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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단체전 대국방식의 제안
글쓴이 vigor   조회 1718
제안사유:단체전은 팀 개인의 실력 뿐만아니라 팀원의 협력과 작전등이 반영되어야 팀 전체의 실력을 가늠 할 수 있다. 즉 운동경기와 같은 방식이되어야 할 것이다. 향후 보다 대중화 하고 국제화 할려면 운영방식이 개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래의 방식 어떠한지 검토 요망함.

대국방식 개략
-팀 구성;선수 5명, 감독 1명으로 구성한다.
-제한시간;각 팀당 1시간, 초 읽기 3회, 작전시간 5분 1회 등 현대의 바쁜시대를 고려 시합시간이 3시간이 넘지 않도록 한다.

-순서
1)바둑판 3개를 나란히 배치한다.
2)양팀의 감독이 돌 가리기를 한다.
3)흑을 쥔 팀의 감독이 첫수를 둘 선수를 지정하면, 백팀 감독이 상대 선수에 대응하는 2번 선수를 지정하고, 그 다음 흑팀의 3번, 이런 식으로 각 3명씩을 각 감독이 지정하면서 순서되로 상대를 마주보며 착석한다.
4)나머지 2명과 감독은 작전실로 간다. 작전실은 대국장 뒤에 위치하며 작전실내의 소리가 대국자에게 들리지 않도록 칸막이등을 설치한다.
5)작전실에는 바둑판 1개만 놓고 선수와 감독이 대국실의 착점을 직접 놓아가면서 분석및 작전을 토론한다. 상황을 보면서 작전실의 2명을 교체 투입시킨다. 작전실의 두 선수는 대국실 3명중 2명과 반드시 교체되어야 하고,시점은 감독이 판단한다.
6)작전타임시점은 감독이 판단하여 대국중에1회에 한해 신청한다.
7)작전타임시는 대국실 선수들이 작전실에 모여 감독과 함께 전원이 상의하면서 향후의 작전을 구상한다.

결론;이 방법의 첫째 목적은 팀의 평균 실력과 최선의 수를 찾기위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것이고, 두번째는 상대 선수의 장,단점의 파악및 대응전략 수립과 감독의 역활을 부여함으로써 약간의 스릴과 흥미를 주기 위함이다.
세번째는 작전시간에는 관중이나 시청자에게 다음 착수의 키즈및 광고기회를 부여하면서 흥미를 이끄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 됨.

-상기의 내용을 참고로 한국기원에서 시험등 시뮬레이션을 해서 보다 합리적이며 재미있는 룰을 만들어 주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

위 제안자. 차성철, Email: 0119cha@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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