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꾼은 다른 사기꾼을 낳고 좀비가 된 다른 사기꾼들은 또 다른 사기꾼들과 좀비들을 기하급수적으로 생산한다. 이 우려가 내가 이곳에서 틈나는 대로 거짓을 바로잡으려는 글을 쓰는 이유다.

아공이는 문재인 시절의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말 “한국이 사실상 G8에 자리매김한 것 아니냐는 국제적 평가가 나오고 있다"는 객관적인 사실의 언급이라고 했다. 하여 어느 나라들의 누가 그런 삼빡한 평가를 했는지 가져오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한 답이랍시고 가져온 게 어느 사기꾼 블로거의 사진 링크다. 문재인은 G7 정상회의에 참석했는데 윤석열은 코빼기도 보이지 못했다고 했다. 국힘 대변인의 말과 문 정부 국민소통수석의 말의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객관적 사실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G7 정상회의에는 7개국 외에 초대받은 국가의 정상들이 함께하는 확대세션이 있다. 아래에 문재인의 사진과 윤석열의 사진을 올린다. 두 사진 모두 G7 정상회의 확대세션에 참석한 재인이와 석열이의 모습이다.

사기꾼에게 속으면 이리 된다. 똥멍충이가 되고 좀비가 돼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아공이는 여당 대변인의 심리적 G8 발언이 미국 관리에 의해 부정당했다고 했다. 두 발언의 시점을 뒤바꾼 것이어서 성립할 수 없는 주장이다. 이 사기질에 대한 반성이 없다. 또 G8에 포함되는 것이 반드시 우리에게 이익인 것은 아니라고 한 문 정부 시절 외교부 차관의 말에 노란색으로 뼁끼칠한 정신박약 상태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도 없다.

정치모리배질에 심취하고 미치면 이런 비참한 취후를 맞는 법이다.