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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병 외통수에 걸리다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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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야 할 시 [9]
시 한 편이 포승줄에 묶여있다 괘씸죄에 걸려 꼼짝없이...[2010.02.08 조회수5589 추천7]
취중(醉中)  [24]
거칠어진 세월에 땀에 젖은 길 가다보면 삐걱거리는 삶에도 즐거움은 있는가 ...[2010.02.06 조회수5882 추천12]
오릿골 추억  [16]
아지랑이 가물가물 하고요 울 아제 나무지게 끝에 이름모를 들꽃 한 송이 앉을까 말까...[2010.02.05 조회수5945 추천9]
소리를 듣다  [9]
흐린 비는 내 어두운 귀 열어도 안개로 희미하게 그치네 ...[2010.01.29 조회수5375 추천9]
겨울비 내리던 날  [5]
얼마나 그리운가 그대 뒷모습 바라보면 향기로운 입맞춤하고 돌아가는 그대 모습 ...[2010.01.28 조회수5489 추천8]
문턱 너머  [4]
내가 만약 무거운 짐 풀 수 있다면 대낮에도 등 하나 밝혀놓고 바다가 그려진 엽서로 변해 그대에게 날아갈까요 ...[2010.01.24 조회수5253 추천9]
살다보니 [8]
살면서 숨차는 일이 어디 한두 번이든가 숨 고르고 잡초처럼 살아보자 ...[2010.01.23 조회수5287 추천9]
Madrugada - Majesty  [2]
So am I Good or bad The way that things did turn out I did only make you sad ...[2010.01.16 조회수5355 추천7]
겨울서정 [21]
여기 첫눈 내리지 않고 별똥별이 떨어진다 낡은 양철지붕 위로 ...[2010.01.11 조회수5462 추천14]
Queen - Bohemian Rhapsody  [3]
Is this the real life Is this just fantasy Caught in a landslide no escape from reality Open your eyes, ...[2010.01.11 조회수5279 추천9]
Kent - socker (sugar) [6]
스웨덴밴드 Kent의 socker(sugar)라는 곡입니다. Sugar 즉 반어적으로 전혀 달 콤 하 지 않 은, 아주아주 쓰디 쓴 느낌의 가사를 담은 곡입니다. 인생의 절망적인 패배자(1절의)와 Jesus라 불리는 또다른 패배자가 자신의 절망적 삶에 대 해 토로하는 모습이 떠오르는 군요. 가끔 영화나 문학을 보면 지독한 슬픔, 삶에 대한 증오가 가끔 지독할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타날 때가 있습니다. 이 노래와 가사에도 그런 느낌 이 묻어 나는군요. Sugar... 아무도 아무도 내얘기를 들어주지 않아.. ...[2010.01.10 조회수7302 추천8]
Starsailor - Four to the floor  [8]
With hand on heart your right from the start, you taught me to take my part. No cross to bear, no reason to care, my life was all up in air, Four to the floor, I was sure, never seeing clear, I could have it all, whenever you are near. ...[2010.01.09 조회수7566 추천7]
미카엘의 "도를 아십니까?"를 읽고 [10]
미카엘, 너는 참 연약한 심장을 가졌구나 그런데도 사람들은 널 가만 내버려두지 않고 밀어내고 뒷통수 치고 혹사시키려고 안달했지 땀 뻘뻘 흘리며 속으로 넌 여러번 울었겠지만 세상은 연약한 심장을 가진 자는 필요치 않는가봐...[2010.01.09 조회수5546 추천9]
文友 淸風徐來님의 메시지를 받고 근황대신 음악으로 답신함 [10]
당신이 그 어디를 가든 당신이 살아가며 그 어디서 방황을 하든 당신은 알 거예요 내가 늘 거기 있고 싶어 한다는 거 당신 손을 꼭 잡고 당신이 넘어지면 곁에 서서 잡아주고 당신을 지켜볼 거예요 당신이 어떤 일을 하든 ...[2010.01.09 조회수5140 추천6]
해남시초(海南詩抄) ㅡ 3. 빈 집  [19]
온통 문 없는 집이다 여기 남도 끝자락에 서면 어느새 모든 집은 빈 집이 되고 집 없는 민달팽이로 주인 없는 빈 집에 들어 객지보다 더 적적한 하룻밤 보낸다 ...[2010.01.06 조회수5355 추천13]
2009년 12월 31일 부로 담배를 끊다.  [26]
언제부턴가 담배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외롭고 쓸쓸해서 그랬는지 모르지 녀석은 연 막 을 피 우며 항상 말머리를 잘라먹고 더듬거렸지 쓸모없는 말만 자욱한 나날들, 하지만 나보다 훨씬 외롭고 쓸쓸한 모습으로 허공을 맴돌다 종적을 감추곤 했지 안부가 그리운 시간 녀석의 더듬 거리던 모습이 잊을만해질 때, ...[2010.01.03 조회수5949 추천15]
아산만 조개구이주점 화재사건 [6]
숯불에 익어가는 가리비가 난데 없이 불이야! ...[2009.12.26 조회수6298 추천11]
눈이라도 내렸으면  [11]
신문을 펼치면 넌더리가 난다 일그러진 사건, 사건들 납덩이 활자에 짓눌려 있다 ...[2009.12.25 조회수5453 추천12]
머언 山 [10]
아직 부르지 마라 외면은 아니다 때가 되면 별 불만없이 서슴치 않고 가리니 ...[2009.12.24 조회수5499 추천10]
Chicago - 25 or 6 to 4  [2]
Waiting for the break of day Searching for something to say Flashing lights against the sky Giving up I close my eyes Sitting cross-legged on the floor 25 or 6 to 4 ...[2009.12.21 조회수5533 추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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