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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世界路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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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초식, 바둑일기 76 [16]
한 판의 바둑 속에 시간을 잊고 싶지만 정작 바둑은 번민과 후회만 남기는가? 처에게 내심 걱정만 주는 것은 아닐까? ...[2008.02.22 조회수5620 추천9]
2급 입니다, 바둑이야기13 [9]
오늘 같은 초유의 사고 가 발생한날도 바둑덕분에 모든 것을 잊을 수 있었던 것인가? 아까 기원으로 향하며 이럴 때 갈 곳이 있다는 것이 그래도 나는 다행이라 생각해 보았었지. 기원의 동료들은 학교선생 오퍼상 사장 떳다방 사장 바둑교실원장출신 명퇴자들 음식점주인 다양하지만 오래된 그들과의 인연은 소중한 것이지.. ...[2008.02.21 조회수5286 추천7]
편 바둑 시합! 바둑이야기12 [15]
그때 한 수! 그 순간에 그 부분을 정확히 처리 했더라면.. 지나온 인생에 후회나 회한의 순간도 많았지. 그 후유증은 남은 生을 지배한다! ...[2008.02.15 조회수5378 추천7]
연기바둑, 바둑이야기11 [29]
인터넷은 인터넷 일뿐 이려니 하며 글하나 리플 하나 에 마음 졸이며 목숨 걸기보다는 우리 가 좋아 삼은 취미 바둑을 수담으로 즐겨나 봄이 은륜의 지혜가 아닐까? 상대가 어떤 무리수나 자충수를 두어오건 순간에 최선인 한 수를 찾는 바둑인들! 바로 매니아 광장의 우리들이 아닌가? ...[2008.02.13 조회수6024 추천7]
행복이란, 바둑일기39 [16]
10시반 부터 11 시 반 까지 탑골 공원 에서의 담소. 11시반 부터 네 시 반까지 5시간 동안 세 판의 대국. 점심은 자장면으로 때우며 방내기 꾼 처럼 심혈을 기울인 대국들. 아침에 일어나서야 생각이 정리가 된다. 행복이란 가까운 곳에 주변에 있는 것 이라고.. ...[2008.02.10 조회수5027 추천11]
조령의 글벗들, 바둑일기19 [28]
욕탕 속의 글벗 들과는 진심 어린 애정이 절로 흐르는지 여윈듯한 뒷모습에 그의 건강을 걱정해주고 그의 글이 더욱 마지막 촛농을 태우듯 애수 어린 그의 인생 전부가 담긴 것 이었다는 것을 느껴보며 더욱 귀하고 값진 것 이었음을 깨닫는다.. ...[2008.02.05 조회수6075 추천15]
오로 매니아광장을 찾는 이유, 바둑이야기9 [37]
㈜당시 어떤 분이 하기 와 같이 올린 글에 공감을 표하느라 위의 답 글을 달았습니다. > 글이 쓰고 싶어 미칠때 난 ORO로 온다. > 매니어 광장엔 줄을 설 정도는 아니래도 가끔씩 들여다 보며 > 리플을 달아줄 사람이 있기에.. > 댓글로 욕하고 비난하며, 꼬집고 비웃고,달래 주고 위로해주기 때문에.. ...[2008.02.04 조회수6262 추천15]
살아가는 방법, 바둑일기75 [29]
내 마음을 스스로 컨트롤 하는 것, 상대의 무리를 정확히 응징하는 것 이 두 가지가 살아가는 방법 의 요점 이겠지. 끝. ...[2008.02.01 조회수5176 추천14]
장애인 바둑대회 관전기(점자바둑),바둑이야기8 [41]
내 바둑인생 30년에 이렇게 아름다운 바둑대회를 본적이 있는가? 아름다운 이들.. 점자바둑을 평생처음 두어본다. 최선을 다했는데도 흑을 쥐고 7집을 졌다. 평생 못 잊을 바둑.. ...[2008.02.01 조회수5636 추천11]
하수의 큰 목소리, 바둑이야기7 [34]
촛불로 뒤덮인 세상에서 옳고 그름 시시비비의 가름 은 뒤로 미루더라도.. 욕설을 앞세우는 젊은이의 큰 목소리 앞에서는 이것은 아닌데 싶어도 다들 뒷전에서 목소리를 죽인 채 말없는 다수에 그치고 마는 것인가? ...[2008.01.31 조회수5663 추천13]
존경받는 상수? 바둑이야기6 [24]
바둑두는 이의 인품(기품 ?)으로 바둑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할수는 없는 것일까? 존경받는 상수 가 많은 기계(기원)! 나 만의 작은 백일몽 인가? ...[2008.01.30 조회수7076 추천14]
바둑은 긴 시합? 시리즈5 바둑이야기 [14]
언젠가 전에 아들녀석을 자랑스레 동문대회에 데리고 간적이 잇엇지. 미국에 이민을 가기도 전이엇으니 꽤오래전 일인데..지금은 작은 아들이 대학2년인데.. 그때 나보다 13년 선배깃수 에게 패하곤 13년후엔 난 뭘하고 있을까? 생각해보기도 햇던 기억이 난다. ...[2008.01.29 조회수5301 추천6]
電車男, 바둑일기 74 [20]
전철 과 온라인 채팅, 이 시대 이 사회 속에서 인간성의 회복은 격려와 배려 그리고 자신의 용 기 에서 비롯됨을 지금도 누구나 할 수 있음을 전차남은 보여준다. 흐뭇한 미소로 엔딩을 보며 매니아광장의 글벗들을 생각해본다. ...[2008.01.25 조회수5349 추천7]
2yrs 13yrs, 바둑일기 73 [15]
我作人 글을 읽으며 마음이 꽉 채워지는 것을 느끼며, 오로 광장에서 바둑계 의 풍향을 가늠 해보고, 많은 빚을 진 바둑인 에게 무엇으로 어떻게 갚아야 하나 고민해보며 내 마음의 위안 을 얻는 장소인 꿈의구장 도 이젠 멀게 느껴진다. ...[2008.01.24 조회수5133 추천9]
신춘문예, 바둑일기 72 [18]
“언어를 헤프게 낭비하는 것, 동어반복 하는 것은 시에서는 범죄일수 있다. 또 쓴 사람도 읽 는 사람도 뭐가 뭔지 도통 알 수 없는 난센스의 나열이나 실패한 은유들을 가지고 시의 특권 이라고 오해하게 해서도 안 될 일이다” ...[2008.01.23 조회수5558 추천12]
벼랑 끝 전술(brinkmanship), 바둑일기 71 [12]
돌아와요 부산항에 의 노래가사 나 태종대 절벽이 명소인 것은 인간의 본능 속에도 벼랑 끝 을 향해 달려가는 본성이 잠재해 있어서 일까?...[2008.01.18 조회수5402 추천10]
폭탄 과 도토리, 바둑일기 70 [12]
정 같은 이가 폭탄이겠지, 박사범도 도토리 수준을 크게 벗어나는 것은 아니고 그래서 강호 가 넓은 것 일까?...[2008.01.15 조회수5003 추천5]
Cherry blossom, 바둑일기 69 [10]
어김없이 만발하여 눈을 즐겁게 해 주던 벚꽃은 어김없이 5월 중순엔 길바닥의 낙화에 비까지 젖으면 쓸쓸한 과거의 영화만 남긴다. Cherry blossom 밑의 한잔 술은 사양하기 어렵지만 포화 속에 산화 한 젊은 항공병과 일제의 제로센 전투기가 cherry blossom 일까? 끝. ...[2008.01.11 조회수5354 추천7]
기회, 기본기. 바둑일기 68 [13]
목적을 달성하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 세상사인데 많은 곳을 다녀보고 많은 경험을 해 봤다고 자처하던 자만과 노력의 결핍이 최근 실수 연발 이었던 내 세상살이 의 모습과 원인 이었던가? ...[2008.01.07 조회수5483 추천8]
대마사냥, 바둑일기 67 [17]
한방과 대 박을 꿈꿔봐야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고 그런 미망 보다는 매 순간의 성실함이 더욱 돋보이고 인정받는 사회가 되야 할 텐데 하는 생각은 나만의 미몽인가? ...[2008.01.05 조회수5593 추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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