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반에서 行馬라는 것은  돌의 움직임을 말에 비유하여 말한 것입니다. 
 중반전에서 행마하는 요령은

 - 공격적인 면 1.돌을 잡는다. 2.상대의 근거를 뺏는다. 3.상대의 모양을 없앤다
                     4.상대가 자충수를 두도록 공격한다. 5.선수를 쟁취한다
                     6.자신의 집이 부족하거나 상대의 집이 커지려고 하면 상대의 집에 침입한다.

 - 수비적인 면  7.살 수 있는 모양이나 공격할 수 있는 모양을 갖춘다. 
                     8.자신의 돌을 연결시킨다.

  어찌보면 현대바둑에서는 공격이 최선일지도 모르나 공격에 앞서 자신 집부터 돌봐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