매우 불량스럽다. 상대의 심기를 건드려서 이길려는

  양아치 근성이 몸에 배어있는 참으로 인간의 탈을 쓴 짐승에 가까운 자들이 중국인이다.

 그런 자들이 무슨 짓인들 못할까 마는 내 의견을 제시하자면 이렇다.

 옛말에 '짖는 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람다운 사람에겐 사람다운 방식으로 분노에 대처하면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이 중국의 야만족들은 사람의 탈을 쓴 금수같은 민족이다.

 아주 얼이 빠져나갈 정도로 이번을 계기로 혼을 내 주어야 한다고 본다.

 고구려의 민족정신은 그냥 이어져 온게 아니다.

 광개토대제와 장수대제가 만주대륙을 정벌하면서 이들 금수같은 민족들을 다스린 것은

 덕이 아니라 힘이었다. 덕으로 다스릴 자가 있고 힘으로 눌러야 할 이들이 있는데

 중국민족은 결코 덕으로 가르쳐서 될 민족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준

 좋은 사례가 되었다.

 개에게 뒤꿈치를 물렸으면 사람도 때론 분노하면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몽둥이를 후려쳐서라도 길을 들여야 한다.

  어디서 이런 국제대회에서 바둑神의 얼굴에 똥칠하는 자들을 가벼이 넘기려 한단

 말인가. 이 참에 뽄때를 보여주지 못하면 한국바둑 지도자들은 짐승보다 못한 자들로

 역사에 길이길이 비웃음을 살것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