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을 많이 하다보면 가끔 일반적인 포석의 상식? 을 벗어난 괴초식을 구사하는 경우를 볼수 있습니다

첫수부터 천원에 놓는다든지 5선 7선 에 둔다든지 하는 경우입니다

이런경우 일반아마추어 들은 매너 문제와 결부시켜 좋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생각은 조금다릅니다

그럴수도 있다 . 틀을 깨고 싶은 욕구의 발상

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완전히 끝난바둑을 시간패를 노리고 두고있는 식의 비매너성 바둑과는 엄연히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뭏든 실전에서 이런경우를 당하면 중급자분들은 대처방법을 몰라 당황하여 실수를 하는경우가 많은데.....

오늘은 특히 그런바둑을 한판골라 해설해보도록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