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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듬> 귀여움...
글쓴이 漢白★벽지   조회 278 수정일 2023-07-24 오전 10:24:00
킹 마트에  가서   강냉이 한 망을 샀어요.......
상호를 쓴것은  제 경험상  야채나 식물들은 이곳이 싱싱하고 
맛도 있기에  ^^   썼습니다.


벌써 삼십년이 넘었나요 ^^ 
강원도에  동원 훈련갔을때    훈련 끝나는날에
지역 농민들이 옥수수를  쪄서 팔기도 하고 
수확한것을   푸대에  넣어서  팔기도 했는데  ...........
갑자기   아련한 생각이 납니다~


교회갔다가   아이들 온다고 해서 
제딴에는   비오는 날 였지만
같이 이야기 하면서  입이 즐거울수 있는 별식을  준비했습니다.

모처럼   엄닌  표현을 안하시지만
즐거우셨다고   느꼈습니다.
손자들과 자식들이  뛰는 모습속에   정신쏙 빠지시겠지만
그래도  움직임속에  행동속에  기분이 좋으심을  맛봅니다.

그리곤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자 ......   외쳐 봅니다 


손자  하나가 
자식 셋 있는것 보다 훨씬 좋음을 느끼셨을 겁니다  
귀......엽.....답.....니......다  ...ㅎㅎ

힘차게  한주 시작 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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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in ｜ 2023-07-24 오전 11:38  [동감 0]    
그래도 어머님이 살아계신 벽지님은 효도하실 기회가 있어서 좋으시겠습니다. 이렇게 궂은
비가 내리는 계절이면 어머님이 만들어 주시던 김치전이 생각나 마누라에게 부탁해서 막걸
리와 함께 기분을 내보려 하지만. 어머님에대한 그리움 때문에 괜실이 정원만 바라보게 됩
니다. 고인 눈물이 민망해서요. 나이를 먹으니 더 감성적이 되나봐요.
하하하준 ｜ 2023-07-24 오후 5:26  [동감 0]    
살아계실때 어머니게에 잘하는 모습이 참 좋구먼...
돌아가시고나면 그저 후회스러움만 남더라고.....
엄마가 아직 살아계신다는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정정할때 더욱더 잘해드려.....
그런데 더 노쇠해지셔서 거동못하면 요양원에라도 가는데 참 그렇더구먼....인생이란..거..
참....
초동성만 ｜ 2023-07-25 오전 8:05  [동감 0]    
나도 벽지가 귀여워~~~
SuperAuto ｜ 2023-07-25 오후 00:17  [동감 0]    
명언이네요~~ 행복하세요.
팔공선달 ｜ 2023-07-25 오후 00:27  [동감 0]    
도리와 공양은 생각하는 사람과 행동하는 사람의 차이가 있지만
후회는 공용이고 공치사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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